[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현규 시의원,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오상운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25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사회적경제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닌 협력의 장”이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포천’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및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총 9,700만 원 규모의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감염될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들이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개화 전 1종, 개화 후 2종의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효과적인 방제를 돕기 위해 약제 살포 요령, 살포 확인 홍보물, 사과 방제력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농가는 방제를 마친 후 약제명,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하고 빈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필수 사항이다. 아울러,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10곳에 설치된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꽃 감염 위험도를 분석하고, 적절한 방제 시기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고, 건강한 과수 재배 환경을 유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위탁부서장,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방향성과 계획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도시공사의 조직 운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 변화 및 직무 분석을 통한 조직모델과 적정 인력(정원) 제시 △타 공사 공단 조직 및 기능 비교를 통한 합리적 조직모델 제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향후 시설 확충 사업 확대에 따른 조직모델 제시 △기타 효율화 방안 제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참석자들은 포천도시공사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조직의 통합 관리와 적정 인력 기준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포천도시공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이동면 피해 주민의 상·하수도 요금 3개월분을 50%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입은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사회재난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접수가 완료된 이동면 내 상·하수도 사용 수용가로, 수도 계량기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3개월 사용료의 50%가 감면된다. 피해 접수가 완료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감면 내역이 자동으로 요금 고지서에 일괄 반영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치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는 3월 18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파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정규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92명의 학생들은 수학, 과학, SW 융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개강식은 전선아 교육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중학교 1학년 양OO 학생의 선서로 이어졌다. 양 학생은 92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대표해 학칙을 준수하고, 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며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선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매주 화요일을 ‘찾아가는 돌봄의 날’로 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의 날’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가 있어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을 발굴하여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덕자 위원장은 지난 11일 물품을 전하기 위해 대상자의 집을 찾았으며, 인기척이 없자 문 앞에 음식을 두고 갔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음식이 놓여있자 집 주인이 문을 열어 확인했고, 고독사로 숨진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알렸다. 윤덕자 위원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사회현상을 직시하고 늘어나는 고독사 문제를 지역의 문제로 인식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8일 아동4통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건강상의 이유 등 외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보건,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치매안심센터, 금촌1동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맞춤형 복지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확인과 치매 선별 검사 등을 실시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머리를 손질해주는 ‘찾아가는 금촌사랑 깎아헤어’ 사업도 함께 진행되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현정 금촌1동장은 “이번 이동상담센터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올해 공릉천변과 캠프하우즈 인근 유휴지 등 관내 유휴지 3곳에 봄철 유채 꽃밭을 조성한다. 조리읍은 매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유휴지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릉천변(한라교 하부~봉일천교 하부) 산책로 옆, 캠프하우즈 유휴지(봉일천리 79-16 등 2필지), 봉일천성호아파트 앞(봉일천리 215-1 등 4필지)에 봄가을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리읍은 지난 12일 유채 꽃씨 파종을 완료했다. 이번 파종에는 조리읍 농업경영인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조리읍은 5월 중 유채꽃이 개화되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채꽃이 지고 나면 7월에는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해 가을철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릉천변 및 관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들에 유채 꽃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선물하고자 한다”라며, “환경 정비 및 예초 작업 등 공릉천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조리읍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시유지 등 조리읍 관내 자투리땅 3곳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쌈지정원을 조성한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러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지역특색사업 중 하나인 ‘행복마을 정원사’를 통해 조리읍 봉일천리 159-4, 봉일천리 150-7(동문아파트 옆), 대원리 962-2(공릉천 공중화장실 주변)에 각종 화초류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쌈지정원 대상지 3곳 중 2곳은 기존에 방치되어 있던 자투리땅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나 불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이었다. 쌈지정원이 조성되면 쓰레기 불법투기나 불법주차가 근절되고 주민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피는 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읍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공릉천 공중화장실 근처에도 쌈지정원을 조성하여 공릉천변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쌈지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꽃을 보고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조리읍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파주 책탐(책과 탐방의 줄임말)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아티스트) 한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파주 책탐은 교하도서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책을 매개로 파주의 특색있는 역사, 자연,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독서 탐방 프로그램이다. 파주 책탐 시리즈 첫 번째 탐방지는 빛을 주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작가의 작업 공간인 한호 아트센터다. 한호 작가는 세계 3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청받기도 했으며, 록펠러 재단,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미술관, 크레테 현대 미술관 등에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2023년 아트대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아티스트) 거장이다. 참가자들은 아트센터를 방문해 작가의 작업 공간을 둘러보고 최신 작품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파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독서탐방 프로그램이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