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장계홍 세경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과제이자 교육부 중점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세경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핵심 전략으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뛰어들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세경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파주교육지원청 ▲세경고등학교 ▲파주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엘지(LG)유플러스 ▲(주)피엠시(PMC) ▲선유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국가산업단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3월 19일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는 문산 권역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으로, 총사업비 225억 원이 투입된다. 복합센터는 옛 문산보건지소 건물이 있었던 부지에 건립되며, 연면적 4,158.3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이날 착공식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한국·안명규 도의원, 최유각·손형배 파주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산보건지소 건물에는 진료실, 산부인과실, 정신건강상담,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주요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노인복지관 건물에는 강당 및 식당, 건강증진실, 당구장, 컴퓨터 교육실 등 어르신들의 건강복지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합센터가 건립되면 파주시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향상되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19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1,700억 원 규모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만 6천 평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최근 자재·인건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 11월 에이치디시(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확정되고, 12월 사업 변경 승인(실시계획인가) 되면서 본궤도에 오른 사업은 지난 19일 토지 보상 착수에 따라 급물살을 타게 됐다. 파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토지 확보를 완료한 후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종합병원 유치 공모도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악재 속에도 적극 협조하고 이해해 주신 토지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파주시가 경기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5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주관으로 총 45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9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트랙, 필드를 포함하여 모두 10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100미터와 200미터 달리기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역량을 겨루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써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육상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육상대회 참여를 통해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꿈과 인성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바라며, 지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시청 복지지원과에서 청렴 실천의 의미를 새기기 위한 ‘청렴 북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를 탐독하고 그 속에서 얻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독서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8일 시청 복지지원과 소속 직원들은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담은 도서를 추천하고 그중 대표 청렴 도서 한 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데니스 뇌르마르크의 ‘진짜 노동’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무실 내에 비치한 것으로 알려줬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서를 통한 소통과 가치 공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영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청렴 북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독서를 통해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봄철 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기 화재는 짧은 시간 내에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전기 화재는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더욱 빠르게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초기 화재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소화할 수 있는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전기적 이상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아크차단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간이소화용구로, 배전반·분전반 등의 소규모 공간(체적 0.36㎥ 미만)에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소화하는 장치다. 특히 분전함, 변전실, 주방 등 협소한 공간에서의 초기 화재 차단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특히 노후된 전기설비가 있는 장소에 설치하면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기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소공간용 소화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최근 ‘㈜성우스카다’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현승열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승열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봄의 기운이 찾아오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성우스카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우스카다’는 관내 광적면에 소제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광적면에 라면 100박스(환가액 3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인 '똑똑똑! 우리마을 돌봄단이 왔어요!'의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은현면 마을복지 사업인 '똑똑똑! 우리마을 돌봄단이 왔어요!'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의 안부 전화와 매월 2회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우유, 과자, 빵 등)과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휴대용 비상버튼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박영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이웃 돌봄을 실현하고,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서울우유, 금호제과)과 단체(은현검정회), 개인(양주 DOASIS카페) 등 많은 이들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1인 가구와 지역 간 긴밀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26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제육볶음, 겉절이김치, 콩나물무침, 파래무침 등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관내 재가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꽃샘추위에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한 후, 코다리 조림, 계란말이, 무 생채 등의 반찬을 만들어 20가구에 전달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