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19일 동양대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경기RISE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두 학교는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교육체계 구축 △산학 융합 교육계획 수립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 성장 계획 수립 등 다방면에서 상호 교류하며 지역 내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등 제도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성화고와 지역대학을 연계하여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과정 구축을 위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산업재해 예방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경기 북부 지역 지자체장,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기업인의 공로를 기념하고 격려하는 날로, 기념식에서는 동두천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표창했다.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도력과 위기관리 능력 함양을 통한 미래 세대 육성,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 방안 등 2025년 주요 역점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선포식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재해 예방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태진 부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인 여러분의 위기 극복 경험과 경영 통찰이 절실한 때이다”라고 말하며, 국가산업단지에서 제공하는 세제 혜택과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하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9일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 내 참전비에서 ‘꽃과함께 GO!GO!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및 시의원, 6·25 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캠프케이시 보스봉사단, 육군28사단 공병대대, 리틀아기별어린이집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꽃과함께 GO!GO!GO!’ 캠페인은 6·25 참전비, 월남참전비, 무공수훈자비가 있는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 환경을 정화하고 초화류를 심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유철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직무대행회장은 “참전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깃든 숭고한 장소이며,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어떻게 지켜졌는지를 상기시키는 역사적 장소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아니라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우리가 심은 작은 꽃들이 자라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9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문 지원, 시민 안전을 위한 점검 활동 지원, 건설 및 시설 안전 관련 자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기술적·학술적 역량이 동두천시의 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시의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26만 7,23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포천시청 누리집,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의견을 제출한 민원인은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공시지가 산정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비교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재조사,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친 후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된다. 심의가 완료된 공시지가는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토지소유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을 활용한 조기정식 및 안정생산 기술 적용’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지 및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터널재배 기술을 적용해 작물의 생육 및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8일, 실증사업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터널재배(막덮기) 기술은 강풍, 서리, 저온 등 불량한 기후로부터 작물을 보호해 생육을 촉진하는 재배법으로, 유럽 및 일본 등 농업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시설재배에서는 정식 시기를 더욱 앞당겨 조기 출하가 가능하다. 또한, 부직포 덮개가 해충의 침입을 차단해 농약 사용량과 방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노지 및 시설 고추 재배 농가 7곳에 일라이트 부직포와 터널 활대를 설치하고, 기존 관행 재배와 비교해 생육 차이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형 학생전용 통학버스(포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포춘버스’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45인승 전세버스 2대가 투입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한다. 포천권역 노선은 금호어울림(포천 아이파크)에서 출발해 포천일고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0분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총 2회 운행된다. 소흘권역 노선은 대방노블랜드(이동교리)에서 출발해 갈월중학교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1,010원)과 동일하게 책정돼 학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춘버스 운행으로 학생들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9일 어르신의 위생 건강 및 활력 증진을 위해 ‘술이홀 누리보듬 행복탕’ 사업을 실시했다. ‘술이홀 누리보듬 행복탕’은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가정 내 목욕시설이 열악하거나 거동 불편으로 혼자 목욕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목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긴급구호분과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욕 서비스와 식사가 제공됐다. 목욕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목욕을 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목욕 지원은 단순한 위생 관리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돌보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19일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는 거동 불편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병원 이동진료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9개월 동안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지원 대상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및 봉사하는 금촌3동 실버경찰대원들로 선정됐다. 이날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치매 선별 검사를 시행하며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소근육을 자극하고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예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숙녀 실버경찰대장은 “건강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돼 안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는 등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보건 복지 서비스 발굴에 힘써 건강한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의 지역특화 사업인 ‘찾아가는 맞춤형 마음성장 학교’가 지난 17일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찾아가는 맞춤형 마음성장 학교’는 아동과 그 부모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모두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진행한다. 마음성장 학교는 금촌3동 소재의 송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까지 주 1회, 15회기로 진행된다.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시간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 대한 안내와 아동과 부모의 마음 성장 교육이 진행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자각하고 불안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모두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음 그리기 등 미술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도왔다. 특히, 부모교육 시간에는 부모양육태도검사, 성격유형 검사, 심리상담 등을 실시해 부모의 마음 성장을 지원했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한 아이를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