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아트센터인천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여섯 차례의 ‘아트센터인천 아카데미-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한 ‘조명이 켜지는 보석 트리 페인팅’과 ‘대형 눈사람 스노우볼 만들기’ 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며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성인을 위한 ‘손끝의 크리스마스 : 리스’ 만들기와 ‘가족과 함께하는 센터피스 만들기’ 클래스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이다. 외국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K-컬처(K-CULTURE) : 보자기&민화 with 전통주’ 클래스는 한국의 전통 예술인 민화와 보자기 포장, 전통주를 결합한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모든 클래스는 선착순 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의 IFEZ 우수 건축 디자인으로 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경관어워드는 IFEZ 경관위원회에 상정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해, 도시의 경관 형성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52개 안건 중에서 경관 계획과의 정합성, 건축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없으며, 일반건축물 부문에서 우수상 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송도 대1블록 연구소(K-바이오 랩허브)는 건축물의 정연한 비례와 주변과 조화로운 계획, 석재 마감의 우수한 디테일 구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송도 Kr4블록 교육연구시설(삼성바이오에피스 어린이집)은 개방된 형태의 글라스월 적용, 놀이터의 실내 공간화 및 옥상층 실외놀이터 조성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호평을 받았다.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디자인을 계획한 건축사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도 상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21일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대상으로 한국인성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소방안전관리자 2급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복합과정 취득'수료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과 지역특성에 맞는 시장 친화적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제대(예정)군인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교육으로 이번 ‘소방안전관리자 2급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취득과정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13일간 진행됐다. 앞으로도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제대군인들을 위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전직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5년 11월 23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펼쳐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청주FC와의 경기를 끝으로 인천유나이티드는 2025 K리그2 우승컵을 거머쥐며, K리그1 복귀를 이뤄냈다. 창단 22년 만의 첫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은 지 1년,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는 다시 한 번 그 이름의 의미를 증명했다. 이날의 우승은 한 구단의 성취를 넘어, 도시 전체가 함께 이룬 부활의 상징이었다. 위기에서 기회로, 모두가 함께한 도전 인천유나이티드는 2003년, 4만여 명의 시민 주주가 참여해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 시민구단이다. 2005년 K리그 준우승, 2015년 FA컵 준우승, 2022년 리그 4위 및 ACL 진출 등 지난 22년간 끊임없이 도전해 온 구단은 2024년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되며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다. 2024년 11월 25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구단 재정비와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飛上)혁신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전문가 중심의 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21일,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서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유곤위원장“(서구 제3선거구)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실태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상공인의 지원정책과 의회의 역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제1차 정기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으로 서구 소상공인 성장도약을 위한 ‘KB국민은행 협약보증’을 통해 대출금리를 최대 1% 인하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었고, 협의회 위원중 소공인협회 인천지회장의 요청한 ‘소공인 집적시설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여 금융컨설팅 등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서구청 경제정책과장, 서구 소재 단체(소상공인연합회, 소공인협회), 재래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은 20일, 계양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계양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계양구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애로 해결책 모색, 정책 제안 및 논의, 사업발굴, 지속 협력체계 구축,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 협력 등 계양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승수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장, 계양구 소재 단체인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서민금융진흥원 인천경기지역본부, 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 농협은행 북인천지점, 하나은행 작전동지점 등 7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등 향후 발전과제 논의됐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은 창작역량을 갖춘 중견안무가를 발굴, 단원들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여 한국창작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2026 기획공연 〈인사이드아웃(Inside Out) : 안무가들〉에 참여할 안무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무용단과 작품 제작이나 공연 경험을 가진 한국무용 안무가를 대상으로 하며, 총 4명의 프로젝트 안무가를 선발한다. 선정된 안무가는 단원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작품을 안무하되 필요시 외부 객원 출연자의 참여 역시 가능하도록 제한을 열어두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창작된 신작은 2026년 3월 27일과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으로 정식 무대에 오른다. 지원 방법 및 심사절차 지원자는 공연 활동 내역을 포함한 이력서, 안무 작품의 제목, 기획의도, 상세 내용 등을 기재한 A4용지 2매 내외의 작품 제안서, 10분 이내의 작품 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자료 및 서류는 2025년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전자우편로 접수하며 제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식중독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건강 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개됐으며, 총 15개 초등학교 7,708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및 대처요령을 담은 배너 전시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중독 예방 실천 다짐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중독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주요 원인균 및 대처요령 등 핵심 정보를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학생들이 예방수칙을 직접 메모지에 작성하여 급식실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방 행동에 대한 자발적 실천 의지를 한층 강화했다.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특히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리·버미·꼬미·애이니를 활용한 부분이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든든한 등대리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5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인천섬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섬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인천 도서지역이 가진 정체성과 고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디자인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경관·브랜딩·정책 분야의 전문가와 도서지역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개 세션과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섬, 창의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임철희 창의도시지원단 단장이 인천시의 창의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윤선영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가 I-RISE 사업 발표를 통해 섬의 문화·창의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지역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섬,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인천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브랜딩 전략을 다룬다. (주)시디알어소시에이츠 김성천 대표가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의 전체 개요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아주대학교 홍경수 교수는 ‘퍼플섬–보라빛 섬이 온다’를 주제로 신안의군의 성공적이 섬 브랜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겨울을 맞아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5년 11월 24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으로, 최근 2년간(2024년 1월~ 2025년 7월) 인천시에서 시행한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일반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12월 8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되며,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착순 5명은 선발 현장에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