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감염병 매개 모기의 왕성한 활동 시기를 대비하여 모기 유충구제를 중심으로 연무 ‧ 연막 ‧ 분무 등 방역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져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박멸할 수 있는 적기다. 이에 동두천시는 방역 기동반을 편성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정화조와 하수구 등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및 연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상기온 등으로 모기 발생이 빨라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친환경 해충 유인 퇴치기를 기존보다 1개월 빠른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3월 집중적인 유충구제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성충구제작업도 병행하여 집중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모기 발생 예방을 위해 시민들도 거주지 주변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폐타이어, 폐화분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신규 교육 공모사업으로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과 연계된 학교 학부모회 활동을 지원하여 학부모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공모 방식을 통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중 3개 학부모회를 선정하여 각 학부모회당 활동 운영비 2백만 원을 지원한다. 학부모회 활동 계획의 적정성과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선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학부모회 활동으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학교 교육 모니터링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여 관내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 습득 및 자긍심 고취 등 더욱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공개모집을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결과, 동두천시 발전 방안 연구, 역사, 건축, 예술, 환경, 스포츠, 진로 등을 주제로 총 17개 동아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5개 동아리가 신청해 최종 5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나, 올해는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7개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한 17개 동아리 중 교육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동아리가 선정된다. 2025년에는 동두천시 발전 방안 연구 및 관내 시설을 이용한 연구 등 지역과 연계된 주제를 포함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선정된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총 56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로 연계 및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해 동아리별로 최대 5,600만 원까지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내외에서 견문을 넓힐 기회를 얻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동두천지사 등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열고 이에 대비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훈련에서 시간당 강우량 100mm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사전 대응과 피해 복구 계획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숙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개회식, 강수현 시장의 기념사와 윤창철 의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오늘 숙소 개소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2023년 234명, 2024년 474명, 2025년에는 530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광적면 비암리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공공숙소를 마련했다. 숙소는 냉난방, 수도, 침대, 세탁시설, 주방시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선 인터넷도 제공된다. 한편, 양주시는 2025년부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재보험료 50%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농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4일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두 번째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규 옥정2동장,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옥정2동 통장, 주민, 공무원 등 24명이 참여해 옥빛마을 일대 가로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형 노면 청소차를 투입해 도로 청소를 진행하며 환경 정화 효과를 높였다. 최수연 부의장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니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정리하며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2004년부터 지속해온 이 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이 많이 쾌적해졌다. 앞으로도 옥정2동이 살기 좋고 쾌적한 동네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2024년부터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깨끗한 거리 만들기 간담회 ▲매월 2회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차세대지도자실에서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현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사 11명과 감사 1명이 참석했으며, △2024 사업년도 결산(안) △2024년 및 2025년 서면결의 결과 보고 등 주요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또한, 재단의 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포천시 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성장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범한 포천시청소년재단은 다양한 청소년 사업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4월부터 청소년의 권리 이해와 9세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는 ‘9세 9色 파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9세 9色 파티’ 프로그램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으로 새롭게 성장한 9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 권리를 이해하고 청소년증 발급 절차, 다양한 청소년 혜택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9세부터 청소년증 발급이 가능해지는 시기인 만큼, 첫 청소년기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내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9세는 청소년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라며, “청소년으로서의 권리를 배우고, 축하받는 이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대진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교육 ‘청년다방(마음 봄)’은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쉼’이라는 시간을 제공하는 교육이다.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대진대학교 재학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년 마인드톡톡 사업을 안내받고, 청년 정신건강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건강증진 교육 청년다방(마음 봄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이동작은도서관은 지난 24일 이동작은도서관에서 포천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 중인 ‘우리동네 돌봄네트워크’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 활성화에도 뜻을 모았다. 김정진 이동작은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관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서관 또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다. 이동작은도서관과의 동행을 시작으로 이동면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