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1년 차 신규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디딤돌 교육’ 3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4월 직무 중심 교육으로 두 차례 진행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MBTI 성격 유형 기반 조직 소통 활성화 ▲TKI 진단을 통한 갈등 관리 및 협업 강화 ▲조직 내 소통·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최근 공직 내 이직률 증가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설계됐다. 참여 연수생은 “감정을 상하지 않으면서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과 다양한 사람과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들의 소통·협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AI 시대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초·중등 교실수업혁명 직무연수’ 1·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기 연수는 10월 27일과 29~31일 총 4일간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교사 3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 창의적 사고 ▲교육혁신과 인공지능 ▲자연지능·인공지능의 진화 ▲미래교육 방향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교원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어 실시된 2기 연수는 11월 14~15일(1차), 21~22일(2차) 각각 2일씩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총 4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에듀테크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글 도구 활용 ▲구글 클래스룸·제미나이 실습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평가·협업 ▲캔바 활용 수업자료 제작 등 교실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강화해 교사들의 수업혁신 역량을 높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2일 학생·교사·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인공지능와 STEAM 융합교육을 체험하며 인천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과 특별강연에서는 인간·자연·인공지능의 공존 가치, 미래교육 전망, 천체사진작가 특강, STEAM 사이언스 매직쇼 등이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체험 △인공지능 비전 프로그램 △반도체 세계 탐구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학습하는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다. 주말과학체험마당 부스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스마트화분 제작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모았다. 교원을 위한 학생과학경진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 특강, iPad 기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바이브코딩 연수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태양 관측 활동도 가족 단위로 운영되며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전시마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지역사회 사회적 농장 ‘큰나무 캠프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큰나무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여자중, 서도중, 심도중, 강남영상미디어고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큰나무 캠프힐 소속 청년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년간 텃밭 가꾸기, 작물 심기·수확, 농장 돌봄 등 다양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팜파티는 그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교육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소감 엽서 만들기, 장기자랑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직접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학생은 “재미있는 팜파티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좋았고, 직접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가꾼 농작물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설레는 시작, 함께하는 첫 발돋움’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특수학교(초등) 과정과 특수학급·통합학급(초등)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초등 입학 초기의 불안 완화, 일상생활 적응을 위한 실제 사례와 지원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의 이해와 지지는 학생 적응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한 ‘XR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 특화과정 오픈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XR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XR(확장현실) 산업의 미래를 이끌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일반과정 ▲심화과정(재직자·대학 연계) ▲특화과정(단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픈특강은 ‘XR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특화과정 4회차에 개설돼 1부(현직자 발표)와 2부(실습 프로그램)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본부장과 최영호 샵팬픽 대표가 연사로 나서 ▲XR·AI 융합 기술 최신 동향 ▲크리에이터 IP(지적재산권) 활용 ▲팬덤 경제 확장 전략 등을 발표했다. 2부는 ▲나노바나나 실습 ▲메타퀘스트 체험 ▲딜라이텍스 코딩 ▲AR 체험 등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XR 기술과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교육생들이 XR·AI 융합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실사례를 접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시설공단은 산림청이 실시하는 ‘2025년 모범 도시 숲’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범 도시 숲’ 인증은 도시 숲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우수하게 조성 및 관리되고 있는 도시 숲을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에는 전국 27개 공원이 신청하여 6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송도 센트럴파크가 모범 도시 숲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는 ▲도심 내 녹지 제공 ▲열섬현상 완화 ▲소음 감소 및 대기 정화 기능 등 ‘숲’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센트럴파크가 지역사회와 방문객 모두에게 도시 숲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2025 K리그2 우승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단의 우승과 K리그1 복귀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시상식, 케이크 컷팅,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우승의 감격을 함께 나누며 구단의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이번 시즌 인천유나이티드는 꾸준한 경기력과 선수단의 끈질긴 투혼으로 K리그2 우승을 확정하며, K리그2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다시 돌아오는 성과를 거뒀다. 시즌 동안 인천 축구팬들의 높은 경기장 방문과 응원 열기 역시 구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돋보였다. 정해권 의장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흔들림 없이 다시 일어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매 경기마다 힘이 되어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값진 우승을 이뤄냈다”며 “이 성과가 인천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그는 “K리그1 복귀는 단순한 승격이 아니라 인천 축구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일”이라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광역시청,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2년 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인여자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협력 기관 관계자,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유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경인교육대학교·경인여자대학교의 2025년 추진 성과 발표와 함께 33개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이음교육 실천에 기여한 선도교사 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인천아이이음포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하고 시상식을 진행해 현장의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보육 사업을 확대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강화 지역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읽걷쓰 기반의 예술 창작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 평화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강화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됐으며, 김중미 작가, 함민복 시인, 이시우 작가 등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 △도자기 테라피 △사진 표현 교실 △일하는 여성 대상 글쓰기 교실 △교동도 평화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평화·공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으로 강화가 평화를 향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