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유지 및 개선을 위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총 60회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로,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노화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을 모집해 요가와 체조 활동 등을 연계하여 건강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월)에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목표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권수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백세운동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5일 오전 시청 앞 사거리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교통안전 및 저탄소 실천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양주시지대(지대장 어부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새마을회,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 디딤돌자립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부 등 관계자들이 적극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저탄소 친환경 교통문화’을 목표로 한 이번 활동에는 참여자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이라는 표어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섰다. 또한, 올바른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습관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교통 행동을 독려하는 활동도 이루어졌다. 어부용 지대장은 “교통안전과 기후 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며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양주시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이 25일 유관부서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관내 모든 학교에 구축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강화하고 찐만두(찐한 친구 할만두 하지)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 작년 경제적 어려움, 방임, 부모 양육 태도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교육지원청과 김포시가 연계해 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종합사회복지관이 사우동과 통진읍 2곳 밖에 없어 연계할 기관을 매칭하지 못하거나, 소득 수준에 부합하지 않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계도 있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 내 유관부서들이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유관기관과 통합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유관부서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 이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학교구성원들이 건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산불 예방을 위해 불현동 소속 40명의 통장을 통해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시청에 신고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마을 방송을 활용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 산과 가까운 곳에서 화기 취급 및 흡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다중이용시설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안전관리 업체를 통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2025년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저염 ‧ 저당 식단 요리 프로그램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염 ‧ 저당 식단 요리 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8월 휴강) 매주 목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1·4주차에는 이론교육, 2·3주차에는 요리 실습으로 매월 10명씩 진행할 예정이다. 요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및 웰빙 식단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보건소와 외부 요리학원이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할 수 있다. 모집은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생활양식 개선과 건강관리 예방 효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만성질환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어린이독서회 회원 어린이는 전문 독서지도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책을 읽으며 책 읽기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미술, 토론, 교육마술 등의 독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4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정보도서관 지하 새싹터에서 8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독서회 회원 중 개근 일수가 4회 이상인 회원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를 10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 및 접수 방법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추첨 및 발표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관내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육아서적과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초보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실시한다. 초보엄마가 불안감을 덜고 아기 맞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은 태교 및 육아 관련 서적과 엄마가 읽기에 좋은 그림책으로 구성했다. 특히, 태교를 준비하면서 0세부터 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위로받고, 그림책 읽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북스타트 코리아 ‘아가마중’ 프로그램과 연계해 에코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하며,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책 꾸러미를 수령할 때 등본과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등본에 등재된 성인 가족이 대신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출산을 축하하며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예비 부모를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4일 동두천시 소속 아이돌보미 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집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아이돌보미의 활동 관련 애로사항 파악,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동두천시 소속 아이돌보미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가 가족센터와 소통하는 활동가로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2025년 ‘학생자치 축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4년부터 ‘학생자치 축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 운영, 평가함으로써 주체성 및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동두천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서는 각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블라인드 서류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외부 교육 전문가, 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1개교당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하며, 심사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2024년 사업 결과를 토대로 심사 기준을 보완하여 2025년에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성 및 교육 효과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지원받은 학교에서 미비점을 보완해 신청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자원순환가게’를 지난 24일부터 두드림희망센터(중앙로 249)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란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은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 따라 홍보하고 운영한 결과, 지난해 총 1,072회 교환이 이루어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3:00~17:00이며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2025년에는 두드림희망센터로 이전하여 더욱 활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재활용품을 물품으로 교환하며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