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동두천양주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14개교 등 총 48개교에서 68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80m, 100m, 200m, 400m, 800m 달리기와 400m 계주를 비롯해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각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경기장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응원이 더해져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소통 및 부서간 협력 강화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관행적으로 진행하던 회의 운영방식을 변경, 군정 전반에 대해 읍·면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동향을 적시에 파악하는 등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행정을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향후 각 부서에서는 주요 정책사업 추진현황과 현안 사항을 미리 읍면에 공유하고, 읍면에서는 지역 현안과 주민여론을 각 부서와 공유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원활한 소통 및 업무공유가 가능함에 따라 효율적인 군정운영 및 주요 현안과 관련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진행상황 및 홍보사항, 읍면 현안 및 동향의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연천군민들이 군정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여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23일 봄을 맞아 거동불편 등으로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를 운영하는 염성만 대표와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저소득계층 10가구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후 전달까지 새봄맞이 이불 세탁 지원 사업을 펼쳤다. 염성만 대표는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17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무거운 겨울 이불 빨래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구 100여 가구를 선정해 세탁재능을 기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염성만 대표는 “여러가지 이유로 무거운 이불 세탁이 힘드신 어르신들께 저희 부모님 빨래를 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든지 우리 어려운 이웃의 이불 세탁을 해드릴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지 않더라도 이불 빨래를 자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취약계층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하는 협의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군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장단은 22일 인천시 논현동 소래포구에서 청렴 다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군남면장을 포함한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과 군남면 이장단 13명이 참석하여 총 27명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청렴 실천을 서약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금품 및 향응, 편의 및 부정 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연천군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규 준수, 그리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한 공직문화 조성 등을 다짐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이번 청렴 다짐 워크숍은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한 후원 성금으로 관내 의료취약계층 55가구를 위해 ‘건강을 책임질 의료취약계층 구급상자 및 약 달력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날 연강사랑 나눔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은 감기약, 체온계, 연고, 메디폼 등 약 30여종의 각종 비상약품을 담은 구급상자와 약을 잊지 않고 챙겨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약 달력을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의료취약계층 55가구에 협의체 위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송미순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가구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동절기를 지나며 더욱 힘들었을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2025년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링 사업 ‘참신한 멘토–다재다능 멘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링 사업은 신한대학교 다문화센터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신한대학교 대학생이 일대일 맞춤형 기초학습 등을 지원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되며,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예체능 활동,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최근 대전1리 마을회관에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천군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부지 경계로부터 500m 이내 5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일반건강진단, 암 검사, 갑상선기능 검사, 유해물질 분석 등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산단 내 SRF열공급시설, 섬유업체 등으로 인한 환경유해인자가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천군은 유의미한 결과 도출 시 상급기관 청원과 환경보건정책 입안을 위한 근거자료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오랜시간 산업단지 주변에 거주하면서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영향을 호소하여 건강조사를 실시했다”며 “환경오염조사와 연계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연천읍 지역단체 및 마을주민은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연(천읍)줍깅 캠페인’을 열고 봄맞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연(천읍)줍깅 캠페인은 마을 시가지와 공원, 하천 주변 등지에서 생활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걷는 환경보호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와 건강한 운동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연(천읍)줍깅 캠페인은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연천읍 공무원,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 단체와 주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해당 캠페인은 단순히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우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위해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분기마다 연(천읍)줍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24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모범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함께 총 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반찬 배달, 미역·김·화장지 판매, 장학기금 마련,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일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매년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힘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 내에 ‘청렴 길목’을 설치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길목’은 시청 일자리경제과의 주요 통로에 설치됐으며, 직원들이 통과할 때마다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이 포함돼 있다. 길목 벽면에는 청렴과 관련된 슬로건이 적혀 있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중에도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돕는다. 양주시는 이번 청렴 길목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부패 예방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양주시의 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렴은 법적 의무를 넘어서 사회와 조직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직원들이 청렴 길목을 지나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일상 업무에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시도를 통해 공직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