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미술사 강좌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송암예술아카데미는 그동안 한국미술사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우리 고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번 제16기 송암예술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한국의 건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총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회차인 10월 22일 ‘조선의 궁궐’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조선의 왕릉’, 11월 5일 ‘불교 건축과 단청’, 11월 12일 ‘한국(인천)의 근대건축’ 순으로 진행한다. 각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10월 1일 9시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과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명석 시 송암미술관장은 “한류와 함께 우리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요즘, 익숙한 회화와 공예를 중심의 기존 강좌를 벗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5년 인천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오는 29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로 인한 물류비 부담 및 수출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전문가 컨설팅, 수출 실무교육 등을 제공하여 기업 부담 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실적이 부족해 기존 정부지원사업 평가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한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수출 성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이후 최초 수출에 성공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을 통한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우대요건 충족 여부 및 접수 순서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약 1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고문에 기재된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이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7일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독서환경 조성, 시민 독서운동 확산, 독서 소외계층 지원 등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된다. 연수도서관은 ▲다문화 어울림 공동체 구축 ▲가족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민·관·학 협력 독서활동 전개 ▲복합문화 플랫폼 구축 ▲AI 시대에 맞는 도서관 환경 조성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경희 연수도서관장은 “지역의 지식·문화 허브로서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독서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 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총 5회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해 스톡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판매 방법을 배운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0월 23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가 어우러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 강화도 황산도 나들길을 걸으며 자연과 시를 만나는 시간을 갖고 고려시대 대표 문인 이규보 묘를 탐방한다. 이어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함민복 시인의 강연 ‘이 시대, 시를 읽고 쓰는 이유’와 시 쓰기 체험이 이어진다. 신트리도서관은 이번 독서인문기행이 ‘읽걷쓰’를 결합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257개 학교에 20억 원을 투입해 냉난방기 종합 세척과 실내 복도·계단 청소, 운동장 배수로 청소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육 활동에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운동장 배수로 청소를 장마철 이전인 7월 초에 마쳐 침수 피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현장의 평가가 있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시설유지관리를 지원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0월 22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현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체임버 오케스트라 무대를 통해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변화를 선도하는 중임교(원)장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경영의 질적 도약과 교육정책 실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장 경력 4년 이상의 중임교(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복합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한 미래 설계 △사례 중심 예산·회계 관리 △생성형 AI 활용 △학교공동체 갈등 관리 사례 공유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 참가자는 “AI 활용과 갈등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동료 교장들과 경험을 나누며 리더십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학교경영 리더십 연수를 통해 교장들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7일 관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과학동아리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25개 팀,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과학동아리 활동 결과를 전시·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으며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관람하고 의견을 나누며 과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에는 실생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연구 결과물이 선보였으며, 과학체험부스와 천체투영실 운영으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된 초·중학교 각 2팀과 고등학교 4팀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 탐구와 협력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6일 강화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의 사전 프로그램 ‘K-Culture English’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군청 지원을 받아 5주간 운영됐으며, 영어와 한국 역사·전통문화 학습을 결합해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 소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복궁을 주제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학습하고, 온라인 수업과 현장 체험을 병행하며 영어 활용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웠다. 특히 9월 20일 현장 체험에서는 한국인 강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고 외국인 강사가 관광객 역할을 맡아 실제 상황처럼 대화하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문화를 영어로 소통하는 역량은 글로벌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고려의 정기를 품은 강화의 역사’를 영어로 배우는 다음 과정을 준비 중이며,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