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까지 ‘Synergia Incheon(시너지아인천) R&D 투자 프로젝트’ 에 참여할 인공지능(AI).양자 등 디지털 혁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성장펀드를 활용한 전략적 투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0억 원의 직접투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R&D) 추천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를 둔 중소·벤처기업 중 디지털 산업 성장 동력 발굴 분야인 인공지능(AI), 양자,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투자 운용사 심사역을 통해 선발된 최종 1개 사 내외 기업에게는 인천성장펀드 10억 원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며, 투자를 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R&D) 추천을 통해 정부 R&D 자금 지원의 기회도 얻게 된다. 프로젝트 선정 과정은 신청기업의 ‘기업 역량, 기술성, 사업성, 성장성,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투자 심사역이 직접 평가하며, 10개 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IR) 자료 검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4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인천 AI 혁신 비전’을 발표하고, 6개 유관기관*과 함께 AI 공존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업과 유관 기관, 대학.연구소,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비전 발표와 협약식 후에는 3명의 전문가가 ‘피지컬 AI와 인천의 미래’, ‘인천 제조 AI 추진 전략’, ‘로봇 기반 도시와 신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천의 AI 혁신 방향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이 축사를 통해 인천 AI 혁신 비전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공지능(AI)은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천 인공지능(AI) 혁신 비전을 ‘사람 중심의 AI 공존 도시’로 제시하고 피지컬AI, 제조AI, AI로봇을 핵심 기술로 꼽았다. 인천은 제조 기반 도시로서 방대한 제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가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과 공항·항만 등 세계와 연결되는 입지의 강점을 바탕으로 물리적 실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5년 7월 2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년기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개발원 김미곤 원장, 서태욱 경영기획본부장, 최해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어르신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 지원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원은 건강검진 관련 행사 협조 및 건협의 검진 서비스를 전국 지회·지부에 널리 알림으로써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곧 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연구지원 공모는 총 4편(지정주제 3편, 자유주제 1편)의 연구과제로 진행된다. 보건의료분야의 지정주제는 3편으로 ① 산업·조직 심리학 기반, 건강검진 대기시간 스트레스 완화 및 만족도 향상 연구, ② 정신건강‧마음건강 검진 솔루션 개발 및 적용 연구, ③ (MICS 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추천 알고리즘 개발이다. 자유주제 1편은 감염병 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 17:00까지로,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 유일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이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모임은 인천에서 유일하다. 매월 한 번씩 만난다. 사업을 담당하는 박진호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팀장은 “뇌병변장애인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다 보니 복지관을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제안했다”며 “모임은 정보 교환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서로 지지기반이 돼 준다.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잠깐 짬을 내서 나와야 하는 데도 매우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처음엔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 해소해보자며 모였지만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 ‘420 장애인차별철폐인천공동투쟁단’과 함께 보조기기 지원 및 차량개조비 지원, 인천시 자세유지기구 센터 증설 의견을 인천시에 제안했다. 올해 초 직접 서울시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방문해 다른 지역 사례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김포고정익항공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에서 야간 항공조명탄 실투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 및 조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항공조명탄을 실제로 투하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구조능력 향상과 항공 승무원 간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항공조명탄은 야간 조난자의 위치를 조명하거나, 구조작업 구역을 확보하는 데 활용되는 장비로, 신속·정확한 운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훈련은 해경청 항공운영규칙 제29조에 따라 항공승무원이 분기별로 실시해야 하는 해상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조명탄 투하 절차 숙지를 위한 지상 교육을 시작으로 ▲기상 확인 및 항공기 점검, ▲투하 전 브리핑 및 직능별 임무 점검, ▲실제 비행을 통한 야간 조명탄 투하 훈련, ▲비상상황 대처 요령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상 임의 표적 상공에서 조명탄을 실전처럼 투하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야간 조명탄 투하는 조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임무”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29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인증기관인 어스체크社(EarthCheck)로부터‘골드(Gold)’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APEC SOM3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EarthCheck社 수석 컨설턴트인 나타샤 몬테살보 박사(Dr. Natasha Montesalvo)가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이루어졌다. 어스체크는 관광·호텔·컨벤션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적 인증 제도로, 골드 등급은 5년 이상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된다. 송도컨벤시아는 2021년 실버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친환경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arthCheck CEO 스튜어트 무어(Stewart Moore)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지속가능성, 혁신,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헌신은 전 세계 이벤트 산업에 높은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는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일 교육공무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도 은퇴 이후 행복한 제2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자산관리 비법 ▲나의 진로 내비게이션 ▲시니어 맞춤 건강 클래스 등 퇴직 후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강의뿐 아니라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실습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과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수장고 탐방, ‘우생잘알(우리 생물 잘 알기)’ 투어, 생물다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은 1학기 동안 학교 텃밭에서 자생식물 씨앗을 심고 발아, 개화, 씨앗 수확까지의 생태 활동 과정을 서로 공유했다. 이들의 활동 사례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학교 환경교육한마당’에서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구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책보따리 대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보따리 대출’은 전집, 시리즈, 책장 한 칸(신간코너 제외) 등 원하는 도서를 1인당 최대 100권까지 특별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출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안도서관을 방문하여 1회 특별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0일이다. 대출 도서는 이용자가 직접 운반해야 하므로, 큰 가방이나 수레를 지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