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11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와 만나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한 토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정 후보는 평소 동물복지 및 동물권 보호 등 반려동물 정책에 관심이 많았다”며 “1세대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이자 유기견 보호 활동가로서 전문성을 가진 이웅종 교수와 함께 정책을 정비하기 위해서 이번 만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간담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웅종 교수 측은 “이 교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활동 등 동물권과 깊은 관련이 있는 사회활동에 매진하셨다”며 “반려동물 정책에 관심이 많은 정 후보와 자연스럽게 연락이 닿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번 간담회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 후보가 예비후보 당시 발표한 반려동물 정책 공약인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센터, △한국 최초 반려동물보건소 개소, △불법 개공장 전면 단속, △명절 및 휴가철 반려동물 보호프로그램, △보신탕집 타업종 전환 지원 및 장려사업 등을 설명하고 이웅종 교수에게 정책적 조언을 얻는 순서로 이뤄졌다. 정 후보가 공약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해 5인 경선체제에서 경쟁했던 예비 후보들이 하나로 뭉쳤다. 이재준 후보는 10일 김상회·김준혁·김희겸·조석환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과 막걸리 회동을 갖고 이들이 선대본에 함께 참여해 원팀을 이루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우리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이제 모두의 목표였던 수원특례시 완성을 위해 하나로 함께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며 “각자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선뜻 먼저 이야기해주시고 함께 해주겠다는 동지들의 말이 그저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원팀으로 함께 어깨걸고 승리를 위해 나아 가겠다”며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중부일보가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준 후보는 46.7%를 기록해 35.5%의 지지를 받은 김용남 후보를 한참 따돌리며 앞서가는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1차 컷오프 이후 지지선언한 예비후보들에 이어 김상회·김준혁·김희겸·조석환 전 예비후보가 선대본에 합류하게 됨으로써 이재준 후보는 수원시장 승리에 한층 다가가게 된 것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재산세 감면’ 공약을 발표하고, 과도한 세금 부과를 바로잡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김 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세표준 기준 3억원(공시가격 약 5억원 수준)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를 100%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기 재산세 감면’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5월9일 자로 막을 내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며,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져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정권의 실정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주변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겠다”면서, 경기도민의 과반수 이상(약 60% 이상)이 정책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재산세 감면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당선 즉시 검토 후 집행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23.17%로 인천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이다. 전국 평균 상승률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0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36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일일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동수원에 비해 서수원의 발전이 더디다며 서수원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서수원은 군공항과 그린벨트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다”며 “권선구는 4개구 중 유일하게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취약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진력 있고, 힘 있는 리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서수원의 발전을 위해 오랜 숙원인 군공항을 이전시키고, 그린벨트를 해제해 초일류 기업 유치, 복합문화시설, 의료시설, 주민편의시설 등 서수원의 기반시설을 다지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분당선 연장선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칠보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로부터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요구안을 전달받은 김용남 후보는 “학교 측과 학부모님들의 동의만 있다면 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4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엄교섭 경기도의원, 김종억 용인특례시 시의원, 김진석 용인특례시 시의원 후보들이 동행했다. 백 후보는 상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추진 구상안 등을 설명하며 격려했다. 백 후보는 “볼거리, 맛거리 다양한 오랜 전통의 중앙시장은 경제자족도시 용인의 토대”라며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경제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미용인 3천명이 10일 오후5시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박정금 대표는 “김은혜 후보가 기자시절 보여준 다양한 취재 활동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왔다고 생각한다.”며 “도민화합을 비롯한 더 나은 경기도의 내일을 향해 앞장서 이끌 역량 있는 후보”라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2017년 제정된 경기도내 역량 있는 우수미용인 발굴 육성 및 미용 신기술 개발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경기 미용인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유일 무일한 후보자라고 생각되어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지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표는 “경기도 미용인 3천명의 마음을 담아 김은혜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책홍보와 지지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0일 오전 10시 처인구 동부로에 위치한 용인교회 효도관광 행사에서 참석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교인들이 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세종베어트리파크로 효도관광을 떠나는 이날 행사에서 백 후보는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백 후보는 “경로효친을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이 고맙다“며 “효 정신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노인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이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종권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원 가선거구(향남·양감·정남·팔탄·봉담10개리) 후보는 9일 오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영진)에서 하모니연합봉사단(연합회장:배행순) 주관으로 마련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 후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 배식과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배식 봉사활동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께 다가가는 책임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종권 예비후보는 2006년 ‘화성시 초대 봉사왕’으로 선정됐고 제7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가선거구 ‘1-나’로 공천을 확정받았다. 한편 하모니연합봉사단은 화성시 40개 이상의 자원봉사 단체들의 연합이며,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9일 25년 우정의 정치동지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이재준 전 부시장님은 25년 전 시민운동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도시발전, 시민참여, 지속가능발전 부문을 함께 해온 동지”라며 이 후보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언급하며, 수원시 부시장으로서 이 후보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재준 후보라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꼭 시장이 되어야 할 사람”이라며, “이재준 후보가 유능한 행정가의 능력을 발휘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는 지난 민선 5·6·7기 염태영 후보의 수원시장 재직 시절 수원시 최초의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수원시가 염태영 후보와 함께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핵심 정책 브레인으로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함께 시정을 운영하는 협업 프로세스를 수원시에 접목시켜 염태영 예비후보가 추구하던 시민 거버넌스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민주시민연대가 9일 오후1시 오산시청 후문에서 출범식을 갖고 최인혜 전 부의장을 오산시장 후보로 추대했다. 오산민주시민연대는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시민배심원제가 당심과 민심 꼴찌 후보를 1등으로 뒤바꿔 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며, “지역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민주시민연대를 결성해 ‘민주시민 시장 후보 지명’을 공식 선언했다. 민주시민 오산시장 후보를 수락한 최인혜 전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연설문을 통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여야 할 것 없이 공천과정과 결과에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등 권력자들의 조작과 농간으로 심각한 공천후유증의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오산 민주당을 둘러싸고 벌어진 반민주적, 반자치적 이번 사태는 지역의 민주세력이나 시민에게 교과서에 나와 있는 대로 과연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줬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오산민주시민연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뿌리인 지역에서부터 국내외 및 지역에서 벌어지는 온갖 고통과 모순, 반민주적 반자치적 행태를 극복하기 위한 출발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지역의 민주적이고 양심적인 시민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