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2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설성 만들기’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설성면 관내에 홀로 계시거나 가족과의 왕래가 적어 외로이 지내시는 고령의 어르신 50명을 발굴하여 생일을 맞아 생일 용품을 전달(미역과 황태채 등)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모든 어르신이 행복한 설성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매년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가족과 단절되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숫자도 점점 늘어나는 요즘, 고독사 또한 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설성면은 매년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 또한 적극적으로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김홍주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신날 협의체 위원들이 잊지 않고 찾아가 생신 축하와 함께 진심으로 건강을 기원하며 정서적 지원을 해주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이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병 설성면장은 “모두가 행복한 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창전동 취약계층가구에 벽지를 교체해주는 ‘창전동 행복충전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창전동 행복충전소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긴급 지원을 받았으나 곰팡이가 가득한 집에 거주하고 있어 집수리 지원이 절실했다. 지원 대상자는 “어려운 상황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욱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협의체 위원들도 기쁜 마음이라며,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도 회복하고 앞으로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텃밭’에 고구마를 심었다. 행복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들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더 좋은 냉장고’를 채우고,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증포동 ‘더 좋은 냉장고’는 주민들이 채소, 밑반찬 등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구고 가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 및 소외계층에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행복텃밭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 되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여주박물관, 여주시립폰박물관, 아트뮤지엄 려, 명성황후기념관 등 공립기관 4곳과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미술관, 여성생활사박물관 등 사립기관 4곳,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기관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오는 뮤지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월에는 여주 시민을 위해 여주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개 전시 참여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뮤지엄’이 운영된다. 7~8월에는 여주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실에서 관심 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21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참석 자문위원들이 지난 2년 간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정치적 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통일 열망은 식어가고 '통일 무용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21기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사업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통일의 가능성과 장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국제 협력 강화 및 남북 민간교류 정상화▲세대별 특성이 맞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북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508번지 일대 약 22만㎡ 부지의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과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025년 5월 22일 자로 고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이번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사업자의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기여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추진된다. 김경희 시장은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신둔도예촌과 역세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거·문화·관광·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편의를 고려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안흥지 경관의 중심인 수양버들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여 나무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안흥지는 전통 한옥의 우아한 단청을 품고 있는 애련정과 도심 속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이천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간이다. 수양버들 2그루에 ‘코브라로프’ 4개소를 설치하여 태풍이나 폭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공했다. 이러한 조치는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안흥지의 노후화된 산책로와 펜스 정비, 수질개선 목적의 배수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코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5년 5월 20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행사 및 교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표창 포함) ▲교사교육 순으로 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우수 보육교직원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되어 현장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최경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육교사는 아이의 미래를 여는 첫 교육자이다”라며 “그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교사 교육에서는 박근주 강사(교육연구소 상상나무 대표)를 초청하여 ‘보육교직원의 자기돌봄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교사들로부터 “공감되고 큰 도움이 됐다”라는 반응이 이어질 만큼 높은 호응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새마을회는 5월 21일에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수익금 중 일부인 5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귀백리 새마을회는 이번 벚꽃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 속에 수익을 올렸고, 그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천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순자 새마을회장은 “벚꽃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부였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웃 사랑으로 이어져 더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축제를 만들고, 그 수익으로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매년 4월 흥천면 귀백리 일대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올해는 3일간 진행됐으며 수십만 명의 방문객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본두2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두2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했고,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복지상담, 건강 체크, 치매교육,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 가남읍 관계자는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