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는 지난 2일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2백만 원의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 기탁한 성금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의 따뜻한 성의에 감사하다.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상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인산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아인산(H3PO3)과 수산화칼륨(KOH)을 혼합해 만드는 아인산염은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역병균과 노균병균을 직접 사멸시키거나 번식을 억제하며,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사람과 동물, 어류 등에 대한 독성이 낮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적어, 역병, 모잘록병, 뜸모 및 세균병 예방과 치료에 사용된다. 다만, 고령, 소규모 농가에서 아인산염을 만들고 사용하는 데에는 활용 및 제조 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재료 보관 등의 어려움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인산염의 구조와 작용 기작에 대한 이론 교육과 고령 및 소규모 농가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농도 저용량 아인산염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1,000ppm 농도로 희석해 사용할 경우 3.2톤 분량에 달하는 휴대용 아인산염을 만들어 각 농업인상담소에 분배했다. 교육을 진행한 창수면 농업인상담소장은 “아인산염은 저렴하고 효과적인 자재지만, 소규모 농가에서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소흘도서관에서 2025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한 만 56세 이상 76세 이하의 어르신 독서도우미가 보육기관에 파견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2010년부터 15년째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월 둘째 주부터 첫 파견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2월까지 10명의 어르신 독서도우미가 10개 보육기관에 주 1회 방문하며, 총 28주 동안 독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독서도우미에게 2025년 사업 내용과 파견 일정 등을 안내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 독서도우미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수업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파견 기간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한 어르신 독서도우미는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성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하고 상담 연결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구매상담회는 오는 7월 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 기업 홍보 및 제품 전시 부스,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제조업체로,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으로 등록된 기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해 최초로 열린 구매상담회에는 36개 사가 참가해 187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상담을 통해 도출된 현장 상담액은 약 112억 원에 달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발굴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난해에 이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2025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포천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은 한탄강의 생태 경관과 첨단 드론 기술을 접목한 축제로, 드론 산업 중심지로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약 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Y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드론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5개국을 초청해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군집 드론이 연출하는 세계드론라이트쇼와 국내 최초로 자연 협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고속 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 축구대회, 대한민국 드론 학술회의(컨퍼런스) 등 기술적 교류와 학술적 논의가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체험존,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캠핑페스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방문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벚꽃맞이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입로에서 벚꽃 야경을 감상하고, 포토존과 에어바운스 등 야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기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체험도 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대표 봄 행사인 만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간 개장 시기에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벚꽃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관광지 내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UN 참전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 영상물 등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 작품과 유물을 설명하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4월 3일부터 관내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단속 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주정차 단속 시간을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단속 시간 완화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6대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에 대해서는 엄격한 단속을 지속한다.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인도(보도)이다. 이들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유예 없이 즉시 단속된다. 특히, 주민 신고제로 운영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기 필요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 맞춤형 응급 대응 서비스인 ‘119 안심콜서비스’의 홍보 및 신청·등록을 지원하는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중증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고령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119에 개인정보를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출동한 구급대원이 환자 정보를 미리 확인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소방서와 협력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신청을 돕기 위해 안내 및 등록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치매 환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불안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119안심콜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상패동에 거주하고 있는 안순옥씨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순옥씨는 평소에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매년 꾸준히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포근한 이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입금되며, 피해민과 피해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평상시에도 우리 지역의 이웃 주민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상패동을 대표하여 산불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영남 지역까지 관심 가지고 기탁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말까지 지역 내 1인 남성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놓여있는 위기 노인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담당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 네크워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직접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를 파악한다. 특히 식생활 유지, 건강 상태, 고독사 위험 정도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확인하여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하며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1인 남성 노인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