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공식선거운동 6일차를 맞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가 여성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일 후보는 먼저, 여성을 위한 정책공약으로 △여성 명예부시장제 도입,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 운영을 약속했다. 지난 민선7기는 여성정책팀 신설 등을 통해 파주가 여성가족부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김경일 후보는 ‘여성 친화 도시’를 승계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여성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실질적으로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이어 출산 및 육아 등으로 잠시 노동시장에서 이탈된 여성들이 신속하게 노동시장으로 재진입 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공약을 발표하고,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담당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경일 후보는 “다시 일하기 원하는 여성의 일자리가 신속하게 회복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경력단절 예방 및 맞춤형 경력설계 등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여성일자리 공약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여성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청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청년 중심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8세로 청년층이 많은 젊은 도시이다. 현재 오산시에서는 청년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청년 진로강좌와 멘토링, 청년 면접 합격 응원세트, 또래 상담사 제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시작한 청년기구로서 2~30대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오산 청년이 행복한 청년 미래 7대 공약은 △청년소통관·청년전담팀·청년미래센터 설치 △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종합서비스 구축 △이재명표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추가 확대 △청년거리 조성 및 청년문화축제 개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업 확대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금융 지원 △오산형 스테이션F 추진(청년 스타트업공간) 이다. 장인수 후보는 “젊은 도시 오산에 걸맞는 젊고 참신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오산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무소속 최인혜 후보는 5일장이 열린 23일 오색시장 입구 뱅뱅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시민’과 ‘민주주의’가 빠진 기존 오산시 행정과 민주당 운영 행태에 대해 강한 비판의 칼날을 들이대며 지지의 당위성을 호소했다. “운암뜰 개발하는데 오산시가 공청회 한번 했습니까. 시청사에 버드파크 짓는데 시민 의견 들어본 적 있습니까”라면서 “오산시 행정과 지역 집권여당 민주당에 시민과 민주주의가 없다”고 질타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이 민주주의, 인권, 복지, 생태, 문화에 있다면서 “민주적 토대 위에 문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고, 생명이 존중받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정부’를 세울 것”이라고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독산성 세계문화 유산 추진 정치사기극 중단과 생태 보호, 오산천을 중심으로 생태 관광벨트 형성 △경기재인청 복원과 재인청 축제 신설, 내삼미동에 드라마제작센터 구축으로 한류의 전진기지화 △경부선철도 횡단 고가도로 건설 추진 및 동부대로 지하화공사 조기 완공 등으로 꽉막힌 교통정체 해소하고 사통팔달 교통도시 추진 △교육도시의 성과를 잇고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3일 입북동, 당수동, 금곡동, 호매실동, 평동 등 서수원 일대와 정자동 지역을 늦은밤 11시까지 돌며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3일 오목천동을 방문해 “저 이재준이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설계하고 통과시킨 사람”이라며 “서수원을 최첨단 도시로 만들어줄 R&D 사이언스 파크도 설계하고 발전 방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군공항 이전 후 계획하고 설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실행해야 제대로된 서수원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저 이재준이 군공항 이전의 시작을 했고 이제 마무리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세는 부동석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와 합동 유세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늦은밤 11시까지 정자동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곽선진 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 이우철 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적반하장식 숫자놀음’이라며 반박 논평을 발표했다. 곽 대변인은 “2016년 총선 기흥에서, 2020년 총선 수지에서 용인시민의 손으로 심판받은 ‘프로 낙선러’ 이상일 후보는 공약 이행을 평가할 표본조차 없으니, 한가하게 숫자놀음을 하는 것은 아닌지 애처롭다”고 밝혔다. 이어 “기흥과 수지에서 심판받고 야인으로 지낸 이상일 후보로서는 선거 공약이 어떻게 수립되고, 정책화되는 것인지 제대로 모를 수 있어 간단한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논평에)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대변인은 “용인특례시는 1차산업부터 4차산업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사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용인특례시의 숙원사업과 민원사항만 알아도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이상일 후보께서 여전히 이루지 못한 용인 당선이 현실화하면 인수위원회에서 숙의를 거쳐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공약을 세분화하고 실행 단계로 옮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곽 대변인은 특히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GTX 사업에 대해 D·E·F 노선 신설을 ‘검토하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8일 수원 효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운동장 스탠드 도색 행사에 참석해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입시 공교육, 친환경 급식, 문화·예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효원 초등학교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안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현재 초등학교에만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쌀급식을 중고등학교로 확대하고 급식에 유전자변형생물제(GMO) 식재료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실마다 산소발생기를 설치해서 학생들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졸지 않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유명 학원 출신의 교육 강사를 영입해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시 공영 인터넷 교육방송’(가칭 수원인강)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문화, 예술, 체육, 원예, 요리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은퇴자를 멘토로 연결해 주는 '마을 교육 플랫폼'을 개설하고 문화,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는 18일, 국민의힘 연천군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의 광주 5‧18 민주화운동 추모기념식 참석에 발맞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영령을 기리고 통합의 연천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김덕현 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정신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는 없다”면서, “5‧18 민주주의 정신이 국민통합으로 승화하는데 연천에서도 모든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 추모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분열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대통합으로 국민 승리 시대를 열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오월의 정신을 이어받아 분열된 연천을 통합하고, 군민이 승리하는 새로운 연천 시대를 여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시군별 치매안심네트워크(경기도형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섬김센터’ 등 자신의 공약 이행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 김 후보는 18일 오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백남종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노인성 질환(치매 등) 위험성 등 경기도 내 현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방문은 김 후보가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공약으로 발표했던 ‘경기도표 실버플러스’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에 따르면, 만65세 이상 치매 인구 수는 17만1천명으로 유병율은 10.1%다. 17만 1천명 중 65~69세(4.6%), 70대(31.9%), 80대 이상(63.5%)로 80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일수록 치매 유병율이 높다. 하지만 경기도 내에서도 지역 격차가 있어 우수한 의료인력 및 기술을 전역에 고르게 확보하는 것이 어렵고, 지자체별 치매 사업 비용도 천차만별인 실정이다. 이에 김 후보는 치매 관련 사업 및 연구를 총괄하는 국가기관인 '국가치매관리원'을 경기도에 유치하는 안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국가치매관리원 산하에 중앙치매센터를 두고,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의 선거사무소에 오산시 각종 단체들의 발길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하루에도 수차례 정책간담회가 열리는 등 후보자 격려 방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선거캠프를 방문한 학부모단체와 여성단체, 상인단체 등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정책간담회를 갖고 민심을 청취한 후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오산시 초·중·고 운영위원협의회’와 정책간담회에서 “오산의 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시설 개선을 비롯해 특성화교육 강화방안과 서울 등 타 지역 유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오산장학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산시 초·중·고 운영위원협의회는 “메타버스 등 온라인교육에 대한 시 차원의 관심 및 지원, 청소년 행사 및 시설 지원, 체육복 무상지원, 학부모단체와의 소통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또 이날 오후에 방문한 ‘운암상가번영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말 차없는 거리 운영 △상가지역 간판 정비 및 리모델링 지원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 지원 △상인회와 대화 정례화 등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본격적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일,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4050세대를 위한 복지, 일자리, 자기계발 지원 등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리 사회의 주축이면서도 실직과 조기 퇴직 등의 위기에 취약한 4050세대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만 50세 이상 대상자의 △암검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진료비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4050세대가 경력을 살려 다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공 및 지역기업 4050채용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일자리 확대, △인생이모작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전환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창업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을 통해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100세 시대에 더 넓은 차원의 자기계발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 마련도 약속했다. 정보화 교육과 금융 교육, 창업 교육이 제공되고 도서관, 악기연습실 등이 갖추어진 △시민 평생학습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후보는 “지금 파주 지역경제의 주축인 4050세대 역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약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