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3일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읍·면 누구나 돌봄 매니저 및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은 언제나 봄이란 연천형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누구나 돌봄 5대 수가체제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연천만의 특화된 5대 비수가체제 돌봄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더해져 완성된 서비스로 연천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상담·신청하시면 소득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 전액 지원된다. 이번 누구나 돌봄 사업 교육은 돌봄의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제공기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새롭게 바뀐 누구나 돌봄 서비스 운영 지침을 숙지하고, 이용자 응대 방법, 안전 관리 및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학습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긴급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청 환경보호과는 2025년 4월 3일 연천군청부터 연천 공설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줍깅,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경기도가 탄소중립의 저변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 되였다. 경기도가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리워드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서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빠른 속도로 저변확대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나 걷기나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 한정된 활동만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활용범위를 넓힘과 동시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홍보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군민들을 참여 시키는데 행사의 목적을 두고 있다. 환경보호과 임명순 과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군민들의 참여를 이끄는데 매우 효율적인 도구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꾸준한 활동을 한다면 탄소중립 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 하기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와 관내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금융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와 관내 농협의 출장업무 지원을 받아 입국 후 신속하게 국내 계좌를 개설하고 안전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그동안 농가는 바쁜 농사철 근로자와 함께 개별적으로 은행을 방문하여 급여통장 개설, 해외송금 업무를 처리하고 갑자기 방문했을 경우는 통역사 지원을 못받아 의사소통이 안되어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제3자의 개입으로 인한 거래 위험성, 대포통장의 위험성 등 금융사고 예방교육도 지원했다. 농가주와 근로자는 농업정책과에 단한번의 방문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소개하는 NH-ONE 해외송금 전용계좌, 농협의 급여통장 개설을 한번에 처리했다. 이는 연천군과 관내 농협들과의 협의 끝에 이뤄낸 결과이다. 관내 농협 조합장들은 연천군 농업인을 위해 이번 출장업무 지원에 흔쾌히 찬성했다.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하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과 영산조용기재산은 지난 3일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을 여는 예능지원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비 2천만원을 전달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윤홍열 재단 이사장, 안명주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연천군에 지원하는 것으로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꿈을 여는 예능지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적 재능을 가진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적 재능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천군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조용기재단은 다양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직접 찾아가 세탁물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겨울철 부피가 큰 이불과 두꺼운 의류 등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윤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불빨래 서비스가 작은 정성이지만 큰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전곡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공단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 후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전곡 시가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와 거리 정비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추구하는 ESG 경영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제설시 인조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제설판용 잔디보호부재’의 특허청 디자인등록이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등록은 공단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실증실험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효율적인 인조잔디 보호와 유지관리를 위한 혁신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디자인등록 과정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특히, 2024년 1월 인조잔디 제설용 가이드 제작을 시작으로 한탄강관광지, 연천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시운전(2024. 1.~2.)을 거쳐 실효성을 검증했다. 제설판용 잔디보호부재를 통해 연천군 내 주요 시설물의 인조잔디 보호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며, 특허 출원 이후 기술혁신을 통한 모범 우수사례로 타기관에 전파·공유할 계획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디자인등록 취득을 통해 공단이 개발한 제설판용 잔디보호부재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지역 내 공공시설의 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했다. ‘파주 6책’의 6가지 단어는 ‘교통·분필·사자·화합·진심·지지’로 각각 다음의 내용을 의미한다. 첫째,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을 통해 학생간 접촉이 금지되더라도 교사를 통한 사과와 화해의 통로는 열려있음을 안내했다. 둘째,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을 통해 분리 제도가 입법 취지에 맞게 필요한 경우 활용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셋째,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를 통해 당사자간 관계회복을 수월하게 하는 전제 조건인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보장했다. 넷째,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다섯째,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을 통해 학교장 자체해결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사안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여섯째, ‘지지(지속성은 지혜롭게 판단)’를 통해 학교장 자체해결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전담기구의 교육적 판단 역량을 당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3일 영북면 한탄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한탄강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쓰담 달리기(플로깅)는 ‘4-H운동’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 중 하나다. 농업인들이 농업 농촌과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정의효 포천시4-H연합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행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기존 콘텐츠 운영 부문에 선정돼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포천의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지역성과 참신함, 가족 단위 맞춤형 기획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지역 마을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미션 수행형 콘텐츠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체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산정리 마을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야기를 콘텐츠 전반에 녹여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마을 캐릭터들을 활용해 캐릭터별 성향에 맞춘 5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이 러닝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강점이다. 특히, 2025년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