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와 ‘후보자 비방죄’ 혐의로 지난 27일 국민의힘 당원인 오산시민들이 오산경찰서에 고발당했다. 이들의 고발장에 따르면 “장인수 후보는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18일부터 오산시 일대에 ‘국도 1호선 오산구간 지하터널 개통’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현수막을 오산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수십 곳에 게첨했고, 장 후보 선거사무소 외벽에도 동일한 내용을 적시한 현수막을 설치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장 후보가 자신의 당선을 목적으로 마치 ‘국도 1호선 오산 구간 지하터널’이 개통됐거나, 그 개통이 기정사실이 된 듯한 내용의 정당현수막을 악의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또 “장인수 후보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당선을 목적으로 한 홍보선전용 인터넷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비롯해 각종 인터넷 게시판 등에 ㅇㅇ일보 여론조사와 관련 내용을 게시,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중부대학교’를 적시했다”며, “이는 허위사실 유포로 후보자를 비방한 것으로, 마치 ‘중부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가 무수면 72시간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연일 다양한 야간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시민들을 만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남 후보는 밤새 수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리운전 기사님, 택시운전 기사님, 환경미화원, 인력사무소 관계자, 새벽 운동(에어로빅)을 하는 시민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새벽 4시 40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채소, 양파, 과일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고, 상인들을 만났다. 과일 경매 중에 김용남 후보를 알아본 한 시민은 “지난 문재인 정권 시절 소상공인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김용남 후보는 “불경기에 코로나까지 더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며 “경제를 살리고, 수원을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저를 믿고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새벽에 다양한 직업의 시민들을 만난 김용남 후보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업마다 가지고 있는 말 못 할 고충에 공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정명근 후보가 약속한 공약들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명근 후보는 그간 화성을 동부와 서부로 나누던 것을 탈피해 생활권역별로 총 6개로 재구성했다. 그는 서부ㆍ병점ㆍ동탄ㆍ봉담ㆍ남부ㆍ해안으로 다시 나누고 각각 △서부 대(大)개발론 △병점 업그레이드론, △동탄 부양론 △봉담 자족론 △서해안 관문론 등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총 53개의 권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정명근 후보는 화성의 가장 큰 현안이 교통 문제라는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버스ㆍ대중교통 △철도ㆍ지하철 △고속도로ㆍ도로 △보행ㆍ교통체계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총 27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밖에 △영유아 △청소년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노인) △장애인 △외국인 △반려동물 등 총 74개의 생애주기 및 대상별 정책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청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 시민 여러분께 꼭 필요한 일들, 시민 여러분들께서 제게 전달하신 말씀들을 모으고 정리해 총 154개의 공약을 시민 여러분 앞에 펼치게 됐다”며 “씨줄과 날줄이 어우려져 쓸모있는 베가 짜지는 것처럼 화성시민 여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31일 장안지역을 순회 유세하며 “공사 기한 지연 없이 장안구청역 신수원선의 조기착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조원2동에서 출발해 송죽동, 파장동, 이목동, 정자1동을 순회하는 유세를 펼치며 이 같은 내용을 약속했다. 장안구청 앞 택시승강장에서 이 후보는 “장안구는 정치를 시작한 곳이며 저에게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현재 저는 장안구에 살고 있으며 장안구 시민분들이 염원하는 장안구청역 신수원선의 필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공시기한 지연 없이 조기착공을 추진하겠다”며“북수원자동차매매단지 이전부지에는 파장역 역세권을 개발해 파장역과 SK아트리움을 연계한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 후보는 스포츠멀티플렉스로 조성, 만석공원 스마트 파크 추진, 주택리모델링 안전진단 및 기반시설 비용지원 등을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막판 세몰이를 하고 있다. 6월 1일 본 투표를 이틀 남겨둔 30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성을 방문했다. 사전투표 이후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앙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 안성을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중앙당 측에서는 안성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보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김보라 시장은 우리당에서도 일 잘하는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메니페스토 A등급 달성은 정말 대단한 치적이다. 우리당의 인재인 김보라 후보를 안성시민들도 4년간 더 부려먹어 달라며, 김보라 후보가 당선되면 국회에서 안성을 제 지역구라고 생각하고 살뜰히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보라 후보는 박지현 비대위원장 이후 연이어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중앙당에서도 우리 안성을 이렇게 생각해주시니 힘이 난다. 국회 다수당의 힘으로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를 꼭 이루겠다”며 “지난 2년을 믿고 맡겨주셨듯이 앞으로 4년간 더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청 전직 기술직 퇴직 공무원들과 양인권 전 성남부시장, 강래천 전 경기도 건설교통국장 등 30여명은 30일 오후, 김은혜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교체의 완성은 경기도지사 교체가 필수적임을 명심하고 김은혜 후보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김은혜 후보는 국회의원시절, 대장동 비리를 파헤치는 등 경기도의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경기도지사 적임자로 적극 지지한다”며, “김은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수도권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완화해서 경기도의 난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이다”며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 지지자들은 “지난 4년간 망가진 경기도정을 바로잡고 이재명 전 지사의 적폐를 청산할 수 있는 김은혜 후보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앞장선다”며 지지선언문을 채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가 무수면 72시간 총력 유세 기간 중 새벽시간에 다양한 야간 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시민들을 만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남 후보는 밤새 수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 4시 30분 수원 동부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일터로 나가는 버스 운전기사님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안전운전을 부탁드렸다. 이어 지나가는 길에 있는 편의점들을 들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학비 마련을 위해 주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한 청년은 “오늘은 밤을 새우고 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잠을 자야 한다”고 말하며 “이런 청년들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니 시장이 되면 이런 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요즘 청년들은 우리 때와 달리 취업난이 심각해 안타깝다”며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약으로 내세운 청년 취업 수강료 연간 120만 원 지원 외에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새벽 6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 위생처리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관계자들의 현안을 청취한 뒤 업계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30일 영통1·2·3동에서 유세를 하며 “수원시 자원회수 시설(영통 소각장)을 반드시 이전하고 해당 부지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영통 황골마을 육교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영통주민이 책임질 시설이 아닌 수원시가 책임 져야할 시설”이라면서“고통받아온 영통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내는 것이 대의민주주의의 기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 자원회수시설은 반드시 이전하겠다”며 “이전과정에서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조직해 그 안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생중계로 논의 과정을 공개해 투명하게 모든 사항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신수원선 인덕원 동탄간 영통입구역 신설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내놨다. 이 후보는 “지하철역 500M 이내 공동주택은 민간 중심의 주택리모델링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된다”며 “영통입구역 신설을 추진해 역세권으로 지정되면 영통지구 전체의 리모델링 혁신사업을 견인함과 동시에 영통 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29일 밤 오산시 일대 야간순찰에 나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밤 10시 반부터 오산시청 앞 운암일대 야간순찰을 김은혜 경기도시사 후보의 ‘무박 5일’ 3일차 일정과 함께 하며, 주말 밤을 즐기는 오산시민들과 자영업자 상인들의 현장 민심의 소리를 청취했다.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윤석열정부와 국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30일부터 지원하기로 결정해 상인들과 다소나마 안도감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 후보는 “힘있는 여당 경기도지사와 오산시장이 힘을 합쳐 오산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6.1지방선거 첫날인 19일 오산시에서 ‘경기원팀’ 선거출정식과 ‘오산발전 13개 공통공약’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날 오산시 야간순찰에 이어 선거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에도 오산 롯데마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선대위가 부정·불법 선거운동에 대비해 선거부정감시단을 운영하고 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임병택 후보는 “다른 지역과 달리 네거티브 흑색선전 없는 정책선거로 시흥시 품격을 높여주신 국민의힘 장재철 후보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임병택 캠프와 민주당은 지난번 클린선거 다짐처럼 선거운동 종료시까지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의 뜻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선대위는 100여 명의 ‘선거부정감시단(단장 김건우)’을 각 19개 동에 배치해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투표소 인근으로 선거인을 차량으로 실어 나르는 행위,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투표 당일 선거운동 행위 등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남은 선거기간 동안 부정·불법 선거운동 행위를 엄중히 감시하고 발견 즉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