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시갑)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10개 사업에 대한 예산 69억5천4백만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들은 △만석공원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15억 △정자공원 수경시설 등 시설물 정비 8억 △수원천 석축 정비 8억 △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8억 △송원로 시계구간 가로환경 조성 7억 △영화동 동부경로당 신축 6억9천4백만원 △수성로 도로환경정비 6억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정비 5억 △조원동, 연무동 등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신규 및 성능개선 4억4천만원 △청솔교 등 2개소 교량보수 1억2천만원 등이다. 만석공원 내 기 조성된 실외테니스구장은 하절기 잦은 강우와 동절기 포장면 결빙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만석공원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15억’ 예산으로 실내와 실외 코트 혼용이 가능한 시설로 개선된다. ‘정자공원 수경시설 등 시설물 정비사업’은 김 의원이 기존 확보한 행안부 특교 7억원에 더해 총 15억원 사업비로 진행되며, 수 년째 가동 중단된 수경시설을 복원하고 배드민턴장과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데 사용된다. 김승원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유종상‧김용성 도의원과 함께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2억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17억4300만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15억원 △치매안심센터 인테리어 공사 3억1400만원 △정원이 있는 공원 조성 10억원 △충현역사공원 개선사업 5억원 △하안5단지 가로숲길 조성 공사 3억5000만원 △꿈나무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원 △철망산근린공원 숲속쉼터 조성 사업 2억원 △하안9단지 녹지대(하담길) 리모델링 2억원 △하안동 안현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1억원 등 10개 사업이다. 경기도와 광명시 등에 따르면 양기대 국회의원의 공약사업인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은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출현에 의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해 선별진료 및 호흡기 클리닉 등의 기능을 갖춘 전문적인 보건의료 기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광명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은 소하1동 광명G타워 지식산업센터 옆 소하의료용지 일부에 노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생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대표 콘텐츠는 ‘기회’”라면서 “경기도 정책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기회’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의 정책 콘텐츠를 알리고 돌아왔다”는 글을 올렸다. ‘KBC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지역의 콘텐츠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로컬 콘텐츠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김 지사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방문해 경기도 부스를 둘러보고 참관객들에게 강연도 했다. 경기도는 이번 페스타에 정책 홍보를 위한 정책관과 도내 우수 콘텐츠를 알리는 홍보관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 대부분의 문제는 기회의 부족에서 기인한다”면서 “부족한 기회를 지역에서 먼저 창출하는 것이 ‘기회수도 경기’의 비전”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강연에서 기회 부족의 문제를 진단하고, ‘5대 기회 패키지’를 중심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오후에 전남대학교에서는 청년들을 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지사는 2일 11시 2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임 염태영 부지사 그리고 경기도 혁신경제를 이끌어갈 신임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과 함께 도민, 도의회와 맞손을 잡고 경기도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새로운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염태영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에 대해 “자치분권 최고 전문가로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다. 민선 8기 소통과 협치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해낼 인물”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산업, 벤처, 혁신 전문가다. 변화의 중심 경기도, 혁신경제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경기도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 확신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정무수석 등 전문임기제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내일은 대변인과 감사관 채용공고가 나갈 예정”이라고 현재의 인사 진행 상황을 설명한 후 “이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도정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고, 필요한 정책이 적기에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또 지난 1일 출범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에 대해 “위기에 봉착한 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수원의 지리적 장점과 도시계획 30년 경험을 활용해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원시를 일자리가 넉넉하고 삶의 질이 높은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당선인은 7일 인터넷 방송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초의 비수원 출신의 수원시장으로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당선인은 “이제 수원지역 출신보다 얼마나 오래 살고 그 지역을 사랑하는지가 중요해졌다”며“수원 시민분들이 진짜 수원 사람, 진짜 일할 사람을 뽑아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군공항과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국회의장 내정자인 김진표 국회의원를 비롯해 수원시 국회의원 4명과 함께 연내에 수원군공항 이전 방향을 확실히 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군공항 이전의 발목을 잡아온 화성 시민들의 주민투표도 최근 국제공항 공동 유치와 관련해 찬성 여론으로 돌아선 것으로 안다”면서“연내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군공항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게 되면 주민투표 직행열차가 열리는 만큼 군공항 이전도 수월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수원군공항을 이전하고 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당선 후 첫 행보로 2일 오전 화성시 송산동 현충탑에 방문해 순국선열께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당선인과 송옥주ㆍ이원욱 국회의원(화성시 갑ㆍ을)을 비롯해 같은 당 화성시 지역구 시ㆍ도의원 당선인 및 지지자 일동 등과 함께 참석했다. 정 당선인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참배를 마치고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의지를 이어받아 화성을 전국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2일 민선8기 수원시장에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수원시 시·도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고 맞이하는 첫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받들어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특례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수원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면서“오직 시민만을 믿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민선8기 시정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방명록에 “님들이시여!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당선인은 참배를 마치고 “이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 이재준이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며“수원시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이 위대한 여정을 수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초접전 끝에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득표율 0.15%포인트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49.06%의 득표율로 48.91% 득표율의 김은혜 후보를 0.15%포인트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승리를 거머줬다. 득표수로 보면 김 당선인이 282만7천593표를 획득했고 김은혜 후보는 281만8천680표를 얻어 8천913표로 승부가 갈렸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선대위 상황실에서 공식적으로 패배를 인정했다. 김은혜 후보는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함으로 승리하지 못했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김동연후보에 축하를 드린다. 경기도 발전에는 여야 없이, 윤석열 정부와 협치해 좋은 도정으로 도민께 보답해 드리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의 힘이 대선에 이어 또다시 압승을 거뒀다. 여당인 국민의 힘은 이번 선거에서 확인된 국민 여론을 바탕으로 민주당을 더 강하게 압박을 하며, 야당과의 협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절대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법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현 용인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1일 밤 늦게 당선이 확정된 후 당선소감문을 통해 “저 이상일을 믿고 뽑아주신 용인특례시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승력 이후 첫 선거에서 당선된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앞으로 용인을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살고 싶은 곳,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하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존경하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용인엔 교통망 확충, 경제 활력 제고, 문화예술체육 및 교육인프라 확충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그와 관련한 공약도 많이 제시했는데 그것들을 실현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며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얻어내는 일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바쳐서 일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6.1 전국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개표결과 발표 후 당선이 확정되자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수원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다”며“앞으로 저의 4년은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당선인은 “아울러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수원 시민분들이 요청사항과 공약들을 보내 주셨다”면서 “이러한 사항들을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공론화 장을 열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당선인은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임하고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