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권선동 아이파크 10단지 주변 공터에 대한 대대적인 구·동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이파크 10단지 주변 공터 지역은 인적이 드물고 주변 지역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지역으로 무단투기가 빈번히 일어나 주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조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환경 정비는 권선2동 직원 및 단체원들과 환경위생과 청소팀 직원들이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차후 무단투기 단속 강화 및 CCTV 이전 설치 등의 조치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권선구의 쾌적환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 및 단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청결한 권선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 소재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에서 ‘2025년 민간전문가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전문가의 실질적인 참여 속에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민방위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지진방재모자 사용법 ▲지진 발생 시의 안전한 대피 자세 ▲화재 발생 시 탈출 요령 등을 직접 시범 보이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활동 중심의 구성으로 놀이처럼 즐기는 훈련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훈련은 어린이집 원아 약 60명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재난 대응 행동요령 시청, 모의 대피 훈련, 안전 퀴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참여자 모두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실효성 높은 체험 훈련으로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함께 수원천변 환경을 정비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원들과 연무동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원천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김규화)는 수원시장기요양재가기관협회(회장 김규화 겸임), 수원시장기요양시설협회(회장 김영란), 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회장 이철규), 수원시요양보호사교육원협회(회장 문병식)에 소속된 300여 장기요양기관이 소속된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협회의 연합회다. 김규화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장은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수원천 일대를 깨끗이 치우고나니 보람차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지만 역할을 하고 싶어 시간을 쪼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평소 수원특례시 노인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대상 건강검진은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조원1동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와 협약을 맺고 어르신들께 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효경의 손길’ 소속 생활관리사는 관리 대상자 추천과 동행 등을 지원했으며,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검진을 받는 어르신들을 곁에서 보조하고 검진이 끝난 후에는 기력 회복을 도울 죽도 세심하게 챙겼다. 어르신들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제공한 기초검사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으며, 조원1동은 검진 후 이상소견 유무 등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3일, 수원서부교회가 교회 설립 5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장안구 정자2동 등에 ‘사랑의 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상자’는 쌀과 라면, 부침가루, 설탕, 김 등 총 12종류에 5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기부 받은 사랑의 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서부교회는 총 300개의 ‘사랑의 상자’를 만들어 정자2동 45개와 송죽동 35개를 비롯하여 장안구 지역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과 영남 산불피해 지역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호 수원서부교회 목사는 “교회 설립 5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원서부교회는 명절마다 쌀과 생필품 상자를 기부하여 꾸준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세계예방접종(4월21일~25일) 주간을 맞아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 중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 영통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엠폭스(원숭이 두창) 유행 시작 시기인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보건소 내 엠폭스 예방접종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위탁의료기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2일 사례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해당 가구는 2024년 12월 중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로, 우울증 및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배우자의 외도와 자녀 방임 등의 사유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가정상담소, 수원시 아동보호팀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안전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해결 방안을 다각화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돌봄 지원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외국인·다문화 다수 어린이집의 효과적인 통합보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하모니교사 배치’는 외국인, 다문화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팔달구 특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팔달구 내 10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있다. 하모니교사가 배치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원내 외국인 및 다문화 아동의 언어적 소통과 교감, 학부모와의 상담 등을 지원하는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매우 향상되고,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보육 현장에서 하모니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범수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 현장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홍보, 3월 특화사업 결과 보고 및 5월 복지대상자 지원·결정 논의 등을 안건으로 삼아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사업 설명 및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동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설명회를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해 좀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마련 및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하 선행꽃)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 등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두유와 휴지를 전달해 드렸다. 몸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상담도 진행했으며, 새빛돌봄 가사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드렸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축하해줄 가족도 없어서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선물도 챙겨주니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