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연구원은 최근 수행한 연구를 통해 인천시 고령자의 약 70%가 외로움 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급증하는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예방 중심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지역사회 공동체 약화,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외로움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년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전담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영국의 외로움 담당 장관 임명,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 등 국내외에서 대응 체계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어 인천시도 정책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1인당 정신건강 예산과 전문인력 및 시설 규모 등 관련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자살생각률 등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원도심과 도서지역 고령자의 정신건강 수준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60~80대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응답자의 70.8%가 외로움 집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연말을 맞아 추진한 체험형 공공 캠페인 ‘행복예보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2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만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공공 캠페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인 6m 높이의 초대형 캡슐 뽑기 기계 ‘행복예보기’는 압도적인 규모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시민들은 레버를 돌려 캡슐을 뽑고, 그 안에 담긴 ‘행복예보카드’를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 메시지를 확인했다. 특히 입김을 불거나 손길이 닿으면 숨겨진 메시지가 나타나는 온도 감응형 카드와 기화펜으로 고민을 적은 뒤 사라지게 하는 ‘근심 삭제’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직장인 이현주(29·남동구)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을 보고 관심이 생겨 방문했다”며, “직접 참여하며 정책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인천시 홍보가 한층 친근하게 느껴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5년 인천광역시는 유독 많은 평가의 중심에 섰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그리고 유엔(UN)이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까지. 단일 사업의 성과라기보다, 도시 전반의 정책 방향이 동시에 검증된 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천시가 선택한 정책 기조는 분명했다. 단기 성과나 외형적 확장보다 시민의 삶을 구성하는 구조를 바꾸는 것이었다. 2025년은 그 선택이 중앙정부 평가와 국제기구의 시선을 통해 하나의 흐름으로 확인된 시점이다. 출생·아동 정책 | 저출생 대응, 복지가 아닌 ‘도시 전략’ 가장 먼저 평가의 중심에 오른 분야는 출생·아동 정책이다. 인천시는 2025년 ‘인천형 저출생 정책’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으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공식 인정받았다. 인천의 접근 방식은 단순한 출산 장려금과는 달랐다. 출생부터 양육, 주거, 돌봄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정책 설계를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플러스 1억드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은 지원기업들이 잇따라 수상 성과를 거두며 인천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CKL의 지원을 받은 콘텐츠 기업들은 공신력 있는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투즈디자인스튜디오(황소현 대표)’는 한국 도깨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 ‘따리몽땅’을 통해 지난 12월 11일 ‘제4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문화콘텐츠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대표는 “한국적 정서와 가치를 담은 이야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감받을 수 있도록 저변을 넓혀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봄냉이골골송(서해수 대표)’은 아기 고양이 캐릭터 ‘봄냉이’를 활용해 인천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26일 ‘인천시 문화콘텐츠 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브랜드 세계관 강화를 통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달빛토깽단(김혜빈 작가)’은 사회초년생의 발랄함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일 개최된 공단 시무식에서 공단의 중장기 인공지능 전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AI 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마련되어,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정상권 ㈜클라비 상무가 연사로 참여해 ▲공공 AX(AI Transformation) 전환 필요성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 동향 ▲현장 중심의 AI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AI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2026년을 AI에 대한 인식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시설관리에 있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 일일여객 23만 9,530명(잠정치 기준)을 기록하며 인천공항 개항(2001.3.29.) 이후 역대 일일여객 최다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하계 성수기 기간인 지난 2019년 8월 4일 기록했던 기존 최다실적(23만 4,171명) 보다 약 5,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일(2025.1.4.) 실적(21만 891명)과 비교하면 약 13.7% 가량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무비자 입국 및 내국인의 관광 확대가 맞물리며 49.2%로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같은 중화권인 동북아(홍콩, 대만) 지역에서도 24.0%가 증가했다. 최근 캄보디아 사태 여파 등에 따라 동남아는 겨울철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1.7%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이 기존 명절 및 하계 성수기 기간보다 훨씬 높은 역대 최다 여객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인천공항은 평시와 다름없는 공항운영으로 여객편의를 높였다. 지난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출국장 평균 대기시간은 7.9분, 최대 대기시간은 42분(4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예비 초등학생부터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생의 학교 적응을 위한'책과 함께 시작하는 우리들의 1학년'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을 활용한'나를 표현하는 젠탱글' ▲초등 3~5학년 대상 'AI를 활용한 창의적 글쓰기'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4일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8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의원과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서는 총 79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75세이다. 졸업생 가운데 53%는 일반대학과 방송통신대학 등으로의 진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3년간 개근한 학생 19명은 성실한 배움의 자세로 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AI가 인간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적 변화를 언급하며, “이러한 시대일수록 졸업생과 같이 배움을 멈추지 않는 평생학습 실천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AI가 인간을 대신하거나 끌고 가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이 주도적으로 활용해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과 삶 속에서도 꾸준히 배움을 이어온 졸업생들의 모습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에게 큰 본보기가 된다”며 깊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4일 오후 제3연륙교 하부 친수공간에서 열린 ‘제3연륙교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한화·포스코이앤씨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기념 주행과 오색연막 점화식, 기네스 인증서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시상, 미디어파사드 연출 등으로 이어졌고, 교량 점등식과 불꽃쇼로 마무리됐다. ‘제3연륙교’는 이날(2026년 1월 5일) 오후 2시부터 정식 통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직접 연결하는 해상 교량으로, 인천국제공항 접근성과 수도권 서부권 연계성을 높여 공항 경제권의 연결축을 강화할 기반으로 평가된다. 또한, 전망대와 친수공간, 미디어파사드 등 경관·관광 요소를 갖춰 새로운 관광 동선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제3연륙교는 청라와 영종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일 뿐 아니라 인천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을 이끌 중요한 기반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연구원은 2025년 12월 23일 정기이사회에서 의결한 조직개편과 2026년 1월 1일과 1월 5일자 보직인사가 있었다. 먼저 조직개편은 ①경제환경연구부를 경제산업연구부와 환경안전연구부로 분리하여 연구부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②원장 직속으로 운영되던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등 4개의 센터를 부원장 직속으로 이관하여 센터 운영체계를 일원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연구부서의 전문성에 기반한 성과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연구부서와 센터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조직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1월 1일자 새로 임명된 보직자는 ▲연구기획실장 채은경, ▲도시사회연구부장 최영화, ▲경제산업연구부장 서봉만, ▲도시공간연구부장 기윤환, ▲환경안전연구부장 김성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 권전오 등이다. 한편, 공개 채용을 통해 경영지원실장으로 이근천 인천광역시 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1월 5일자 임용한다. 신임 채은경 연구기획실장은 “인천연구원의 핵심사업인 시정 연구와 자문뿐만 아니라, 연구부서와 인천시 실국 매칭을 통한 소통채널 구축, 현장을 찾아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