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삼육대 생활체육학과 김영미 교수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 활성화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또바기 체육돌봄은 이주배경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사회·문화적 갈등 극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현재 19개 시·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발전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 교수는 △현장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프로그램 성과분석·평가 △효율적인 모집방안 마련 및 유관기관 홍보·협조 체계 마련 △유사사업인 ‘행복나눔 종목 교실’ 사업과의 연계·통합을 고려한 종합적 발전 및 개선 방향 제시 △사업운영의 효율성·효과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및 중장기적 사업 전개 방향 제시 등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사업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본 연구결과가 향후 대한체육회 다문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체육취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제2대 임정호 대표가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10월 22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는 임정호 대표의 취임식 및 전임 강재구 대표의 이임식이 열렸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다양한 변화의 시대에 부응하고자 교육행정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연구를 통해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경기교육행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2017년 12월 출범하여 경기도의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빙 강연, 정책연구 발표, 공개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신임 임정호 대표는 “경기교육행정포럼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학교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포럼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 (회장 빈원영)는 지난 10월 23일 혜화동 방송통신대학교 본교에서 진행된 선거직 임원 선거에서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차기 전국총동문회장에 성준후 동문 (56 농학과 졸업) 이 당선됐다. 또한, 현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 수석부회장에 손현례 동문 (55 유아교육과 졸업) 현 에스제이캠 이사를 선출했다. 이번 성준후 차기회장 당선자는 1992년 방송대에 입학해 자연과학부 학생회장과 서울지역총동문회장 등, 24대 전국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특히 전형적인 방송대 사람으로 주식회사 중원디앤케이 대표이사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성준후 차기 총동문회장 당선자는 “2022년은 방송통신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전환기적 시점에 있다. 여기에 중책을 맡아 큰 부담되지만 방송대인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며, 말하고 이어 “앞으로 큰 현안으로 대두된 방송대 동문회 회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방송대에 로스쿨 도입운동을 제안해 명실 공히 80만 졸업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이연숙 소방위와 수원소방서 소속 장남일 소방위가 ‘제4회 S.A.V.E.영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AV.E.영웅’은 소방청이 ㈜베스티안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수 공적자 등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관을 격려하고자 시행되는 상이다. 지난 2018년 1회 시상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7명의 영웅을 선정한다. ‘S.A.V.E.’는 ‘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의 약자로 ‘슈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 모으다’는 뜻을 지닌다. 이연숙 소방위는 지난 1997년 7월 구급활동을 시작해 24년간 수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경기도소방 대표 구급대원이다. 특히 지난 2019년 10월부터 재난종합지휘센터 구급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하며 9,000여 건의 응급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로 11명의 심정지 상태 환자를 소생시켜 11회나 하트세이버(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인증서) 인증을 받았다. 장남일 소방위는 지난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택진 오산시 홍보담당관이 지난 20일 제9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발굴해 선정하고, 이를 기리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본사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자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전수했다. 정택진 담당관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다양한 언론홍보매체를 활용해 신속한 보도와 홍보를 추진했고, 보도자료 작성 교육과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택진 담당관은 수상 소감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과 솔선수범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후배님들 덕분에 제가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며“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삼육대 컴퓨터공학부 조양현 교수가 29일 삼육대학교회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갖고 23년간의 교직생활을마무리했다. 1987년 LG정보통신(현 LG전자)에서 경력을 시작한 조 교수는 1997년 삼육의명대 전임강사로 임용되며 교육자의 길을 내디뎠다. 2006년 삼육대-삼육의명대 통합 이후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장, 컴퓨터공학부장,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및 학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한국정보통신학회 학술이사, 한국컴퓨터정보학회 및 한국통신학회 정회원과 논문 심사위원 등으로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펼쳐왔으며, ‘정보데이터통신’ 등 다수의 저서와 국내외 69편의 논문을 집필하고 각종 특허를 출원,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정보통신 공학 분야 학술진흥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조 교수는 참스승으로서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제자들과 다년간 네팔, 몽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컴퓨터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삼육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지난해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17일(수)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주관으로 열린 ‘의정활동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은 1988년 창립하여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양성평등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3대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 단체로 이번 시상에서 민생 향상 및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국가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 의원은 제9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조례」,「경기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등 총 2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697건의 조례안, 건의안·결의안을 공동발의 하는 등 입법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현실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교 1학년 무상교육을 조기 시행하기 위해 무상교육 재원 402억 원을 확보하여 시행을 앞당겼으며, 원격수업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3월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의정활동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을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은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입법·의정활동을 펼친 이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 등의 합리적 약물이용 촉진과 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 제정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보건복지위원,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였다. 먼저‘장애인 365 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 초대 대표이사로 이미성(47)씨를 선임했다.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 대표는 한성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와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이론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의 목소리를 합리적으로 조율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화성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출범해 파견직 공무원을 포함 총 9명이 근무 중이며, 화성시사회복지 정책조사사업,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 민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단체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