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학교 현장의 갈등조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동부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디딤돌 토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대응과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등 학교폭력책임교사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디딤돌 프로그램 이해, 갈등관리 사례 공유, 모둠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책임교사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세션과 협력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갈등조정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교사 간 상호지지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폭력 사안은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교사들이 경험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1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한 ‘2학기 진로직업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치원 2학급, 초등 39학급, 중등 4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의 ‘신나는 운동 탐험’, ‘나도 꽃 디자이너’를 비롯해 초·중학교에서 가드닝, 장애물 회피 자동차 만들기, 스몰체스, 코딩, AR 등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직업 체험으로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은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68개 초등학교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북부 늘봄학교 운영결과 및 사례 나눔회’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회는 현장의 생생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4개 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 운영을 통한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 모든 학생을 포용하는 돌봄 등의 주제로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북부교육청관계자는 “오늘 나눔회는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더욱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특수교사의 통합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 현장 적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수는 3회에 걸쳐 특수교사 92명이 참여했으며, ▲AI 기반 의사소통 지원 전략 ▲타로이미지를 활용한 학생 상담 기법 ▲아크릴글라스아트 제작 및 활용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 참여 교사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컸다”며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소통하는 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교육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27일까지 초등 교원 305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율적 설계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내용과 문해력 적용,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진로연계교육 운영 사례, 교육과정‧수업‧평가 설계 방안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지역 교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여 학교 현장의 접근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문해력은 국가 교육과정 문서를 읽고 해석하는 기본 역량이며, 학생 학습성과와 직접 연관된다”며 “연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 지원을 위해 '한눈에 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이해자료'와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12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전공 체험 프로그램 ‘전지적 전공 시점’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중·고등학생 5,238명에게 18개 전공 분야 소개와 학과 맞춤형 체험 활동 등 진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건축공학과의 ‘건축 설계 체험’, 전자공학과의 ‘LED 방향지시등 제작’, 간호학과의 ‘바이탈 사인 측정 및 교육용 근육주사 실습’, 생명과학과의 ‘물벼룩 관찰 실험’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전공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관심 전공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의 준비 방향도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공 체험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프로그램으로 학대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 ‘2025 인천기초학력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인천기초학력전문지원단, 관내 초·중·고 교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기초학력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해 현장교사 중심의 지속가능한 기초학력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에는 ▲현장교사 중심 기초학력 지원체계의 필요성 ▲학교 밖 학습지원 시스템 내실화 결과 ▲난독증·경계선지능 전수조사 효과성 분석 및 제언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의 과제와 방향 등을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모든 교육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교사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다문화교육 36.5 현장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주배경학생의 진로·진학 지도 방안과 하반기 한국어학급·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매년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과 2026학년도 학교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원은 “학생 맞춤형 지원과 학교의 어려움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이 겪는 교육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혼선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교육 활성화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Airports Innovate 2025’에서 전 세계 공항 관계자 및 전문가들에게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사가 육성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술을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Airports Innovate 2025’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전 세계 공항 및 관련 업계 기업들이 모여 공항의 미래기술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해 약 450명의 공항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해 공항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김범호 부사장은 공항 내 모든 정보와 인프라, 데이터를 AI 기술을 활용해 연결하는 ‘초연결 공항’을 새로운 미래 공항 모델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기반으로 △실시간 공항 운영 정보를 분석‧예측하는 TAM(공항통합운영체계)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5G 전용망 △데이터 기반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AI 혁신허브를 손꼽았다. &n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지원)가 11월 27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진흥 및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김정민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인천지역 여성들이 창업을 보다 현실적으로 준비하고, 창업 성공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장은 “우리 센터또한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