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1일에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영림그룹의 계열사인 영림화학(주)과 영림산업(주)을 방문하여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인증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10월에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대군인 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안전성 및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을 인증하고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지역에서 영림화학㈜과 영림산업(주)이 선정 됐다. 영림그룹은 1987년 창립 이래 38년 동안 인테리어 내장재를 생산해온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정직한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의 토탈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영림그룹 황복현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역량의 제대군인이 회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모델 개발 연구’ 중간 보고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전담하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모델을 제안한다. 올해 초 제정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자립 지원 정책 전달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구 기간은 3~12월이다. 연구 중간 보고는 먼저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지원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주거+네트워크를 핵심으로 운영 방안 설정 △인천 특화 모델 발굴 △복지관과 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 등 민간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주거 중심 상담 창구 일원화 △사후관리 지원 체계 구축 △센터 역할과 기능 구체화 등을 들었다. 이어 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과 현재 인천시 장애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9일 인천 지역 주요 경제기관을 방문하며 3일간의 현장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문세종 부위원장, 나상길 위원, 이강구 위원, 박창호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차례로 찾아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인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상범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인력난, 규제 개선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이남주 미래산업국장과 최충혁 본부장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국가희소금속센터에서는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과 박경태 국가희소금속센터장이 참석해 전략적 자원 확보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국가보안시설 관리강화를 위한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을 10월 1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326번길 57)을 방문해 ▲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보안시스템 피해현황 점검 ▲ 보안장비 내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유무 점검 ▲ 보안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 ▲ 상황발생 시 조치 메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주 원인인 배터리와 관련하여 국가보안시설 내 사용중인 배터리 종류 및 교체주기 등 집중 전수조사를 통해 중단없는 항만보안 감시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중단없는 국가보안시설 감시태세 유지 및 확립하도록 당부”했으며, “국가보안시설을 안전사고 발생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9월 30(화)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빈혈수치측정과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험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장기요양요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돌봄인력으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직군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종사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직장인과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13일 14시에 ‘시민참여 창의도시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 대해 이해하고 인천시가 가입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며,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한건수 자문위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워크숍은 온라인(Zoom)에서 열리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의디자인에 대한 Q·A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여는 10월 10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본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창의적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시민들의 참여와 독려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UCCN 가입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의 산업을 발굴하며 시민, 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I에서 '2025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 2025년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성장 지원(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 28개 사와 관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함께했으며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임상 시험 단계별 이해와 준비 특강 ▲대·중견 기업 OI(Open Innovation) 전략 소개 ▲참여기업 소개 및 자유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시가 2022년부터 중점적으로 지원해 온 바이오,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의료제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개방과 혁신을 선도하는 인천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추진 중인'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전문 민간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컨설팅, 멘토링, 교육, 국내외 투자 연계 등 다양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우수 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10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특별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천환경공단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망사고로 인해 중대재해 예방 특별 대책을 수립·시행하고자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렸다. 회의에는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시 산하 공기업과 (재)인천테크노파크, 인천종합에너지(주), 인천스마트시티(주) 등 시 출자․출연기관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관도 참여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각 기관 경영책임자와 부서장들과 함께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는 없는지 각 기관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논의했으며, 10월 중 작업환경과 외주관리 등에 대해 소홀한 곳은 없는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18일 열린 중대재해 예방 결의대회에 이어 이번 회의를 통해 경영책임자가 책임지고 더 이상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총력을 기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정복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물류 안정 ▲ 명절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첫째 날(10월 2일), 유 시장은 주안산단에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 강운공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지원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물류 지원정책인 천원택배 현장을 찾아 물류 종사자와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열우물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 동향을 직접 살펴보고 “장바구니 부담이 큰 시기인 만큼 물가 안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부평구 보육원을 찾아 아동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돌봄의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 인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과 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대비 인천공항의 대테러 대응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난 9월 30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행사용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국가정보원,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영종소방서 등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소속 유관기관과 제17사단 소속 화생방대대·제3경비단 등 관계자 약 1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 진행됐으며, 첫 번째 훈련은 국제 테러단체 연계 테러 용의자들이 인천공항에서 입·출국하는 APEC 회원국 정상을 대상으로 폭발물·화생방 테러를 시도하는 상황을, 두 번째 훈련은 북한 쓰레기 풍선이 인천공항 상공을 침입하여 항공기 급유시설에 낙하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각 상황별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조치 및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공사는 국제 정상회의에 대비한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