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28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놀이 체육, 아동미술, 아동 바이올린, 피아노)을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와 지역 내 일반 아동을 위한 아이싱 쿠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하여 다양한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는 복지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아동들이 활발하게 참여했고 아이싱 쿠키 클래스에서는 각자 개성 있는 쿠키를 만들며 창의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한 한 아동은 “보물을 찾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고 아이싱쿠키 클래스에 참여한 다른 아동은 “쿠키에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꾸며서 너무 예뻐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정선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즐겁고 따뜻한 추억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전통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전통 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백석읍 ‘우리 술 이야기 연 체험장’에서 열린다. 교육은 다양한 원재료와 제조법을 활용한 전통 발효식초 만들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발효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비 일부로 자부담금 15,000원이 있으며, 신청은 오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월) 오후 6시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교육정보’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통 발효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형 식생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나비야삭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말 6,000켤레(환가액 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양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각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숙 대표는 “홀몸 어르신이나 저소득 가구가 따뜻하고 편안한 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야삭스’는 작년에도 양말 16,000켤레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3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외식쿠폰을 지원하는 ‘가정의 달 외식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순)가 주관해 관내 음식점과 협력한 민관 복지 모델로,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도모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주2동은 관내 ‘이웃사촌가게’로 등록된 음식점 5개소(▲고우시 ▲나블리 베이커리 카페 ▲여울목 ▲청년피자 양주고읍점 ▲황부자 감자탕)와 연계해 1가구당 5만원 상당의 외식쿠폰을 제공했다. 수혜 대상은 저소득·한부모·조손가정 등이며, 쿠폰은 5월 한 달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외식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복지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동장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식사 한 끼도 부담이 되는 가정이 많다”며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이번 사업이 생활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의 기부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1일 안세연 씨가 동두천시에 500만 원을 기부해 기존 최고 기부금 기록인 300만 원을 경신했다. 특히 최근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시는 올해 중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안세연 씨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기금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복리증진과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5월 8일 서정중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1일과 25일에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신능중학교로 찾아가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9기 서포터즈는 중학생 2팀(서정중학교, 신능중학교)과 고등학생 1팀(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로 구성됐으며, 총 31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센터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 정신건강 및 증진 활동에 관한 설명, 임명장 수여,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는 마음건강 사용법(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2017년 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해 또래 간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정신건강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왔다. 2025년 활동 주제는 ‘마음건강 사용법(정신건강 리터러시)’으로,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 1차시와 2차시를 진행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고온다습한 하절기 기간 동안 증가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집단 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감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물은 끓이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조리기구는 용도별로 구분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식품은 10℃ 이하의 냉장고에 단기간 보관하기 등이 있다. 만약 2명 이상의 설사·구토 등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해외여행 시에도 위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리되지 않은 음식이나 위생 상태가 불분명한 물을 피하고, 귀국 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의료진에게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위치한 고양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인 ‘뇌블리버스’를 운행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양동 보건복지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바로알기 OX퀴즈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고양정신병원에서는 고양동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노인우울검사 등 기초검사를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양동은 노인인구가 많은 반면 교통이 불편해 마을주민의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편”이라며 “무료 치매검진과 예방교육을 위해 뇌블리버스 운행을 희망하는 경로당,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는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30일까지 3회간 발효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초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구회 회원들의 발효 지식 심화와 가공 창업 향상을 목표로 식초의 발효 원리부터 실습,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뤘다. 이번 교육은 창업 전문가 식초상점 송영미 대표가 ▲식초 총론(식초의 역사와 과학적 원리 이해) ▲식초용 술 제조(발효 실습) ▲발사믹(식초 가공 이해와 실습) 순으로 식초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각자의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식초 실습은 회원 간 활발한 의견 교류와 창의적 시도를 이끌어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회원들이 발효 문화를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심화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발효식품의 미래가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식품 다각화‧사업화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회원들은“식초를 직접 만들고 식초의 역사와 원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까지 고양시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만성질환자, 알코올 중독 회복자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 회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협력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가 97.2%에 이를 만큼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도 경도인지장애, 우울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 30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고양시 내 치유농장, 치유농업 현장실습포(텃밭),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활동 내용은 노년기 자립 12가지 수칙, 내가 먹는 것이 나의 몸, 두뇌훈련과 함께 운동 등 실내 교육 프로그램과 모종 심기, 허브정원 가꾸기, 팜파티, 치유농장 산책, 꽃 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참여자들은 나돌보기 등 자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