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아주대 인근에 자리한 ‘바른흑염소 아주대점’이 미식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은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기른 흑염소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한 끼를 내는 것이 강점. 대표 메뉴인 흑염소탕과 전골, 무침, 수육까지 메뉴 구성이 탄탄하고, 주차공간과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 가족·단체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한 그릇에 담은 진심, ‘흑염소탕’ ‘흑염소탕’은 한 그릇에 진심을 담아낸 메뉴로, 깊고 진한 육수와 부드럽게 삶아낸 흑염소 고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집의 주방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들로 깊은 맛을 내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한 숟갈을 뜨면 먼저 개운한 맛이 입안을 감싸고, 이어서 고소한 감칠맛이 차분하게 쌓인다. 이는 ‘보양’과 ‘맛’의 균형을 잘 잡은 한 그릇으로 평가받고 있다. 흑염소탕은 특히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의 깊은 맛이 매력적이다. 주방장의 세심한 손길과 정성이 담긴 이 요리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흑염소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풍부한 육수는 보양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맛 또한 뛰어나다. 채소와 고기의 조화, ‘흑염소 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PCB 조립과 SMT(Surface Mount Technology) 전문기업인 에스티에이(STA)는 2005년 경기도 안양에서 설립된 이래, 우수한 품질과 단납기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소량 다품종 제품부터 대량 생산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다루며, PCB Artwork 및 PCB SMT, Ass'y, 자재 도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티에이는 “최상의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하여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소중한 제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홍수 이사는 “우리는 끊임없는 인재양성과 지속적인 투자로 품질, 납기, 서비스의 고객 신뢰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 이후, 에스티에이는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2006년에는 경기 군포시에 SMD 1 LINE을 신설하고, KTF향 3G 중계기 양산을 시작했다. 이어 2007년에는 SMD 1 LINE을 증설하고, 수출용 DVR 양산을 진행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또한, 2008년에는 방송, 통신장비 보드 생산업체로 등록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중동 지역에 위치한 로컬사이공쌀국수는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맛집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정통 베트남 쌀국수의 깊은 풍미와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로컬사이공쌀국수는 베트남 전통 방식으로 육수(우족 뼈)를 우려내고, 다양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요리한다. 특히 이곳의 쌀국수는 베트남 현지에서 사용하는 레시피와 방법을 그대로 재현해 한국에 있으면서도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래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준비하는 이곳의 쌀국수는 깊고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면발, 그리고 다양한 고명들이 어우러져 베트남의 전통적인 맛을 자아낸다. 또한, 쌀국수 외에도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제공해 손님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들은 로컬사이공쌀국수의 쌀국수를 맛보며, “마치 베트남 현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이곳의 특별한 맛과 분위기는 수원중동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객들까지도 만족시키고 있다. 로컬사이공쌀국수는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의 맛을 고수하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지난 11월 24일 오후 6시에 개장했다. 이번 오산 크리스 마켓은 오산의 원동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야간 행사다. 판매자는 일반물품(소품, 악세서리 등), 체험형 플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문으로 나눠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 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 먹거리 부스,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플리마켓 부스를 조성했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보고, 맛보고, 즐길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 상인들과 관광객 등 모두를 위해 기획해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도 설치됐다. 행사는 2023년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일원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또한 관람객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숙련된 노동자들이 점차 줄어들게 됐고,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제품의 수명주기가 급격히 줄어들게 됐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변화, 다양화되면서 개인 맞춤형 생산이 요구되고 경제 구조가 제조업에서 정보기술(IT)을 포함한 서비스업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전통적인 제조업은 큰 타격을 입게 되어 제조업의 혁신이 요구됐다. 이로 인해 ‘스마트 팩토리’가 등장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설계 및 개발, 제조 및 유통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지금까지의 공정 자동화 기술은 각각의 공정별로만 자동화가 이뤄져 있어 전체 공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스마트팩토리는 ICT 기술 덕분에 모든 설비나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후 공정간 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최적의 생산 환경을 조성 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첫째날인 30일 오전 11시에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2회를 맞이 하는 축제로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4년만에 대면축제로 돌아온 바우덕이 축제는 안성의 대표 축제로서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축제다. 축제 기간동안 많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첫날인 30일은 前 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으로 김영길의 시나위팀, 박은하 명인의 쇠춤, 남도민요의 흥타령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운 공연이 열려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요 볼거리로는 행사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명품 탈춤, 줄타기, 태평무 등 전통예술과 안성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맞춤 공연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축제의 격조를 높였다. 또한, 주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와 부 축제장인 안성천으로 장소를 나눠 관람객이 한 장소에 과도하게 밀집되지 않도록 분산시키고, 안성맞춤랜드로 방문하기 힘든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안성천 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갯골축제가 열리는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과거 소래염전 지역으로 1934년~1936년에 조성됐으며, 시흥시 장곡동 150만 6500㎡ 규모의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이다. 소래염전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소금 생산량으로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쳐 소금창고가 급속도로 많이 건립되었다, 그러나 값싼 중국산 소금이 수입되면서 점점 생산량이 줄었고, 결국 1996년 폐염전이 됐다. 그 후 90년대 후반까지 소금창고 수십 채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현재까지 남은 소금창고는 2동 뿐이다. 현재 소금창고 2동은 2022년 근대문화유산에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곳이다. 갯골길을 걷다보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염전 바닥과 함초들이 만들어내는 붉은 꽃밭의 장관, 바람에 온몸을 맡겨 자유로이 일렁이는 식물들의 군무를 만난다. 시흥 갯골길에는 옛 염전의 정취를 느끼고 붉은 빛 염생 식물과 가을바람을 이겨내는 갈대들이 만들어 내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번 17회 시흥갯골축제는 톡보이는 환경캠페인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리플렛 없는 축제로 종이 리플렛을 제작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축제장을 전반적인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에서만 매일 만 4천여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졌고, 처리 비용도 한 해 평균 1조 원이 넘게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중으로 보자면 가정, 소형음식점이 70%, 대형음식점이 16%, 집단급식 10%, 유통과정에서 먹지 않은 음식물이 4%에 달한다. 이 가운데 비가정계는 다량배출 사업장과 소량배출 사업장으로 나뉘며 가정과 소형음식점, 집단급식소에서 배출되는 소량의 음식물쓰레기는 지자체가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대형음식점과 급식소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배출자가 처리책임을 지고 있다. 또한 2019년 기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음식물처리기가 총 346개소에 설치되어 있는데 하루 총 22,649톤을 처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분리배출 후 재활용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발생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이 많기 때문에 자원화 시설로 반입된 후에는 80% 내외의 양이 폐수로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년도 2020년기준,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8,000억원을 넘겼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이 가장 큰 이슈로 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젊은 날 패기와 열정하나로 집사람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15년이 되어간다. 현재 사업은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노력보다 앞으로 더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그 노력에 있어 기술력, 자본력, 사업적수완이 아닌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로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내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윤이 최대 목표가 아닌 ‘명예로운 기업’ 그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흥진캐노피 김화석 대표와 탐방 인터뷰 中...- ◆ 특장점이 살아있는 맞춤형 봉사 기업 ◆ 지난 2007년 수원시 탑동 일원에 차양용 부품 등을 제작하는 알루미늄 샷시 공장(흥진기업)으로 설립됐다. 제가 직접 등록한 4종에 디자인 특허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다. 2018년 흥진캐노피로 법인설립이 됐으며, 현재 알루미늄·스테인리스·폴리카보네이트(렉산) 3개 사업부에서 패션차양, 발코니, 헨스, 대문자바라, 스텐 제작물 및 캐노피 등을 주요사업 품목으로 삼고 있다. 현재 알루미늄·스테인리스·폴리카보네이트(렉산) 3개 사업부가 있다. 그중 최신레이저 가공기를 도입한 스테인리스사업부는 그동안의 풍부한 기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맛집! 만석공원이 코 앞이라 더욱 알찬 뜨거운 머리를 식히기 좋은 여름철 별미 만석공원표 '물냉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장마철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이른 점심시간, 요즘들어 식욕이 없고 의욕도 떨어지는 요즘이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 문제로 지역경제마저 얼어붙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잔뜩이나 국제적으로 큰 문제이니 국가의 경제까지 얼어붙는 느낌이다. 그래도 지역은 따끈따끈 해야 힘이 돋지 않을까. 오늘 소개할 맛집은 오픈한지는 얼마되지는 않는다. 집이 인근이라 처음에 왔을때는 칼국수를 시켜 먹어 보았다. 다른곳과의 차별성이 있어 보였다. 다른곳의 식당은 반찬이 고정관념처럼 정해져서 나오는데 반해 이곳의 칼국수집은 먹는 방법부터도 다르다. 그래서 조금은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칼국수집이지만 다르게 먹어보니 역시 더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는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가 보다. 간혹 지나치는 길에 손님이 북적거리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았던 탓에 오늘은 다른 메뉴를 선택한 것이다. 물냉명을 주문하자 이내 떡갈비가 두개 나왔다. 다른 식당은 김치나 깍두기 반찬이 나올터인데 이곳은 무채반찬과 떡갈비두개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