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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만석공원이 코앞이네 '수성숯불갈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맛집! 만석공원이 코 앞이라 더욱 알찬 

뜨거운 머리를 식히기 좋은 여름철 별미 만석공원표 '물냉면'

 

장마철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이른 점심시간, 요즘들어 식욕이 없고 의욕도 떨어지는 요즘이다.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 문제로 지역경제마저 얼어붙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잔뜩이나 국제적으로 큰 문제이니 국가의 경제까지 얼어붙는 느낌이다. 그래도 지역은 따끈따끈 해야 힘이 돋지 않을까. 

 

오늘 소개할 맛집은 오픈한지는 얼마되지는 않는다. 

집이 인근이라 처음에 왔을때는 칼국수를 시켜 먹어 보았다. 

다른곳과의 차별성이 있어 보였다. 다른곳의 식당은 반찬이 고정관념처럼 정해져서 나오는데 반해 이곳의 칼국수집은 먹는 방법부터도 다르다. 그래서 조금은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칼국수집이지만 다르게 먹어보니 역시 더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는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가 보다. 간혹 지나치는 길에 손님이 북적거리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았던 탓에 오늘은 다른 메뉴를 선택한 것이다. 

 

 

물냉명을  주문하자 이내 떡갈비가 두개 나왔다. 다른 식당은 김치나 깍두기 반찬이 나올터인데 이곳은 무채반찬과 떡갈비두개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대되는 느낌을 뭘까. 5분여 시간이 흐르고 이내 커다란 그릇에 담긴 물냉면이 내 앞을 채웠다. 묘하게 물냉면과 떡갈비가 이렇게 궁합이 좋을줄 누가 알았을까. 오늘 점심은 경제사정으로 뜨거워진 머리를 식히기엔 안성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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