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인천시 서해대로393, 원장 남영우)에서 인천지역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제6기 중장년 지게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사업은 화물 운송장비 운전인력 양성사업으로, 올해 6회차를 맞았다.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중장년 구직자가 항만현장을 이해하고, 항만 분야로 원활하게 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전교육을 제공했다. 사전교육에서는 항만현장 소통 방식, 안전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론·실습 과정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실시됐으며, 지난달 30일 열린 수료식에는 해당 교육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중장년 구직자들은 현재 실기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가기술자격인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거북섬 일원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재단은 올해 시흥시와 협력해 매 분기 시화MTV 일원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화MTV’는 첨단산업과 해양관광이 융합된 복합산업·레저단지로 시화호의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조성된 미래형 도시다. 특히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거북섬 마리나, 글램핑장 등 다양한 관광·휴양 시설이 들어서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첫 활동으로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 낚시꾼 등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와 더불어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해안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깨끗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미국발 관세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 지원 등을 운영한 결과, 도 중소기업 629개사가 6억140만 달러의 상담(1만2,265건), 2억7,730만 달러 계약추진(5,330건), 실 수출 4,542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담액 33%, 계약추진액 32%, 실 수출 14.4%가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도는 미국 트럼프 관세 충격 최소화를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운영 ▲통상촉진단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수출상담회) ▲비관세장벽 대응 수출상담회 ▲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 수출 통상·전시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이같은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사업이 수출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경기도 비즈니스센터(GBC)는 현지 통관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수출마케팅대행(GMS), 바이어 매칭(GBM), 온라인 전시(GPS)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테크노파크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경기도 친환경차 부품개발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친환경차 생태계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교육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 인력의 역량 향상을 담당하는 현대엔지비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541명이 다양한 과정에 참여했으며 총 3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인력의 재교육과 신규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다. 수강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기본과정, 실무과정, 심화과정으로 체계화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본과정은 친환경차 구조와 작동 원리 이론 교육, 실차 분해·조립 실습으로 구성된다. 실무과정은 전동화 시스템 4개 분야(구동·전력변환·배터리·제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임베디드, 펌웨어 등)의 전문지식과 실습을 제공한다. 신설된 심화과정은 실무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전문 기술역량을 강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전략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특화 산업에 맞춘 AI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정책이다. 시는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를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대상지로 제안했다. 또한 발표평가와 현장평가에서 김동근 시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의정부시 도심에 있는 용현산업단지와 주변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는 용현산업단지의 ▲첨단 고도화 사업 추진 ▲복합문화센터 조성 ▲경제자유구역과 지정 추진 사업과의 연계 확장 가능성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스타트업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코워킹스페이스, 전문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기능을 갖춘 복합거점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DX․AX 실무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展'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프랑스의 화가이자 20세기를 주름잡은 야수파의 창시자이다. 그는 강렬한 원색과 거친 형태의 전위적 경향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으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포스트 인상주의와 초현실주의 운동을 거쳐 초대 현실주의를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놀라운 경력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문체 혁신과 함께 현대미술의 과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여러 세대의 젊은 화가들의 예술에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 '광대'에서는 회화, 그림, 조각, 그래픽 아트, 종이 컷아웃 및 책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의 다양한 작품 주제는 풍경, 정물, 초상화, 스튜디오 인테리어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 건의,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돼 비상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정약용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 ‘소리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 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기획공연 ‘강산제 수궁가’ 예매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산제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별주부의 여정을 판소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는 안성시와의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6월 15일에는 안성에서 ‘소리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성맞춤아트홀의 상주단체 ‘밴드날다’가 7월 19일 다산아트홀을 찾아와 국악뮤지컬‘심청날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판소리 체험과 공연들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오는 12월에는 판소리 ‘두제비 이야기’ 등 다양한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기존 단지별 맞춤형 교육 중심에서 상담과 지도‧점검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실은 5월 28일 신도5차아파트(회룡로149번길 9)에서 열렸다. 시는 단지 측에서 요청한 ‘경비인력 운영’ 주제에 맞춰 사전에 현장을 실사한 후, 적합한 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관련 서류를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지도를 병행했다. 신도5차아파트 동별대표자는 “현장마다 특성이 다른데도 바쁜 와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검토해 주니 앞으로 단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관리업무 관계자는 “그동안 관리업무를 하며 정확한 기준이 궁금했는데, 직접 방문해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차(茶)유담은 송산권역 공동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3일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열리는 ‘요리조리 공유 벼룩시장’의 판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벼룩시장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유휴공간이었던 구 선별검사소(평화로493번길 24) 자리에 새롭게 조성 중인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요리조리 공유 벼룩시장은 ▲벼룩시장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 홍보존 등으로 구성되며, 중고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단, 먹거리와 고장 난 전자제품, 유해물품, 고가 명품 등은 불가하며, 정치‧종교적 목적의 참여도 제한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6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을 우선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6월 9일 개별 안내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및 홍보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요리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