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4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참여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경기도 선거관리 위원회가 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한 ‘알기 쉬운 민주주의와 선거교육’이었다. 참가자들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선거 절차와 투표 방법 등을 배우며 지역사회 참여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진 인권교육은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각 문화권의 특성과 권리 의식을 높이는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O, X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인권을 인식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케이크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문화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다. 연천군가족센터의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고양시 흥도동에서 ‘도내돈’ 식당을 운영하는 김혜진 대표로부터 친환경 우산 빗물 털이기 구입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중심의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 캠페인과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산빗물털이기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김혜진 대표는 (사)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에서 주최하는‘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 포럼세미나’에서 한식의 전통을 지키고 지역 내 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김 대표는“음식에 애정을 갖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내가 만드는 음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에 있다”라며“한식의 본질은 정성과 나눔에 있다, 한식대가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매년 4회에 걸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보훈 라이브러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 시민,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서평 쓰기, 사진전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독립·호국·민주 관련 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보훈서적 서평 이벤트’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엽서 우체통 ‘우영우’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호국보훈 사진전’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6월 14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6월 25일에는 비문해 어르신을 위한 ‘호국문구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독립과 민주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월 18일과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봄강의실에서 인문학 강연 ‘공존의 시대, 나와 우리의 정신 건강’을 운영한다. 강연자는 인천 부평구 출신의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세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2025 인문학 강좌 릴레이’의 일환으로, 공존을 주제로 개인과 공동체의 정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적 균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대면(선착순 100명)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로 도약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29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이해남·김경희·최은희·조오순·이은진·위영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시민 등 약 2만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 도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바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명실상부한 해양 레저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는 화성시의 뱃놀이 축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 천해의 유람단,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어촌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국화도 섬 투어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더욱이 올해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에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만 명 규모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해양 레저 체험을 제공했다. 총 9종 59척의 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지역 청년들에게 군정 이해와 공직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 66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6월 2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및 2025년 2학기 복학 예정자다. 단, 2025년 9월 이전 졸업 예정자, 2024년 하계 및 2025년 동계(2025년 1월) 군정체험 기참여자, 평생교육원 및 학점은행제 등록생, 대학원생, 기참여자 중 복학 예정자였으나 실제 재학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87,120원으로 주휴수당을 포함해 만근 시 총 1,829,520원이 지급된다. 급여에는 식비와 교통비, 고용보험 본인 부담분(급여의 0.90%)이 포함돼 있다. 신청은 6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지원자는 두 가지 근무 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우선선발 대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통1동의 2025년 5월 1차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활동이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그동안 장기요양등급 없이 보행기를 구매하기에 비용 부담이 커 구매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이제 집안 내부에서 보행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자립 보행이 어려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물품 지원 활동이었다. 이처럼 앞으로도 사례관리대상자 개개인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 등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5 토지관련 주요 법령 해설’을 제작해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07년부터 매년 발간물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올해로 19차 개정판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 토지와 관련된 10개 분야 42개 주요 법령을 정리하고, 최근 개정 내용과 함께 사업별 절차도를 수록해 도민과 도시계획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올해에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도 추가 수록해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 관련 법령은 개정이 빈번하고 적용 범위가 넓어 실무자와 민원인 모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발간물이 도시계획이나 개발사업 관련 절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5월 30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청소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 자문위원회’는 청년과 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재단의 주요 사업과 전략 수립에 전문적 자문을 더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에는 김재훈·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국제관계, 인공지능(AI), 복지, 청년·청소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1차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자문위원회 운영 계획과 재단 업무보고, 재단 가치체계 및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검토 등 경영 현안 논의가 진행됐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전문가의 식견과 청년·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함께 반영돼,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 운영을 지속 강화해 경기도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5월 31일,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에 참석해 따뜻한 문화교류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는 이재식 의장, 단체 관계자, 시민,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하여 큰 호응과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이재식 의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회(회장 조영희) 주최로 열렸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선보인 우쿨렐레 연주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