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1일까지 진행된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팔달구청, 권선구청, 장안구청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생활과 관련된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처우와 임금 체계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자원봉사자들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만1동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청사 공간 부족 문제가 3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인근 임대 등 현실적인 공간 확보 방안을 마련해 주민 참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프로그램을 특정 장소에만 집중하지 말고, 지역 특성에 맞춰 어린이 공원 등에서도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신설해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풋살장 소음과 체육지도자 미배치 등 반복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수소차 227대(버스 111대, 승용차 116대)가 운행 중이며, 이는 전국에서도 높은 수준의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소 버스는 운행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천시는 시내버스뿐 아니라 대규모 기업 통근버스까지 수소 버스로 전환함으로써 교통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로 평가된다. 한편, 최근 수소차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수소충전소 부족 문제가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수소충전소가 단 2개소(대흥리, 덕평리)만 운영 중으로, 충전 대기 시간 증가와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충전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 ▲도심 및 교통 요충지 중심 신규 충전소 설치 ▲기존 충전소 운영 효율 개선 및 안전성 강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나눔 봉사는 금호어울림/LH12단지/제일풍경채2·3차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따숨축제’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정성껏 준비된 김장 김치는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매년 김장 나눔뿐 아니라 저소득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1월 17일과 24일 이틀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의 교육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탐색하고, 커뮤니케이션 연수를 통해 조직 내 직원 간 갈등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교육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 △직원 간 올바른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은 행정업무 개선에 필요한 AI 활용 능력을 익히고, 갈등 예방과 조직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이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역량을 높이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 소통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20일 오후 4시 성남시 정자역 광장에서 ‘대장동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정부의 외압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규탄 집회와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성남 대장동 현장 간담회 등 연이은 대정부 공세를 이어가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와 시민들의 뜻으로 성사된 집회이다. 이날 집회에는 안철수(성남 분당갑), 김은혜(성남 분당을)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이재영 안계일·방성환 의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국민의힘협의회 소속 정용한 대표의원,수정구 당협위원회 소속 이덕수·구재평·박주윤 의원, 중원구 당협위원회 소속 황금석, 추선미, 분당갑 당협위원회 소속 김종환, 박종각, 김보석, 민영미 의원, 분당을 당협위원회 소속 박은미,김장권, 서희경, 김보미 의원 등과 성남시 시민 200여 명이 동참했다. 또한 대장동 특검 촉구 시민연대(공동대표 이호승·김재성·김홍섭·양영수) 등 시민단체에서도 뜻을 모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집회를 주최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교통정책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물류화물과 ▲건설국 소속 건설정책과, 도로건설과, 도로구조물과, 생태하천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박인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개인형이동장치(PM) 지정 거치구역이 인도로 진출입하지 않도록 위치선정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지난 9월 7일 발생한 경전철 운행 중단 사고의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건설정책과에는 제2영동 연결 고속도로 사업 추진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선 검토를, 생태하천과에는 경안천을 미래지향적 도심형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검토를 요청했다. 이교우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개인형이동장치(PM)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실질적 견인 조치 방안 마련과 용인시 전체적 관점에서 예산 대비 효율성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추진을 요구했다. 대중교통과에는 고기동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DRT(똑버스) 도입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철도과에는 경전철 노동자 부당해고 관련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국내·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단체’는 2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국내·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유각, 이진아, 윤희정, 박은주, 손형배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수행기관의 연구용역 결과에 관한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국내·외 교류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과 정책조사, 사례분석 등을 바탕으로 파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교류협력 전략과 모델이 제시됐다. 최유각 대표 의원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활발해지면서 도시 간 상호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본 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특화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의회는 오는 12월 1일 제1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8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비롯하여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등 주요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1일 제189회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2일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12월 12일 시정 질문 및 답변 ▲12월 15일 제189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포천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자리”라며, “의원 모두는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 배치하고 시의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포천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본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포천시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적 관점 공유와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서울 성수중 김영삼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법과 학교 운영’ ▲시흥매화초 윤완 부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와 학교-지역의 역할’ 강의를 통해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통합적 시각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각 유관기관이 자체 사업을 안내하며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 연계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2부 분임토의에서는 학교-유관기관 간 소통 및 협업 방안,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실행 전략,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한혜주 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에 직접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으며, 장기요양기관의 장의 책무 및 세부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권익보장,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 관해 규정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