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2025 의정부 인성·시민·하이러닝 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관내 7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아래 주제별로 우수 수업을 공개하고, 실천사례 나눔과 수업콘텐츠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성·시민교육, 하이러닝 활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2025 수업 실천사례 공유회 주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시민교육(시민역량, 창의역량) ▲초·중·고 학교급별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인성·시민· 하이러닝 활용 수업나눔은 단순한 공유가 아니라 교사의 주도성 신장과 학생 맞춤 교육을 확산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업 혁신을 위해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유권자 정책 제안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한 의원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노동 환경 개선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발굴·추진해왔다. 특히 유권자 정책평가단 및 시민단체의 제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며‘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한 소통 의정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한 의원은 “권위 있는 (사)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과 유권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권자의 목소리는 지방자치 발전의 근간이자 의정활동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청 전곡고등학교 동문회는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곡고등학교 동문회는 2022년부터 매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전곡고등학교 동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동문솔약국(광교중앙로 55)’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영통구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6곳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구성원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의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존중 사례가 소개됐다. 소개된 내용은 ▲(학생) 학교생활 속 실천 경험 ▲(학부모) 학부모회 활동을 통한 확산 노력 ▲(교사) 교육과정에서의 실천 등이다. 행사는 단순 발표와 공연을 넘어 청중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송 공모’ 수상자가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였고 이어진 ‘상호존중 토크’에서는 패널과 청중이 함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존중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6일, 충장구장과 별무리구장에서 열린 ‘제27회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와 ‘제4회 덕양구청장기 실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덕양구가 후원했으며, 청년부 200여 명과 장년부(실버부) 200여 명 등 총 10개 클럽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실버축구대회는 5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64세 이상 선수도 다수 참가해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노익장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는 모든 팀과 경기를 치르는 풀리그 승점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일FC가 청년부와 장년부를 모두 석권하며 ‘청장년 통합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청년부에서는 행일FC가 3승 1무(총점 10점)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달빛FC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청년부 MVP와 득점상은 모두 우승팀인 행일FC 선수에게 돌아갔다. 장년부에서는 행일FC가 4전 전승(총점 12점)의 압도적인 성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7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31개국 11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0월 27일 인천 항 내항과 신항 일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 OKTA)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미국 서안지역 포트마케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교류를 이어온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LA지회를 비롯한 호주, 일본, 중국 등 주요지역 회원사 약 30여명을 특별히 초청하여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천 내항에서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타고 인천항의 주요 시설과 항로, 인프라 개발 현황을 둘러본 뒤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로 이동해 터미널 운영 시스템 설명과 야드 투어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항의 우수한 입지 경쟁력, 수도권 배후산업단지와의 연계성, 글로벌 항로 네트워크, 친환경·스마트 항만으로의 전환 노력 등을 중점 홍보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수출입 물류비 절감 인센티브 제도와 신규 항로 개설 성과 등을 소개하며 인천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과 '고양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조례개정안 2건이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병역명문가의 공헌을 예우하기 위해 그 가족의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장예선 시의원은 “이를 통해 병역 문화 정착과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보건소 수가 조례에도 근거 조항을 넣어 보건소가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보건행정팀)에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병역명문가 469가구 ▲병역명문가 가족 예상인원 5,628명 ▲진료비 감면 인원수는 2,814명 등으로 예상 추계치를 보였다. 장예선 시의원은 “지난 9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개선을 요청받아 바로 실무에 착수했다”며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부터 하나씩 시행해 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5km·10km·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및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어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연균 의장은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