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오전 10시30분,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2026. 3. 1.시행)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행정과·의왕교육지원센터 등 전 부서 직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신연옥 前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맡았다. 강의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 시범교육청 적용 사례,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의 협업 방안 등이 중심이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합 연수로 운영됐으며, 사전학습(정책 개요·우수사례 영상 시청)과 현장 강의를 연계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정숙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누구나 장벽 없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의 길”이라며, “오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샴푸, 린스, 세제 등 생활용품 세트 31박스를 기부했다. 정의권 회장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보다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불현동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착한 배송’은 형제슈퍼, 서울식품,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뜨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지역 상인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상인들의 정성이 담긴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 주민은 “몸도 불편하고 물가도 올라 간식은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상인들의 참여가 힘든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알멕스랜드 대강당에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정서학습(SEL)을 토대로 한 인성교육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교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이해(윤미선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초등 수업 사례(신선욱 교사, 금정초) △중등 수업 사례(신혜란 교사, 일산대진고) 등이 발표됐다. 교원들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하며, 인성교육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 중심의 수업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단순한 덕목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사회정서학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녹색환경을 비롯해 ㈜녹색환경 노동조합,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빼뻘마을 난방연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녹색환경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녹색환경 등 3개 단체는 매년 겨울이 오기 전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연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성일 ㈜녹색환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산동도 올겨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송산2동 나눔장터와 병행해 천연 비누·화장품 및 추석맞이 용돈봉투 제작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들며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담은 용돈봉투도 제작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송산2동은 이날 원데이클래스 체험비로 모인 11만5천 원의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들이 나눔장터를 즐기는 동시에 지구환경 보호와 효를 함께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유료 배지 신청을 받는다. 유료 배지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 대학생, 일반 관람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격은 35,000원이다. 배지 소지자는 1일 최대 4편의 상영작 예매가 가능하며, 게스트 패키지 제공 등 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은 BIAF 공식 홈페이지 내 행사가이드 배지 메뉴에서 가능하며, 개인정보 동의, 배지 정보입력 등을 거쳐 신청이 완료된다. 배지는 영화제 기간 CGV부천 6층 내 배지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BIAF2025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2025 정도대왕 능행차’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예정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동 직원과 송죽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34명이 참여했으며, 슬기샘어린이도서관부터 교구정사거리, 수원종합운동장에 이르는 능행차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정비 작업을 실시했으며, 행사 구간 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보도 정비 등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번 활동은 행사 당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능행차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역사문화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새빛톡톡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 중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본선 진출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 부서와 협업기관에서 제출한 26건(수원시 21건, 협업기관 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 접속해 선호하는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한다. 이후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과 노력 3건을, 협업기관 사례 중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무원과 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투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문봉동 데이터센터 인허가 절차와 관련해 고양시의회가 지난 6월 26일 감사원에 제기한 공익감사청구(제2025-공익-063호)가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 8월 26일 "청구인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기 어렵고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종결(기각) 처리했다”고 고양시의회에 통보했다. 감사원의 이번 판단은 시의회가 제기한 ▲도시계획위원회 졸속 심의 ▲도시개발과장의 청사 출입 제한 ▲도시계획위원회 속기록 미제출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 부당 개입 등 네 가지 쟁점을 모두 불인정한 것이다. 첫 번째,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3차 심의에서 위원장이 시의원을 제척 대상이라며 참여를 제한하고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 처리했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원은 해당 심의가 적법하게 진행됐고 시의원 역시 의견 제시 및 표결에 참여했으며, 참석위원 17명 중 15명이 조건부 수용에 찬성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주장은 근거 부족으로 결론이 났다. 두 번째인 고양시 도시개발과장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청사 출입을 막아 직권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