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3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2025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고, 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 이용권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두 배로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3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스타트업 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치유상담실 개소 3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성과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그간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정노동자 지원에 협력해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등 12개 기관의 대표, 실무자 등이 참여해, 상담실 운영 3주년을 축하하며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에 함께했다. 행사는 ▲치유상담실 운영 성과 공유 ▲개인상담 성과 분석 결과 발표 ▲향후 발전방향을 나누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총 3,379명의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개인 치유상담, 위기감정노동자종합심리평가, 직종별 집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다. 특히 감정노동자의 직종별 특성을 반영한 집단 프로그램은 당사자 조직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그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협력기관 대표, 상담사, 내담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센터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내담자 패널은 “치유 상담 경험이 삶을 위험군에서 일반군으로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됐다”며 치유상담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16일 오전, 안양시에서 열린 '안양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다목적 도시개발사업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청년·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환승 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 문화·녹지 공간 조성 등 다목적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시, 안양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텐스퀘어’는 인덕원 일대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시설, 공공·민간주택, 상업·업무시설, 공원·녹지 등을 집적한 미래형 도시공간이며, GTX-C,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망과 연계된 4중 교통 허브로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은 향후 AI 기반 스타트업, 혁신기업, 강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고, 주거·교통·일자리·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핵심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립금호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모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향숙 원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호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인 ㈜오커가 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오커는 주거환경 개선부터 명절 나눔까지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러한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커는 2021년 신곡1동 보건복지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13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예산 항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실효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 예산 감액에 대해서는 “이 사업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도내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세수 부족이라는 이유로 감액하면서 해당 정책의 실질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내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도민의 실질적 소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추석을 앞두고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오후에 열린 교통국 심사에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비 감액과 관련해서 “현재 차량 1대당 운전원은 평균 1.2명 수준으로, 교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말과 야간 운행이 축소되어 교통약자들이 외출을 삼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장시간 대기시간 발생원인을 차량 부족으로 오해하고 단순 증차로 대응할 경우, 시·군에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안전관리실 소관 추경심사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폭염 대책비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지난 7~8월 가평·포천·안성·이천 등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약 1천여 농가가 피해를 본 사실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긴급 복구 예산 3,038억 원을 긴급 투입했지만 대부분 하천·산사태 복구나 주택 등 시설 복구에 집중되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한 직접 지원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피해 농가가 다시 농사를 지으려면 농약·종자·농기계·영양제 등 농자재 지원이 절실하다”며, “피해 농가당 약 120만원 수준만 지원해도 조속한 영농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재난기금과 특별교부세 등을 적극 활용해 피해 농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 대책과 관련해 김영기 의원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단순히 행안부에서 교부되는 대로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기업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2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등을 중심으로 1만 2,2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14만 9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단지 노후화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해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안산상공회의소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 내년도 안전점검 컨설팅 대상을 50개 업체로 확대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인터뷰는 공사의 현황과 당면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공사 내부적으로 ▲재정구조의 제약 ▲개발·대행사업 간 협력 필요 ▲조직 및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 조직 전반의 문제인식이 도출됐다. 외부적으로는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 ▲정부·지자체의 재정건전성 기조 ▲ESG·탄소중립 요구 확대 ▲시민 기대수준 상승 등 대내외 환경변화 요인이 주요 이슈로 지적됐다. 또한, 부서 간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조직개편과 기능 재배분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이를 통해 개발·대행·안전·혁신 등 공사의 핵심 기능을 균형 있게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사전인터뷰는 우리 공사의 문제와 환경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제316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내실있는 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김지훈(민) 부위원장, 이상기, 김지훈(국), 김영실, 이수련, 김상수, 이진환 위원과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첫날인 15일에는 △진건읍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구역 △별내면 청학리 인도 정비 대상지 △부평2리 능내마을다리 공사현장 △진접4호선 차량기지 조성현장 △왕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 △국지도86호선 동연평 지하차도 연장사업 대상지 △팔야리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대상지 등 7개소, 이튿날인 16일에는 △화도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 △월문천변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설치 현장 △다산역 5번 출구 공사구간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인도 폭 확장 시 기존 수목 존치로 경관을 유지한 상태에서 보행환경도 개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