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일 경신교차로(양주시 남면 경신리 11-14)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는 5일부터 ‘국지도39호선 양주 가납~상수 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지도39호선은 양주시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간선기능 핵심도로로서, 그 간 도에서는 해당노선의 교통정체 해소, 지역주민 이용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사업 3개소를 추진해 왔다. 이 중,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도로공사’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총 5.7㎞ 구간 왕복 4차로 확포장, 교량 4개소 건설 사업으로, 사업비 1,28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6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 해당 구간은 북부지역 파주, 동두천과의 지역 연계성 기능 회복과 이동 편의 개선이 주요 목적으로 개통 이후 ▲도로 확장 및 보도 신설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해소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 연결 및 GTX-C 노선 덕정역과의 접근성 향상 ▲지역 산업단지(검준, 은남, 홍죽 등) 물류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지도39호선에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 숙원사업인 장흥~광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지난 6월 27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에 음경택 의원을, 부대표에 강익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음경택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양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익수 부대표도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및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음 대표와 강 부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를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로 힘주어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2025년 특화사업 ‘폭염 대비,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0가구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여름을 부탁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호우 등 극한기후에 취약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돼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이 특히 우려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지보체는 ‘여름을 부탁해’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사단 봉사 동아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30일 중앙보훈병원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단 봉사 동아리는 사단 장병들이 2019년 1월에 203여단에서 창설한 단체로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과 헌혈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동아리 장병 13명(간부 6명, 용사 7명)이 바쁜 군 생활 속에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군인이 되자’는 마음으로 매주 1회 이상 주말에 장애인복지시설과 헌혈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 100장 기부를 포함하면, 봉사 동아리 누적 헌혈증 기부 장수는 587장에 달하고, 이는 총 234,800ml에 달하는 혈액이다. 또한 봉사 동아리 회장인 이동훈 상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개인으로는 161장의 기부와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 2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동아리 회원들도 봉사라면 이동훈 상사 못지않다. 박상준 대위, 김성원 중사는 적십자 헌혈 금장을 이시창 중사는 은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성원 중사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당시 일병 계급에서 현재는 중사로 이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일, 관내 동부경로당을 찾아 ‘친환경마을 영화동’을 구현하기 위한 업사이클링 교육의 일환으로 친환경 마을에 대한 수업과 ‘공기정화식물로 수반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명자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 마을 만들기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며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과 업사이클링 교육을 추진하시는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화동이 친환경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을 통해 ‘친환경마을 영화동’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월 14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기획전 “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2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개최된 1부 전시에서 1950~60년대 해방 세대 조각가의 공통된 미술 인식을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2부에서는 1970~80년대 한국 구상 조각가의 인체 조각을 살펴본다. 참여 작가는 ▲백현옥(1939~2024), ▲이정자(1940~), ▲황순례(1946~), ▲고정수(1948~) 그리고 ▲민복진(1927~2016)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구상 조각가 5인의 작품 총 23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작가마다의 조형 언어를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1970~80년대 국내 미술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동서양의 통합, 전통에 대한 재해석 등의 시대적 흐름 또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구상 조각의 목적이 대상의 외형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형상을 통해 작가 내면의식을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데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1일 성남시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에서 ‘2025년 제2회 마을공동체 행정협의회’를 열고, 도-시군 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공동체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주민자치 공동체로, 육아, 교육, 복지, 문화, 생활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한다. 공동육아, 품앗이 양육 등의 형태로 함께 아이를 돌보거나, 마을 환경을 가꾸는 텃밭 가꾸기, 주민 대상 공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과 연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도는 도-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부서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 2월 처음 개최된 영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 행정협의회에는 고병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을 비롯해 시군 마을공동체 담당 과장 및 팀장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도는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확대 ▲2026~2030년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우수 활동 사례 발굴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의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025년 7월 2일 오전 10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교복지원 제도 개선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모여 교복지원 정책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광명경실련 허정호 사무처장이 사회를 보고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정연 연구위원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손은수 사무관 및 광명교육지원청 염정숙 교육과장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어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명문고등학교, 경기도 광남중학교,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의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복지원 정책의 실효성과 공정성,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23일(초등), 6월 30일(중등) 양일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학년도 세계시민교육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돕고, 교실 수업과 교육활동에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시민적 가치(인권, 평화, 다양성 등)의 확산과 시흥 교육공동체 내 실천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연은 비영리단체 ‘세계시민교육 보니따’ 대표이자 『우리가 세상을 바꿀 거예요』,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등으로 잘 알려진 공윤희 작가가 맡아, 초등·중등 대상별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 연수(6.23.)는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다양성 교육을 중심으로, 중등 연수(6.30.)는 교과목별 실천 방법과 포용 사회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계시민 관련 도서를 제공하여, 연수 후에도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료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의회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3년 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청과 소통으로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의회 후반기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냈다. 조례안 422건, 예산‧결산 41건, 승인‧결의‧건의 60건 등 총 6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개선사항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