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산북1통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북1통 경로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추진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만든 소불고기, 잡채, 떡 등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매번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주1동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최근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직원들은 사내 투병 중인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에 나서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안타까운 두 명의 직원 소식을 접한 동료들이 “함께 일해온 동료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게 됐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힘든 시기에 서로를 돕는 따뜻한 연대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동료 직원들의 성원을 통해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사는 전사적 모금 운동을 진행하여 총 4,830,000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5일 두명의 직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센터 내 강당에서 ‘2025년 제6회 이야기가 있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영유아 가정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성과 발표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인성 영상(UCC)공모전 시상 ▲센터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모·영유아·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양육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다양한 지원사업의 성과를 소개했으며, 내년도에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보육지원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보육 현장의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센터와 협력해 영유아 가정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올 한 해 지역 보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육지원 체계 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와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이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건전한 노사 관계 확립을 위해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노동조합의 자주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시간 면제 및 조합활동 시간을 확대했으며,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장기재직휴가 확대, 생일휴가 신설, 도서관 근로일수 조정에 따른 특별휴가 신설 등이 포함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협약 사항이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조합원들의 근무 여건을 한층 개선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맞아 화성시 대표 문화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병오년의 희망찬 시작을 축하할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가 12월 31일 21시 30분에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이 기다려왔던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을 위해 오랜 준비기간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등이 주옥같은 뮤지컬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연말 무대를 감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용주사에서 진행되는 제야 타종행사의 방송 중계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은 화성시 공연예술의 트렌드를 선두할 화성예술의전당에서 2025년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의 첫 순간을 맞이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제야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념하고, 202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복지취약가정을 위해 5kg 귤 100박스(16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귤 후원 역시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귤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농산물의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품목별 전문기술(농산물 가공)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케이크 제작 과정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전체 과정은 2회차로 12월 16일과 12월 18일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며,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가공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을 맞아 청사 1층 시민봉사과에 설치돼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은 성탄절 트리·장식, 따뜻한 조명 등이 더해져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한 컷’서비스도 운영된다. 새롭게 꾸며진 일산동구 혼인신고 포토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인 혼인신고가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절에 맞춰 포토존을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민원 공간이 단순한 행정절차의 장소가 아닌, 감동을 잡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8월 시작한 ‘추억 한 컷’사업은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과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큐알 코드를 부착한 홍보용 액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2월 24일 오후 4시 신관 1층 봄누리에서 ‘당신을 위한, 모두를 위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과 플라멩코를 기반으로 한 핑거스타일 연주자 김유정의 ‘나그네의 계절’ △집섬의 자작곡 중심 무대 ‘여행 스케치’ △앙상블 코타의 ‘당신을 위한, 모두를 위한 코탈래식!’ 등 세 팀이 연주를 선보인다. 참여 신청은 12월 8일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궁중떡방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궁중떡방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평소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행사 등에 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복지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궁중떡방 조영인 공동대표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 동장은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돌봄 현장에서 떡 기부 등 여러 도움을 주신 궁중떡방이 이번에는 성금까지 전달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