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소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사가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 귀속 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환급금을 7월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기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된다. 덕양구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8만 1천여 명으로 환급액은 28억여 원 규모이다.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별도의 환급금 반환 신청이 없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당시에 신청한 은행계좌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번호 미확인자와 계좌오류 대상자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며, 회신을 통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으로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대림교회에서 ‘2025년 지역사회 욕구조사 보고회-탄현1동 우리동네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탄현1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복지의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김희섭 시의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욕구조사 배경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 결과 발표, 참여자 소감 나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생활 속 어려움 발굴과 지역복지 실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은 △복지 정보 부족 △복지관 접근의 어려움 △주민 간 교류 공간의 부재 △이웃 간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부족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에 복지관은 △지역 내 사회복지 정보 안내 강화 △주거지 중심 홍보 추진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탄탄맨 프로젝트) 등을 향후 실천 과제로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욕구조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프로그램 ‘동구 밖 기억샘솟길’을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 ‘동구 밖 기억샘솟길’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새로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노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 아래 6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공원과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탱탱볼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 및 근력 강화 운동 ▲조를 구성해 진행하는 노래 부르기 및 풍선 게임 ▲시와 그림 백일장 등이 있다. 특히 시와 그림 백일장에서 수상된 작품은 치매안심센터 내에 전시하고 ‘2025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성취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인식하고 삶에 대한 만족감과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일 열린‘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에서 매년 주최·추진하고 있으며, 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의 공적을 치하하고 우수기관을 발굴해 지역치매관리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분야에서 2024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덕양구보건소는 2023년 성과평과에서 지역특화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작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으로 2025년 우수기관에 선정돼 2번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건소 관계자는“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2번 연속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2일 양주시의회 주최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를 주제로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 나백주 정책위원장의 발제를 시작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좌장은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이 맡았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은 경기 북부의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면서 “단순한 적자 보전형 병원이 아닌,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산하 6개 지역의료원은 외래환자 감소, 병상 가동률 저하 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인력 부족 문제도 공공의료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영주 의원은 이천시의료원이 다양한 지속가능한 운영전략을 통해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단순히 혈세로 적자를 메우는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먹보한우 하남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쪽갈비 1,000kg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부드럽고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는 소고기 전문점으로, 본사 직영의 축산물 유통업체를 통해 고품질의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고기에 대한 철학’과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중심으로 최고의 맛과 정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애견동반 가능 식당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한 이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 식사 지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갈비탕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전달된 쪽갈비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선 대표는 “손님께 정성을 다해 고기를 대접하듯,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더 따뜻한 지역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2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동부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천식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부대학 수강생 총 5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교육간호사가 천식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양평군보건소 소속 공중보건한의사가 중풍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천식과 중풍 등 건강에 대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천식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살기 좋은 청정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 3일과 11일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2025년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관리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교육을 완성하는 관리자 연수: 실행중심 AI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마냥 ON-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리자 리더십을 기반으로 디지털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실천적으로 이끌기 위해 기획된 직무연수이다. 한양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융합원과 협업하여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기본반(6.17.~18.)과 심화반(7.1.~2.)으로 나누어 각 6시간씩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행 중심 리더십을 위한 심화된 연수 설계 기본반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윤리, 하이러닝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다루었으며, 관리자 리더십의 실천적 역할 탐색에 중점을 두었다. 심화반은 학교 경영과 행정에 AI 및 데이터 기반 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공문 작성, 디지털 소통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과 함께 조직문화 조성, 갈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관내 수원천 일대 하천 진입 차단시설 인근에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는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단체원이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집중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진영 동장은 “이번 제초작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 마을의 생활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