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음악이 결합된 도시형 문화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2026 인천개항장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의 근대 건축과 음악 공연, 로컬 브랜드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도시 축제로 마련됐다. 근대 음악 교류의 출발지 ‘개항장’… 도시형 문화축제로 재탄생 인천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서양 문화와 상업, 음악이 유입되며 근대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공간이다. 특히 제물포구락부는 당시 외국인들이 모이던 사교 공간으로 서양 음악 공연이 열리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역사적 공간을 현대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개항장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고 개항장 일대를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한 문화축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단계적으로 발전해 왔다. 2024년부터 로컬 브랜드 마켓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는 음악 중심 행사인 ‘19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민을 포함한 수도권 주민들이 마음의 병을 앓을 때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리는 곳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AI를 활용한 정신건강 정책 현황 및 개선 방안’ 보고서를 통해 AI 기술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초기 구원 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수도권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신건강 상태가 취약할수록 AI를 이용한 고민 상담 경험이 뚜렷했다. ‘정상’ 집단의 AI 상담 이용률은 27% 수준이었으나, ‘경도 우울’ 집단은 41%, ‘중증 우울 이상’ 고위험군은 53%에 달해 정상군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는 심리적 고통이 클수록 대면 상담의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AI를 통해 익명으로 쉽고 빠르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수치로 드러났다. 15~19세 청소년 중 ‘중증 우울 이상’을 겪는 비율은 19.0%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으며, 외로움(14.0%)과 소외감(12.0%)을 느끼는 정도 역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의회가 16일 ‘제30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3일부터 4월 9일까지 제302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으로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제302회 임시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본회의는 3월 23일과 4월 8일, 9일 등 세 차례 개최된다.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등이 처리되고,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이 이뤄진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3일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한 뒤 4월 1일부터 7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해 총 40건으로 정해졌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회기 운영과 안건 심사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부터 ‘공감하는 우리·지속가능한 지구, 하남형 세계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세계시민학교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계시민학교는 2020년 청소년수련관 개관과 함께 운영을 시작하여 2025년까지 관내 총 41개교, 34,226명이 참여했다. 특히 2022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 재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의 모범 사례로서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2020-2025년 세계시민학교 성과보고서를 발간하여 그간의 여정과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양적 성장과 더불어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자체 양성한 전문 강사진(공동체·인성 및 환경 교육)과 협력하여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그린어스(지역 하천 연계 생태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를 선보인데 이어, ▲대화 기반 보드게임 ‘내마음 톡! Talk!’, ▲저탄소 식단 이해 프로그램 ‘미션, 탄소ZERO’를 추가로 개발함으로써 하남형 세계시민교육의 완성도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상반기 교(원)장 교체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부임한 교(원)장이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학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상반기 방문 대상은 유치원 1원,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21개교(원)이며, 교육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 경영 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육활동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연계한 맞춤형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녪평택협치시민학교’개강식과 제1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시민학교는 평택시 자치행정협치과 주관으로 운영되며, 단순히 지식을 주고받는 참여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판단하고 책임지는 ‘협치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방식 또한 단방향 강의가 아닌, 정답보다 질문을, 설득보다 이해를 중시하는 ‘서클 대화’와 ‘숙의’과정을 도입해 모든 참가자가 동등한 발언권을 갖도록 구성됐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가 맡아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공공성과 친밀성'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박 교수는 인류 문명의 동력을 ‘없는 것을 상상하는 능력’에서 찾으며 논의를 시작했다. 언어와 논리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류가 잃어버린 ‘감각적 경험’과 ‘상상력’의 가치를 역설했다. 특히 현대 도시인의 심리적 고립과 ‘싸늘한 친절’로 대변되는 관계의 단절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박 교수는 “복잡한 도시 환경과 감각 경험의 부족이 타인과의 깊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가구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고립 위험도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상자의 절반가량 조사를 마쳤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AI 안부 확인과 건강음료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즉시 연결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다. 실질적인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4월부터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협력해 소규모 모임 활동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취미·여가활동 지원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특히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이웃 관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행정도 속도를 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 효행구는 해빙기를 맞아 실시한 관내 도로시설물 및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자체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14일간 실시됐으며, 효행구 내 도로시설물의 구조적 이상 여부와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효행구 내 교량, 지하차도, 보도육교 등 주요 도로시설물 30개소와 소규모 공공시설 42개소 등 총 72개소다. 효행구 안전건설과 도로구조물팀을 중심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육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시설물 전반의 안전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요 부재의 균열이나 침하 등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시설물에서 포트홀, 연석 및 난간 파손 등 경미한 손상이 확인돼 현재 유지관리 연간단가 공사를 활용해 선제적인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효행구는 봉담육교 승강기 보수 작업을 오는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기상 및 기후 변화에 따른 도로구조물 이상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수시 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3월 16일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우리집, 책숲’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건전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의하며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구성원들이 직접 쓴 글을 모아 ‘가족 문집’을 완성하고 추후 정식 책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로당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문화교실 프로그램에는 노래교실, 건강체조, 힐링요가, 디지털 교육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 강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주 1회, 3월부터 11월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일상생활 전반에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실습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경로당 50여 개소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문화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경로당 문화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