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21일과 28일,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읽걷쓰 실천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삶과 교육을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의 실천과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천이 통합된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읽걷쓰의 이해 ▲개념 탐구 및 심화 ▲사례 나눔과 분석 ▲교육 설계 이해 및 실행 ▲교육 성찰 및 개선 등이다. 참여 교사들은 읽걷쓰 교육의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가 단순한 독서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육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읽걷쓰는 삶이라는 텍스트를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는 인천교육을 위해 의미 있는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연무상인회가 주관하여 구연무동 버스종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올빼미 건강걷기 야시장’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교산 걷기’와 ‘올빼미 야시장’으로 구성됐으며, 광교산 마루길을 완주하면 야시장 쿠폰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걷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야시장에서는 먹거리장터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초여름밤 나들이 나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플리마켓을 적극 지원했다. 서광석 연무상인회장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로 연무동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고 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불고기, 멸치호두볶음, 김치, 오이무침 등)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여 제철 식재료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작게나마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문재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어 직접 밑반찬을 준비하게 됐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큰 위안과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망포2동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7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주공그린빌 6단지 관리사무소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경 위원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을 연계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지 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방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이웃 간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민들은 직접 염색 재료를 고르고 물들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소외감을 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인호 소장은 “이번 손수건 염색 체험은 독거 어르신 10분이 함께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한방 재료로 천연염색을 하며 정서적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돌봄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7일,의료법인한성재단 S서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S서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병원이다. 김영규 S서울병원장은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따뜻한 병원'을 지향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온정을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미소로 화답했다. 매탄1동은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 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 그늘 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희망브릿지 기금'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여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미려[美麗] 학부모 교육 콘서트: season1 ‘우리아이 지키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차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 생활지도에서 중요한 주제인 자살 예방, 도박중독 예방, 학교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역량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영상을 시청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전문상담교사의 생명존중교육과 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강사의 도박중독 및 학교폭력 예방 강연이 이어진다.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과 질의응답이 포함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학부모가 자녀의 삶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는 데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생활교육의 실질적인 변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북부(7.1. 창명여중), 서부(7.8. 능서초), 중부(7.15. 세종도서관), 동부(7. 17.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 개소한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초등학교(가평군 가평읍 향교로 23) 내에서 운영중인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의 늘봄 수요를 공동 대응하고, 농어촌 지역에서 개설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모델이다.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거점형 늘봄센터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5일에는 가평 마장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여 학생들은 2차시만에 3개의 코드를 익히고 이를 활용해 즉석에서 간단한 음악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평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돌봄 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재궁동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아이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재궁근린공원에서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동네 마을놀이터-하하호호 전래야 놀자’를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온동네 마을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체험을 넘어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서 놀이를 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마을 돌봄 프로젝트다. 마을공동체 놀이활동가들이 매주 새롭게 기획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지 기관 사회복지사, 돌봄교사, 지역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아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쌓아가면서 학교 밖에서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놀이 환경과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체험 놀이터 운영과 더불어 공원 주변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캠페인,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 지역복지 관련 설문조사 등 매주 다양한 주민 참여형 지역복지 사업이 함께 진행 됐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재궁동과 함께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전래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터무늬공터, 재궁동지역사회보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똑버스’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에서도 달린다.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에서 운행한다. 의정부시 똑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서비스한다. 똑버스가 시군 경계를 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시간 협업의 결과다. ◆ 첨단 신기술 활용... 선진화된 '경기도 브랜드' 똑버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의 줄임말. 경기도 고유브랜드다. 버스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가 없다. 똑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이 호출하면 택시처럼 달려온다. 혼자서도 탑승이 가능하다. 정류장간 이동이라는 점에서 택시서비스와는 달라 상호보완적이다. 이를 요약하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하는데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다. 한마디로 선진형 교통수단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첫해인 22년 12월 발표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2026년까지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300대 도입·운영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