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 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첫 번째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洞)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 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임대주택 비중 50%→35%, 공원·녹지 비중 25%→20%)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인천광역시서구청(구청장 강범석) 및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동과 함께하는 톡(talk)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청 교육지원과·복지정책과·아동행복과 관계자와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주무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 ▲교육지원청 운영 안내 ▲지자체 협업 현황 공유 ▲톡(talk)통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톡(talk)통 나눔의 시간’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이해를 높이고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협력해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이머시브 전시형 연극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제페토의 목공 작업실에서 피노키오가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은 전시와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여형 공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11시, 14시, 16시30분 총 3회 진행된다. 공연은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어린이 관램객의 참여도와 몰입감을 높였으며,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보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의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하남도시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00,000원을 후원받아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어르신에게 직접적이고 신속한 긴급 지원을 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돌봄망 구축을 목표로 한 ‘하남시 어르신의 위기 탈출 파트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 내 민‧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홍보했고, 하남시 거주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기금 배분 회의를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했다. 그 결과 총 12명의 어르신에게 생계 및 의료지원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위기 해소와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김교심 관장은“하남시 어르신의 위기탈출 파트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누군가 함께하고 있다’는 신뢰를 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제공하는 긴급 돌봄이 실제 어르신들의 삶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복지 허브 기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우림피엠씨 이혜선 공동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남시푸드뱅크 관계자는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우림피엠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하남시 전역에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푸드뱅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4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3층 아레나홀에서 연수와 학습을 넘어 연구하는 경기 교원 축제의 장 ‘2025 경기교사연구년 학술대회 꿈’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경기교사연구년에 참여한 연구 교사 190명이 경기교육의 현안과 교육 현장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개인 연구와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교육의 변혁과 교육 회복에 고민을 나누고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정책 ▲교육 회복 3개 영역에서 학교 현장을 반영한 교육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등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심한수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학술적 성과를 넘어 실제 교실과 학교에 적용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소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사연구년은 교사들이 1년 동안 교육 연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구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의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교원이 직접 체험하며 교육과정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2025 지역 교육자원 탐방 교원 연수’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3회차로 구성되며, 각 회차는 성남미래교육 프로그램 중 잡월드 진로체험, 목공, 창의융합미래교육 체험으로 구성된다. 1회차는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는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안내와 더불어, 30명이 참여하는 MBTI 기반 캐릭터 창작 활동을 운영했다. 작가가 직접 개발한 MBTI 기반 캐릭터 디자인 워크북을 활용해 자신의 성격과 어울리는 색·동물·단어·꽃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를 닮은 상상 속 친구’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교원들이 진로·자기이해 프로그램의 교육적 구조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2회차는 학생 목공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연계한 도마 제작 목공 체험(20명)으로 이루어졌다. 기본 목공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실습형·창작 중심 활동이 기술·미술·융합 교육과정 속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남동구청, 송천초등학교와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가 함께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협약에 따라 송천초 부설주차장 42면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학교와 지자체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원제 운영, 출입통제 강화, 주차·보행 동선 분리 등 세부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협조하기로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개방은 학생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민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관내에서는 송천초를 포함한 5개 학교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 편익이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먹거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 사업’을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먹거리 기본보장’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파주시, 광명시, 이천시 등 8곳이 먼저 내년 4월까지 시범 사업 운영에 나서게 됐다. 정부는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5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에서는 희망나눔푸드마켓(교하로 914)이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평일(법정 공휴일 제외) 10시부터 16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 최대 15세대~20세대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 대상자 1인당 3~5개 품목 기본 먹거리·생필품(2만 원 상당)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연간 이용 횟수는 3회까지 가능하다. 2회째 방문부터는 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3일 본관 4층 전겹실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산디앤씨 주식회사 ▲일승푸드 제2공장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씨 ▲㈜인실리코젠 ▲주식회사 홈체크 ▲㈜휴먼인텍 ▲케이제이건설산업(주) ▲트루션 등 총 8개사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 실적, 고용 안정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총 74명(기업당 4~19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사업,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이 주어진다.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 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