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도일보는 한국 언론계에서 ‘정론직필’의 사훈을 내걸고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김현섭 대표의 언론관 아래 16명의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를 대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도일보는 2017년 창립 이래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중시하며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사로 ‘바른길을 걷는 언론사’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진실되고 정직한 보도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김 대표는 정도일보의 강점으로 오랜 신문사 경험에서 나오는 업력을 꼽았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경험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 결과가 아니라, 지속적인 자기 성찰과 개선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언제나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다”며 그는 직원들에게도 이 같은 자세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정도일보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모든 언론사처럼 우리도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독자와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가평종합운동장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참가한 1만 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가 열린 가평은 자연과 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진 도시로서 그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폐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또한, 다음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의 방세환 시장과 박범식 체육회장도 자리해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대회의 성공을 기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성특례시가 1부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성남시와 수원특례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1위, 의왕시가 2위, 이천시가 3위를 차지했다. 개최지인 가평군은 대회 및 경기장 질서 유지에 모범을 보여 ‘모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계에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오효석 국장은 경기IN 인터넷신문의 대표로서, 언론계에서 그간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그의 인생과 업적, 그리고 그의 독특한 경영 철학을 통해 오효석 국장이 걸어온 길을 살펴본다. 오효석 국장은 언론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왔다. 그의 경력은 다양한 매체에서의 기자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점차 편집장, 국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그는 언론인의 길을 걸으며 언제나 ‘정론직필’이라는 사훈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 이는 그의 언론 활동의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가치관이다. 경기IN은 ‘정론의 오직 한길’이라는 모토 아래, 메이저 언론사가 다루지 못하는 지역의 세부적인 현안을 찾아 분석하고 기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신문은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발전을 위해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지향한다. 오효석 국장이 이끄는 경기IN은 그동안 다양한 지역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뤄왔다. 그는 “언론은 권력과 자본에 구속되지 않고 오직 공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경기IN이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디지털 정치 실험이 시작됐다. 폴리테크(Poli-Tech) 스타트업 참치상사는 대통령 후보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3인이 참여하는 쌍방향 정치 플랫폼 ‘참치’를 5월 21일 공식 런칭했다. 이번 런칭에는 유권자의 자발적 정치 참여를 이끄는 사진 콘텐츠 ‘참치네컷’과 각 후보의 정책 및 철학을 직접 AI와 대화하며 체험할 수 있는 생성형 AI 채널 ‘AI 문수·AI 준석·AI 영국’이 포함되어 있다. ‘참치네컷’은 “대통령 후보와 추억을 찍는다”는 슬로건 아래, 모바일 웹에서 네 컷의 포즈를 간편하게 제작·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개성 넘치는 사진은 유권자들에게 정치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부부의 날’을 맞아 설난영 여사와 함께 촬영한 포즈를 공개하며 ‘#문수랑찍고 문수찍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정치는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 특히 젊은 세대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가천대학교 학생식당에서 대학생 유권자들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관,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지닌다. 놀탄학교는 창립 취지에 따라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 활동가를 양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번 과정은 환경교육이나 먹거리교육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서류 전형을 통해 이루어지며,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504호에서 진행된다. 8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교육생에게는 ‘놀탄강사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수료증을 받은 이들은 ‘찾아가는 놀탄학교’, ‘놀탄페스티벌’, ‘놀탄학교 프로젝트’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손을 맞잡고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경상원은 지난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도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영배 복지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 지원사업 연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ESG 협력,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 정부 정책(RE 100), 신재생건물지원제도, 신재생 융복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경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매주 월요일 도내 기업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며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색다른 시도를 시작했다. 이 회의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과원 간부들이 기관을 벗어나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해 회의를 여는 방식이다. 첫 회의는 19일 고양의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열렸다. 이 공간은 경기도 창업기업에 창업공간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도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판로 확대,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북부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프라 부족과 인재 유출 문제 등 지역적 한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기업 대표들과 경과원 간부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이러한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경과원은 스타트업의 현안을 조기에 파악하고, 각 본부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현장을 지키는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도궁초등학교는 5월 15일 체육관에서 2025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옛 춤, 새로운 숨결’ 무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부채춤, 헌량무, 교방장고춤, 화조무, 교방소고춤, 태평무, 진도북춤 등 한국 전통 무용의 정수를 선보이며,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숙희 교장은 “이번 전통 무용 공연은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몸으로 체감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예술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도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통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DEXLSD가 보다 유연한 투자 환경을 위해 30일 락업 플랜을 신규 도입, 기존 210일 플랜과 함께 ‘락업기간 선택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의 진화와 사용자 중심 플랫폼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장기와 단기 투자자 모두의 니즈를 아우르기 위한 조치다. 기존 210일 락업은 복리 기반의 자산 증식에 최적화된 구조였으나, 유동성과 회전 중심의 수익 전략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DEXLSD는 30일 락업 운영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컨트랙트를 재정비하고, 시스템 전반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사용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30일 단기 운용 또는 210일 장기 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시스템도 전면 강화됐다. DEXLSD는 거래 이상 감지 알고리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보상 구조 검증 로직 등을 고도화해, 스테이킹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신속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구조를 갖췄다. 플랫폼의 보안성과 투명성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지난 16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사회복지종사자 금융복지역량 JUMP 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규 담당자들이 우선적으로 참석하여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동부권역(하남)센터의 엄희경 과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금융복지의 기본 개념부터 연체 및 채무 대응, 채무조정 방안,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지현장에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상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에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포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양촌읍 소재 김포지역자활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개인회생, 파산, 워크아웃 상담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