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의회는 5월 7일 11시에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1건을 의결하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민숙 의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과 대상 사무, 감사 대상 부서 및 기관 등을 포함한 '2025년도 행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이유로 임신 및 출산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20세부터 49세까지의 가임기 여성들이 자신의 난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미래에 보다 안정적으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9세 이하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고, 난소 기능 검사(AMH) 결과 수치가 1.5ng/ml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는 난소 기능 저하 가능성이 있거나 미래 출산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기준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생애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난자동결 시술에 필요한 검사비, 시술비, 그리고 일정 기간의 보관비 등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문화를 만드는 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평동 단체장협의회와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쌀 10kg 15포대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쌀 기부는 지난 4월 5일 '황구지천 친환경 벚꽃축제'에서 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먹거리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눈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신호정 평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곧 평동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떡볶이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여 총 6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세류3동 주민자치회의 김정현 회장은 “이웃을 위해 늘 현장에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과 어린이 간식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분리배출 교육 및 부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및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어린이들은 제적 또는 파손된 도서를 활용하여 모자이크 기법으로 분리배출표시 부채를 만들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창의적인 재활용 방법을 경험했다. 또한 ‘도전! OX 퀴즈!’, ‘분리수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강선희 세류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의 제적 또는 파손된 도서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친화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좋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7일 정오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특례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로 시작해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H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어린이합창단은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을 합창하고 내·외국인이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네팔·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 가수 M-PRISM(엠프리즘),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이주민과 시민이 어울리며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 소속 극단예성이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연기상과 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에 올라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파주 지역 연극의 예술성과 무대 완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대상을 차지한 '심청전을 짓다' 작품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하여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심청이의 죽음을 지켜본 이웃들의 시선을 통해 심청이를 추억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운 파주연극협회 지부장은 “고전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관점에서 '심청전을 짓다'를 선택했으며,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해주시는 파주시민들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연극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극 '심청전을 짓다'는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어,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어머니가 쓰러졌을 때 많이 당황했지만, 학교에서 배운 것을 떠올리며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부천 부원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9세)은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려 많은 화제가 됐다. 정 군은 지난 1월 8일 오후 10시 20분경 집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어머니를 발견하고,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맥박이 거의 없는 상태였던 정 군의 어머니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했고, 빠른 대응 덕분에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 어머니는 닷새 만에 의식을 되찾고 현재 지금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어린 나이에도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어머니의 생명을 구한 정 군에게 지난 1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모범 어린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군은 유아기부터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해 정확한 자세와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식)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아동들을 위한 '행복배달 간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총 3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이 전달됐다.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업에 함께한 지역업체 ‘훌랄라치킨’ 대표는 “연휴를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동물 등록 제도 정착과 유기동물 예방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해당 기간 동안 미등록이나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된 반려 목적의 개로,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기르는 경우 모두 포함된다. 시민들은 양주시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 정부24 누리집,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등을 통해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내장형 동물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기관에서만 가능하며, 시는 해당 등록 비용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미등록 동물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등록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