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의 안정적인 식생활과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 나눔 PLUS 4호 장바구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코레일용문차량사업소 사회봉사단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관 사례회의와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생활지원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지난 5월에는 고독사 위험이 높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장바구니는 1가구당 약 6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되며, 사전에 수요 조사를 통해 개별 가구의 필요 물품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원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9일 오후 5시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재단법인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교육발전 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양평화약(주) 이형호 대표가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형호 대표는 “학창 시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망이 간절했던 기억이 있다”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언젠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이번 기탁이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양평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이 양평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 인재 육성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금곡동 소재 수어통역센터에서 금곡홍유릉상점가의 ‘2025년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점가 상인, 상인회장,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비롯해 김영실 시의원(국민의힘, 남양주 사),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금곡홍유릉상점가의 특성화·경쟁 요소 분석 등 상권 현황 공유, 사업 비전과 목표 소개 등이 이뤄졌다. 이어 고객신뢰·위생청결·마케팅 및 인프라 개선 등 5개 핵심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상인들과의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이희문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와 역사가 있는 고객 중심 프리미엄 상점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의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상권 활성화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걸음 기반조성은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상점가가 5대 핵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공공재개발 사업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안내 △추정분담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토지등소유자)다.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지난 3월 예정구역(약 4만5천㎡)으로 지정됐다. 향후 일정으론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정비계획수립 및 구역지정 입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지정 고시 등이 예정돼있다. 허정문 사장은 “사업을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9일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주민 대상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구강보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10일부터 12일까지는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방문해 미취학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주대학교 및 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력해 전문적인 구강보건 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치아 기능 유지 방법,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습관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강보건 실천 방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단순한 치아 관리가 아닌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과 교육이 시민 여러분이 평소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랴오닝성의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외교 방문을 넘어, 30년간 이어져 온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외교 행보의 일환이다. 진저우시는 파주시가 1995년 최초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수십 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학교 간 교류, 문화 예술단 초청, 경제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기반의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초청 행사로, 상호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 첫날에는 진저우시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양측 대표가 참석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방문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진저우시와의 협력이 문화적 상징에 머무르지 않고, 관광, 전통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로컬드림봉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간 주거환경을 정리하기 어려워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컬드림봉사회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와 가구 재배치 등을 실시했고, 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행거 구입 비용도 일부 지원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는 생활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주거안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필요한 부분을 살펴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도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자 중점 추진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적은 사업비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운수종사자 설문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교통혼잡지역 ▲상습정체지역 ▲교통사고 잦은 지역 ▲민원 다발지역으로 구분, 3단계에 걸쳐 1년여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은 ▲1단계로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을 비롯한 용민로, 민락로, 송양로 ▲2단계로 양주시에서 의정부시를 가로질러 포천시로 이어지는 호국로 ▲3단계로 평화로, 시민로, 의정로, 회룡로, 경의로, 추동로, 송산로, 충의로 등 주요 도로축까지 총 14개 축 영향권을 포함한 약 229개 교차로, 31.9km 구간이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교통기술사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며,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20회가 넘는 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21일 ‘㈜프리뉴’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년 드론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드론으로 만드는 쾌적한 경기 생활’을 주제로 추진되며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3억 원(도비 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고정밀 국산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도시 공간의 정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옥정신도시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초정밀(GSD 5cm 이내) 시계열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기반 영상판독 기술을 활용해 ▲생활폐기물 관리, ▲환경오염 감시, ▲불법건축물 단속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방문 없이도 행정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확성과 신속성 모두를 갖춘 혁신적 행정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프리뉴’는 드론 제조 및 AI 기반 공간정보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드론 기체와 비행제어 시스템(D-GCS), 서비스 플랫폼(DRON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공동 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동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의 자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공동주택관리 기본 법령·절차, 청렴·윤리 의식, 갈등 예방법, 장기수선 충당금 운용, 사업자 선정 시 유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및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의 주요 내용도 포함돼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의 방향성과 입주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직인 만큼 구성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