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문화의 확산과 함께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디자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푸른도시사업소장, 산림녹지과장 등 시 관계자와 한경국립대학교, 중부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등 3개 대학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원 관련 교육과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정원 조성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원으로 구현돼 우리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다가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시도를 이끌어 내어 더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한 특성화 사업인 ‘함께 가꾸는 행복, 힐링가든’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을 얻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위원들과의 교류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첫 회차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와 생활실태 조사가 실시됐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프리저브드 꽃다발 액자 만들기, 감성글 작성과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고길수 위원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단절을 막기 위해 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도 “반려식물과 함께 마음을 키우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1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 동부 및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김치 담그기 활동은 모두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진행됐으며,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정성껏 열무김치 300통을 담갔다. 담근 김치는 서운면 내 서안성푸드뱅크 이용자 800명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든든한 먹거리와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손경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서운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먹거리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운면 발전과 지역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사회복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온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새빛초등학교 3학년 8반을 대상으로 ‘평택역사 이야기꾼’ 모의수업을 홍석기 평택새빛초등학교 교장, 김해규 평택인문학연구소 소장, 박지송 한국도슨트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 7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수업은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 '우리 고장 평택'과 연계해, 조향미 시민도슨트가 맡았으며, 평택 출신 국악인 지영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평택역사 이야기꾼’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 중인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의 심화과정으로,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세대를 잇는 시민도슨트를 양성해, 지역의 정체성과 정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모의수업은 교실 현장에서 진행된 첫 사례이며,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강의경험 제공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에 직접 출강할 예정이다.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역사 이야기꾼은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잇는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4-H평택시본부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단식은 관내 11개 학교4-H회원과 4-H지도자, 청년4-H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4-H회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4-H 이념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입행사, 농심체험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4-H중앙본부의 이연주 강사가 진행했으며 입단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7점 수여와 평택시장, 한국4-H평택시본부회장의 입회 승인, 노래 제창을 했다. 또한 청년4-H회원이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야생화 가드닝 체험 키트 만들기’ 농심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4-H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송내동 소외계층 21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닭볶음탕, 계란말이, 모시떡 등이 정성껏 준비됐다.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 가구의 안부를 함께 살폈다. 김경희 부녀회장은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항상 새마을부녀회가 각종 행사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을 담은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에서 이달 생신을 맞은 관내 홀몸 어르신 8명에게 생신 밥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가 따뜻한 생신 밥상을 준비하고,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일 케이크를 선물해 더욱 의미 있는 생신상을 마련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생신을 축하받으며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서로 생일을 축하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이 생일을 맞는 가장 큰 기쁨일 것”이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일동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일동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적극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추우석 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이웃 간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바자회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반찬 나눔, 송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6월 23일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6월 19일까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배포된 홍보물의 큐알(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다.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뇌 발달과 정서적 영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대주제로 한다.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과 ‘흔들리는 아이들’이라는 두 개의 소주제 아래,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발달 변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게임·디지털 범죄 등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 방법을 설명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아동청소년의 주의력 저하, 언어와 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 어려움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이런 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에서 부천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보훈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예우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천시 보훈단체장들은 각종 행사 추진 시 국가유공자 예우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설치, 보훈 명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추모 및 예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국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