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초평동통장협의회는 6월 26일, 지난 3월부터 휴경지를 활용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 재배는 초평동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나눔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결실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남촌동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26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 스스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남촌동 통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궐리사 앞 도로변 제초 작업, 생활쓰레기 수거, 청소 사각지대의 방치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하절기 환경 취약지역의 잡초 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도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촌동 조성을 위해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하반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다직종·다분야 전문가 24명이 참석해 신규위원 위촉, 사업 추진성과 공유, 2025년 하반기 추진계획,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화 준비 방안 등 통합돌봄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의료·돌봄 통합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닌 국가와 지역 공동체의 책임으로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부천시는 돌봄이 꼭 필요한 순간에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지역 안의 자원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시스템을 촘촘히 만들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초록우산 화성후원회가 26일 화성특례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억 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임승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회장, 후원에 참여한 화성후원회 및 나눔 기업 대표 17명 등이 참석했다. 시는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명절선물 지원 ▲인재 양성 ▲탁구 인재 육성 ▲아동복지기관 지원 ▲위기 영아 및 임산부 지원 ▲이주배경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장은 “초록우산 화성후원회는 45명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별히 이번 후원금 모금에 함께 동참해주신 15곳의 나눔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해당 후원금이 화성특례시 아이들의 꿈 실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2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남양, 송산, 마도, 서신, 비봉, 매송, 새솔 등 서부권 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 중인 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들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교육 환경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화성교육지원청 이전 요청 ▲어린이 교통안전 인프라 확대 ▲폐교 위기 극복 위한 도시학교와 차별화된 교육 운영 ▲과밀학급 개선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는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25일 녹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숙자)와 함께 비우로 일대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택 밀집 지역인 비우로 일대에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은 6개 구간 20여 개의 빗물받이를 정비하며 내부에 쌓인 토사와 낙엽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최숙자 회장은 “이번 활동이 침수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녹양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빗물받이 위를 가리지 않고 덮개를 열어두는 등 일상에서 함께 관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미래환경 및 의정부 사과나무 봉사단(단장 장인철)과 함께 ‘지역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금동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나무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동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건강 형평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보건과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4층(민락로 360)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진단서 발급 ▲예방접종 ▲산전검사 ▲스마트 운동교실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골다공증 검사 ▲B형간염‧유행성출혈열(유료)‧장티푸스(무료) 예방접종 ▲노인‧장애인 대상 스마트 운동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강진단 및 각종 검사 5천900건 이상 ▲성매개 감염병 등 임상병리검사 약 3만 건 ▲흉부 방사선 검사 7천500건 ▲임산부 등록 및 산전‧산후 검사 1만 건 이상을 시행했다. 또한 출산준비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등 새내기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출산준비교실(8월, 10월) ▲베이비마사지교실(9월) ▲스마트 운동교실(분기별 운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부용초, 회룡초, 의정부서초)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Genieverse)’를 활용해 총 9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시 주소관리팀 소속 공무원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주소정보시설의 분류 ▲건물번호 부여체계 이해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아바타를 조작해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도로명주소 개념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도로명주소의 사회적 역할과 안전 기능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도로명주소가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법을 스스로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무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연무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순정 연무동장과 정경모 주민자치회장, 고윤기 통장협의회장과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류 세탁 ▲청소 및 방역 ▲간단한 집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 확인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실질적인 복지 실현의 핵심이다”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협약은 연무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의 단체들과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