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2025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총 7개 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경영 성과, 기술 인증 및 특허 보유, 직장 복지 실태,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최초인증은 5년간, 재인증은 3년간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 올해 최초 인증된 기업은 5개 사로, △전자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그린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월드와이드메모리’ △친환경 젖병과 세척 솔 제작으로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하이비코리아’ △탈모 관리 어플을 통해 자가 탈모 관리 시스템을 주도하는 ‘㈜뉴로서킷’ △독자적 기술을 활용한 3D 프린터 개발 기업 ‘㈜채우라’ △나노 버블 샤워기 등 욕실용품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니쿠스’가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재인증된 기업은 2개 사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 구축 기업 ‘㈜소프트제국’ △태블릿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다양한 교육·복지기관에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안전보건공단의 '2025년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에서 공단이 관리하는 ‘송림체육관’과 ‘어린이과학관’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을 획득했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 및 평가하고, 개선 사항을 체계적으로 이행한 사업장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특히, ‘재인정’은 최초 인증 수준을 넘어 지속 운영 능력과 함께 ▲개선 활동 실효성 ▲근로자 참여도 ▲신규 위험요인 반영 체계 ▲운영기록의 객관성 확보 등 평가가 더 엄격하게 진행된다. 이번 재인정 획득을 통해 공단은 어린이과학관과 송림체육관을 포함한 총 17개 전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재보 이사장은 “위험성 평가 재인정은 단순 인증 갱신을 넘어, 높아진 기준에 따른 위험 요인 관리 역량과 개선 성과가 검증됐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를 확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덕풍동 소재 대형차량 정비 전문업체 반석상사(대표 김해인)는 2025년 12월 10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100만원상당으로, 미사3동의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반석상사는 1995년에 개업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3년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인 반석상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정비 서비스뿐아니라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미사3동장 정해윤은 “매년 따듯한 손길을 나눠주시는 반석상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위기 속 인권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광명시 기후 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10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포럼을 개최해 기후약자의 시각에서 기후불평등을 살피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성별·연령·장애 여부·소득·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노인·아동·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더 큰 위험에 놓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구조적 불평등을 드러내는 인권 의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채효정 기후정의동맹 활동가는 기후위기를 사회·경제 구조와 연결된 문제로 이해해야 한다고 제시하며, 기업 중심의 기술 위주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위기를 누구의 시선으로 보고, 누구의 목소리로 말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청소년·장애인·노동자 등 기후약자 당사자들이 참여해 재난정보 접근의 어려움, 폭염 속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시상식에서 공공기관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선도 기관 ‧ 기업 및 개인을 발굴하고 사회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가 주최했다. 지난 9월 부문별 공모를 시작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제출한 주요성과에 대한 한국ESG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운찬)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사는 ESG경영원리 구현과 운영 내재화를 도모하기 위해 ‘ESG경영 전략’을 수립‧전개하고 있다. ▲효율적 탄소중립계획 실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100% 초과 달성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을 위한 사회적 경제 조직과의 협력 활동 추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한 리스크관리 위원회 운영 등 환경 ‧ 사회 ‧ 거버넌스 전반에 걸쳐 선도적인 ESG경영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대책추진 평가’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선제적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됐다. 시는 앞서 경기도 자연재난 종합평가 도내 1위로 확보한 포상금 4.5억 원을 포함하여 총 6억 원의 재난관리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와 재해예방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후 변화 심화로 극한 호우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 대비·사전점검 강화·신속한 상황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예방사업 추진 현황 ▲여름철 사전점검 이행 ▲비상대응체계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립서희도서관 1층 다목적실(주민생활문화동)에서 2025년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 문화·교육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운영 방향을 자문하고 지역 문화시설 간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6명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도서관 운영현황 보고 ▲2026년 운영계획 설명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세부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들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개선,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시민 의견 반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이동준 위원장(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은 “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며, 단순 이용률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가 중요한 지표가 되어야 한다”며 “중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2월 10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대설, 한파, 화재 등) 안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 ▲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겨울철 맞춤형 안전 정보 제공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하여 우리 생활 주변에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신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학술연구용역, 공공시설 입지 타당성 용역 등의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관리가 미흡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광주시는 해마다 수십 건의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광주시의 연구용역 중 시급한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용역은 얼마나 되는지, 또한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되돌아본다면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지난 제8대 광주시의회에서도 용역의 사후관리 시 학술연구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용역의 투명성을 확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하며 광주시 연구용역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현주 의원은 “목현 스포츠타운 건립 입지 타당성만 보더라도, 예산 심사 시 의원들을 설득했던 논리와는 달리 용역의 결과는 무용지물이었다”라며 불분명한 추진 목적으로 최소한의 사전 검토조차 이행하지 않은 행정 방식을 질타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12월 10일 운정행복센터 주차장에서 파주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헌혈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파주시는 전혈이 불가능한 지역이지만, 동절기에는 한시적으로 12 ~ 3월까지는 파주에서도 전혈이 가능하다. 이에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운정행복센터 앞에 헌혈버스가 와서 지역주민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사전에 신청 받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 42명과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의 도움을 받아 귀중한 헌혈을 진행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원희복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앞장서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헌혈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6년에도 지역과 상생하면서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