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메이커 IC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로봇 코딩’, ‘3D프린터와 친해지기’ 등 2개 과정이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유익한 디지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경기도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진행된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의 후속적 의미를 지닌다. 전 연구가 디지털 전달체계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이번 연구는 도민 인식조사와 현장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제도 설계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연구는 경기도형 디지털 복지정책의 제도화 및 실행 기반 마련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강원대 김제선 조교수는 2025년 5~6월 두달간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사회적 포용성과 디지털기술 연계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인식조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사회서비스와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 결과, 디지털 기반 사회서비스에 대한 인지도(34%)와 이용률(25%)이 낮아,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개최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로 우수 조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도에 발의된 조례 가운데 우수 조례를 선정해 이를 대표발의한 의원과 연구단체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입법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는 청소년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다수의 청소년 관련 조례들 가운데 정책 전반의 방향성과 원칙을 아우를 수 있는 ‘기본 조례’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청소년 자치법규의 일반적 규범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장민수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6월 26일 연천소방서에 신축된 ‘연천소방 튼튼마루(다목적훈련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북부지역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훈련장 건립은 경기도 북부권 소방공무원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연천소방 튼튼마루는 경기도 북부의 소방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반복훈련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야말로 골든타임 확보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소방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훈련장은 총사업비 3억 4천 9백만 원이 투입돼, 약 165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전체 사업 규모는 2개 동이며, 다목적 훈련장 629㎡와 직원 휴게 공간 18㎡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훈련장 준공을 계기로 북부권 소방 교육 기반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며,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2주간 홀몸 어르신 100명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영양 관리,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인지 건강을 함께 챙기는 통합건강관리 활동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영양식(소불고기, 삼계탕 바로 요리 세트)을 전달하고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폭염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가정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하고 말라리아, 식중독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살충제와 모기기피제도 배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있다”라며,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인재학부에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외국어대학교 GBT(글로벌비지니스테크놀로지) 학과 조명환 교수와 5명의 학생들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한입고구마(3kg) 10박스를 전달했다. 이 성품은 마케팅혁신 수업에서 온라인 스토어에서 블루베리를 판매한 순이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인재학부 조혜경 학생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소중한 마음을 모아 성품을 전달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앱에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카카오페이 앱 내 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6일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본오 수소충전소, 고양대화 수소충전소, 성남사송 수소충전소,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총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개소, 화성·안성·용인·성남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21년 수소버스 1대 보급을 시작으로 ’22년 10대, ’23년 20대, ’24년 15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지난 4년간 총 보급대수 182대보다 약 157% 증가한 2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은 수소전기차 보급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며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026년 철도의 날 기념행사를 철도특구인 의왕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념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26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가 대한민국 철도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철도특구 도시로서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시가 철도의 날 기념식을 유치할 경우, 막대한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한 의원의 생각이다. 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철도관계자와 방문객들이 의왕시를 찾게 되면서 인근 숙박, 요식업,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의왕시가 명실상부한 철도특구로서의 명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철도 연구기관과 기업이 자리 잡고 있고, 한국교통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의왕ICD와 철도박물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복지종사자의 성장을 설계하다 : 하남시 교육훈련 실태와 정책과제』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진행한 『효율적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참여동기 분석』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교육훈련사업을 고유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품질 제고 및 복지인력의 역량 균형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수실장인 전우일 박사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기능, 그리고 교육사업의 방향과 과제』 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유익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졌다. 18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 참여형,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및 시스템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사회복지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