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5월 금은모래캠핑장과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동시에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남한강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고, 캠핑장과 연계하여 여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캠핑장 이용 기간 중 출렁다리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해당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지정된 해시태그(#금은모래캠핑장,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포함하고 캠핑장 공식 계정을 팔로우 및 태그하면 된다. 이후 캠핑장 사무실을 방문하면 참여 기념품(여주쌀)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2025년 5월 1일(목)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1사이트당 1회만 참여 가능하고, 캠핑장 이용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출렁다리와 캠핑장을 연계한 이번 인증샷 행사는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5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보통합을 위한 영유아 권리중심 네트워크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저출생, 인구절벽 등 심화되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영유아 권익 보장과 질 높은 보육·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실효적 유보통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사회 각계의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최효숙·최민 의원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경기 군포시)과 국회의원 조정식(경기 시흥시을)·박정(경기 파주시을)·정태호(서울 관악구을)·김승원(경기 수원시갑)·김병주(경기 남양주시을)·김주영(경기 김포시갑)·김남희(경기 광명시을)·김기표(경기 부천시을)·부승찬(경기 용인시병) 등 열 명의 국회의원이 ‘영유아권리지킴이’로서 공동 주최했으며, ‘유보통합을 위한 영유아 권리중심 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공동 주최 의원 등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 영유아대표, 전문가, 학부모, 교사, 시민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된 ‘2025년 중앙대학교 KF 공공외교 스터디 클럽 평화공공외교: DMZ 캠프그리브스 탐방’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과 함께 평화와 공공외교의 의미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대학교 장혜영 교수 및 정치국제학과 학부생 등 정치·외교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외교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DMZ 밀리터리 체험, 뷰티풀 그리브스 체험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평화공공외교의 의의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원과의 대화’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분단과 평화가 교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DMZ의 가치와 평화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원은 “DMZ는 단순한 군사적 지리적 경계를 넘어,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안보의 소통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끼는 경험이 평화외교를 확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감시하고, 감염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오염된 물·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수원시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알리며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보건소는 5월 8~10일, 17일에 응소 시간, 비상연락망·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점검하는 비상응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 감염병 집단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저소득층 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 조사’를 해 위험군 332명을 발굴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장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외로움·우울감 등을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은 6316명이었는데, 489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조사를 했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했다.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13점 만점에 6점 이상), 비위험군(5점 이하)을 분류했다. 332명(6.8%)이 위험군이었다. 장안구가 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권선구 73명, 영통구 66명, 팔달구 63명 순이었다. 구별 고독사 위험군의 평균 위험도 점수는 장안구 7.6점, 팔달구 7.5점, 영통구 7.2점, 권선구 6.8점이었다. 수원특례시는 이번 조사에서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중 안부확인서비스인 새빛안부똑똑, AI스피커 등을 연계했다. 또 식사지원, 동행돌봄, 주거안전, 심리상담 등 수원새빛돌봄(누구나) 7대 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교직원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따뜻한 시선과 일상의 순수한 감성들을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12일까지 경기도교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입상자에게는 관장상 및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센터 및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연중 전시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사진 속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직원 여러분이 지닌 예술적 감성과 순수한 시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제2회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 사용을 확산하는 국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 맞춤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 지난해 실시한 ‘제1회 RE100 프로젝트’는 전기사용량과 잔반 배출량 감축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환경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올해 프로젝트는 학교가 실천 집중 주제를 정한 후 여건에 맞게 목표를 설정한다. ▲에너지 ▲폐기물 ▲1회용품을 주제로 정량적 감축 실천을 추진해 활동 전후의 환경 실천 역량 변화를 지수로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력해 도전신청서 심사 통과 60개교를 선정하고 캠페인 활성화 예산을 교당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다양한 캠페인과 감축 목표 도달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주제별 실천 가능 활동은 ‘에너지’의 경우 ▲우리 학교 실시간 전기사용량 분석 ▲빗물 저금통 설치를 통한 텃밭 수도세 감축 등이다. ‘폐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간 내과 및 실버 검진, 건강진단결과서 검사(구 보건증) 등으로 1,000명 이상이 보건소 신청사를 찾았으며, 30일에 문을 연 별관 정신건강거점센터도 200여명 가까이 상담, 치료를 받는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 위한 맞춤형 공간 운영… 열린 교육실, 안산공원 등 적극 활용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면적 16,125㎡,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 1층에는 새로 신설된 재활운동실을 비롯해 진료실, 결핵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누리실이 있다. 2층에는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건강상담실과 더불어 새롭게 영양교육실과 시청각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 증가를 대비해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하절기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각종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집단 감염의 우려도 커진다. 이에 따라 시흥시보건소는 비상방역 근무반을 편성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그 외의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검체 이송 등의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특히 어린이날 등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북섬 일원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점검을 추진해 오이도 및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거북섬과 시화MTV 지역 내 총 21곳이며, 특히 대형 공사장 10곳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관련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세륜시설 운영 상태 ▲방진 덮개ㆍ방진벽ㆍ방진망 설치 및 관리 상태 ▲기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