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난 1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및 구․동 청소담당, 환경미화원 반장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14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구 청소행정 평가등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수거업체 및 동 청소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하여 문제점 개선 및 상호 소통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동절기 동안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민원처리로 청결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과 함께 수거운반 시 발생하는 잔재처리 등 주요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당부했으며, 수거 대행업체는 수거차량이 지나간 후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쓰레기 배출시간 홍보 강화 및 재활용 품목별로 요일을 정하여 수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김지완 권선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각종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사전예방하고, 수거 운반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권선구 쓰레기 문제해결의 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 1.2%.. 전국 평균보다 낮아 경기도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올해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한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피해응답률은 1.2%로, 지난 조사(2014년 1차)보다 0.1%p 줄었다. 목격응답률은 3.5%p로 지난 조사(2014년 1차)보다 3.8%p 줄었으며, 가해응답률은 0.6%로 지난 조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1.9%)이 지난 조사보다 0.5%p 감하여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목격 시 괴롭히는 친구를 말리고, 학교·교사 및 친구· 선배에 알리는 등 적극 대응했다고 응답한 비율(80.7%)이 높으며, 방관자 비중은 26.3%로 1차 조사 대비 1.5%p 감소했다. 경기도의 학교폭력은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다. 전국 평균은 피해응답률 1.2%, 가해응답률 1.6%, 목격응답률 3.5%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학생의 9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참사랑스승>으로 선정된 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참사랑스승>은 15명으로 안성 동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현숙 유치원 1명, 고양 홀트학교 김성업 특수학교 1명, 수원 영일초 박미화, 안양과천 청계초 오명숙, 부천 계남초 안용덕, 화성오산 원동초 윤지영, 양평 강상초 이은숙, 김포 운유초 최주환, 동두천양주 회천초 정수진, 고양 목암초 강경숙 등 초등학교 8명, 안산 원곡중 박상언, 의정부 의정부중 전채윤, 구리남양주 판곡중 김잔디 등 중학교 3명, 양평 용문고 조성곤, 이천 한국도예고 유성욱 등 고등학교 2명이다. 참사랑스승들은 추천, 요건심사, 공적사실 확인, 공개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하였다. 학생.학부모.동료교원 등 교육공동체는 학생의 존경과 동료교원의 인정을 받는 교원을 추천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에 헌신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본분 다하는 교원, 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안고 있는 교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2011년부터 매분기 참사랑스승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고, 서민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10.30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0.30 발표된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방안’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12.22(월)부터 디딤돌대출과 사업자대출 금리를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1. (디딤돌대출) 저소득 최초주택구입자 금리인하 먼저,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 부담을 경감하고자, 주택기금의 디딤돌대출 금리 중 부부합산 연 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저소득계층이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0.2%p 추가 인하한다.(일반금리에 비해서는 0.4%p 우대) 이에 따라 총 이자비용이 30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 받을 경우 약 377만원(연평균 12.5만원), 2억원을 받을 경우 약 750만원(연평균 25만원) 줄어들어 서민의 내집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저소득 임차가구에 대한 주거안정 차원에서 내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내집마련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아닌 경우와 연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이번 조치와 관계가 없음을
【경기헤드라인】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 경무관 허경렬) 가 지난 19일 오전 팔달산 살인사건의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춘봉(55세, 男, 중국국적 조선족)은 동거녀가 만나주지 않고, 평소 잦았던 피해자 가족과의 갈등,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분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피의자 박씨는 팔달산 등 4곳에 유기해 경찰에 의해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검거, 구속했다. 경찰은 수원시 중심에 위치한 ‘팔달산등산로에서 발견된 검정색 비닐봉투 內 사체가 국과수 감정결과 인체로 확인되면서, 경기지방경찰청 2부장을 수사본부장으로 수사요원 100여명을 편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경찰은 수원 지역 반상회를 개최하고, 신고 보상금을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해, 지난 12월 11일 주민 신고로 사체훼손 의심 장소를 발견했다. 이후 발 빠른 수사를 진행, 피의자가 사용 중인 휴대폰 번호를 확인하고, 피의자가 ○○치과 진료를 받았던 CCTV 녹화기록을 통해 인상착의를 확보했으며, 실시간 위치추적 中 수원 ○○모텔에 들어가는 피의자를 검거했다. 수사본부는 수사 장기화 우려와 주민
세계 최고의 관광지와 함께하는 노보텔 수원 진출 【경기헤드라인】수원역사 위해 만들어진 철로위의 호텔 노보텔이 18일 오픈식을 개최하고 보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노보텔은 지난 2012년 수원시와 호텔 신축에 대한 협약을 맺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하 3층, 지상9층 총면적 35,000m로 최원 최대규모의 호텔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심상보 사장은 “2012년 7월 앰버서더와 위탁계약을 하고 노보텔로 시작했다. 디자인은 세계문회유산 수원화성을 모토로 해서 호텔전체에의 이미지에 반영했으며, 노보텔의 합리성을 살리고 객실 디자인도 화성의 이미지를 넣은데 노력했다. 총 287개의 개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특급호텔로 수원의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오늘 개관식에 참석한 아코르 그룹 아시아 지역 최고 운영책임자인 패트릭 바셋은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은 현대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었다. 노보텔은 아코르의 브랜드로 의미가 있다. 아코르 그룹은 전 세계 92개국에 걸쳐 호텔사업을 벌이고 있는 호텔사업의 리더이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각 마켓별로 브랜드를 만들었다. 아코르의 브랜드포트폴리오는 업계의 리더로서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아코르그
100여명 예술교육 수강생이 출연해 바이올린, 전자드럼, 가곡 등 공연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2014년 2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발표회를 연다. 지난 8월부터 15주간 배운 것을 마무리하고 다 함께 축하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약 100여 명의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출연하여 전자드럼, 클래식기타, 클라리넷, 가곡교실, 탭댄스, 어린이 바이올린 등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뽐낼 예정이다. 이러한 발표회는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가 가진 장점의 하나로, 단순히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객 앞에서 공연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단 관계자는 “1년에 두 번씩 진행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 발표회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수강생들의 열정이 더해져 이번에도 좋은 발표의 장이 마련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겨울학기는 현재 접수중이며 2015년 1월 13일부터 강좌별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 】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 김삼준)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원출입국 이민자 네트워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일일찻집에서는 각국의 이민자들이 자기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국가별 전통음식과 차를 선보였으며, 일본·베트남·중국 전통 무용, 레인보우 Woman's 합창단,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바자회 자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각종 수공예품(이불, 스카프, 가방 등)과 ㈜아티스, ㈜티에스엘, UMOCHA, KT 농구단, 삼성블루윙스 축구단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신발, 의류, 잡화, 유모차 등을 바자회 물품으로 판매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과 이민자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또 심전국제교류재단 측으로부터 이주민 자녀를 위한 장학금(400만원)을 기부 받아 동 장학금을 관내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경기문화재단 홍기헌 이사장, 협성대학교 장동일 총장, 재한외국인지원협회
【경기헤드라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배창하)에서는 지난 16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함께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등 8명이 참여해 고등동 일대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유흥업소 출입을 제한하고자 하는 선도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조숙자 고등동 청소년지도위원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2015년 법인지방소득세 개정 사항 및 신고 요령에 대하여 자체 홍보용 리플릿을 제작, 납세의무자에게 사전 안내를 시작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으로 2014년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종전의 경우 법인세 총 부담세액의 10%를 신고 ․ 납부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1% ~ 2.2% 초과누진세율), 세액공제, 감면 등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 ․ 납부해야 한다. 신고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세무조정계산서 등을 구비하여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 관할 구청에 자진 신고 ․ 납부하면 된다. 한편, 최광균 세무과장은“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과 관련하여 2015년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 납부하는 납세법인의 경우 과세체계의 변경으로 신고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홍보활동 강화 및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