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전통 가무악의 명인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출연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효사랑 국악 한마당>공연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효의 정신을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온 용인민예총과 함께 추진하는 공연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악계의 명인들이 출연하는<효사랑 국악한마당>에는 이춘희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이 특별 출연하며, 김경희(인천무형문화재 작법무 이수자), 왕안숙(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김병성(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이수자), 양한(우리춤보존회 사무국장), 이두성(용인민예총 회장)등이 출연하며,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와 경기소리그룹 ‘앵비’가 젊은 국악의 패기 넘치는 연주로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승무’를 시작으로 ‘회심곡’, ‘사발가·방아타령’이 이어지며, ‘대금산조’, ‘선비춤’, ‘고풀이’, ‘설장구’등으로 흥을 북돋우고, ‘이춘희 명창이 특별 출연하여 경기민요
조벽교수“감정코칭 사랑으로 꿈꾸는 아이의 진로” 【경기헤드라인】 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청소년 감성회복과 교사수업 컨설팅의 권위자인 조벽 교수를 초청하여 “감정코칭, 사랑으로 꿈꾸는 아이의 진로”라는 주제로 제 22회 교육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수) 오후 6시부터 고양교육청 강당에서 교직원,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조벽 교수는 “미래 시대의 새로운 인재 비전과 올바르게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이야기해 준다. 특히, 조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미국 미시간공과대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시간 주 최우수 교수상을 2회나 수상할 만큼 명강의로 유명했다. 지난 2005년 귀국한 후 그는 창의성과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 혁신에 대한 강의를 해왔고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국가 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 등으로도 활약했다. 또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위탁 운영한 적이 있을 정도로 위기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다. 한편, 최창의 대표는 “이번 교육 강연은 요즈음 청소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이 어려운 어른들을 위해 마련한 강좌이다.”며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는 5단계 방법을 통해 마음을 열고 대화함으로써 아이
“시립대 전환 추진은 매우 현명한 처사” 【경기헤드라인】수원대학교 이달순 전 총장이 “오산대학의 시립대전환을 적극지지하며, 시립대 전환 추진위원회의 성공을 바란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전 총장은 5월18일 성명서를 통해 “오산을 사랑하는 선조님들이 우리들의 오산 자녀들에게 훌륭한 교육을 시키자는 뜻으로 사재들을 풀어 1952년에 중학교 1954년에 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 ‘오산학원’ 초대 이사장에 서상길님이 취임해 잘 이끌어 주셨다. 그 이후 1977년에 ㈜태화의 신금봉대표 이사가 오산전문대 설립시에 추가 출연을 통해 이사장직을 맡았으나 태화는 사업부진으로 회사가 제3자에게 넘어간 지 오래 된 것이다. 그러나 이에 상관없이 신금봉 이사장의 후손들이 이사장직을 승계 해 오고 있으며 학교의 부실 관리로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과 정이사 체제를 거쳐 현 김영희 이사장의 취임 등 가족 구성원끼리 이사장직을 주고받는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총장은 “이에 오산시민들은 선조의 뜻에 따라 오산시민들의 대학으로 ‘오산시립대 전환추진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이윤진위원장을 선출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건실한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가 ‘2015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풍어제로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화성시와 지역주민이 협력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풍어제 첫째 날인 16일은 ‘봉죽세우기와 도당서낭맞이’, ‘장승제 지내기’ 등 행사와 전통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인 17일은 화성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청울림’을 시작으로 바다에 모든 액을 띄워 보내는 ‘땟 배나가기’등 풍어제 행사와 국악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 해양수산과는 “궁평항 풍어제가 화성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지역 주민들만이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풍어제가 열리는 궁평항은 바지락, 낙지, 꽃게, 숭어 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어항으로 수산물직판장, 어촌체험마을, 바다낚시터 등 어촌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상반기 교육지원청 방문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학교 정책 추진 실태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학교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여건과 특성에 따른 학교 지원 사례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둔다”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학교정책과 과장, 장학관,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이 팀을 이루어 교육지원청이 요청한 날에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교육지원청은 교육장, 국・과장, 장학사 등이 함께 참석하되 참석 범위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율 결정한다”고 밝혔다. 방문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장학’, ‘혁신공감학교 운영’,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심으로 다룬다. 방문 후 현장 정책 추진 현황을 분석, 현장중심 정책 지원 방안 마련 및 전략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교육정책이 생산되고 유통, 환류 되는 과정에서 도교육청과-교육지원청 간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일 오후 경기교육청 방촌홀에서 '제 34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표차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천천초등학교 관진현 교장의 홍조근정훈장과 남부청사 체육건강교육과 김용남 장학관의 근정포상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17명, 국무총리표창 20명, 장관표창 1천 193명, 교육감표창 1천 379명 등 모두 2천 61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수상 교원 50여명과 함께 하는 수여식은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마음을 돈독히 하며, 교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교육을 위해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수여식은 4`16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분위기 지속 및 어려운 경기교육 재정여건을 감안해 대규모행사를 지양하고, 검소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상 교원들에게 고망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만성질환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로지역 소속직원(역,승무사업소 등) 약 70명을 대상으로 영등포구보건소 대사증후군 출장검진을 시행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하루 약 1,800회 이상 철도가 운행되는 여객과 물류수송의 요충지이다. 더욱이 수도권 2천만 시민의 발인 광역철도의 핵심부에서 직원들이 24시간 동안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철도안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나 본부장은 안전확보는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고 직원 건강관리에 특히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오는 6월까지 총9회에 걸쳐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별로 건강증진 교육은 물론 특수검진대상 사업장 직원들에 대한 직업성질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며, 건강한 근로활동 정착을 통해 철도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운영, 가족단위 만족도 높아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용인거리아티스트 등 축하 공연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남녀노소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용인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용인거리축제'는 용인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드는 '시민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그 동안 용인 곳곳에서 공연하던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유명 가수 공연까지 용인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온가족이 체험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페이스페인팅'과 '캘리그라피', '야채 악기 체험', '나만의 텀플러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27개동 40여 팀의 플리마켓 셀러들의 예술품과 중고물품이 판매된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용인시장상이 주어지는 용인시 초, 중, 고등학생 대상의 '글짓기 및 사생대회'와 축제현장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특히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지난 8일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철호)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여 함께 노력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현재 심사원에서 진행 중인 교육프로그램의 정규과정으로 월1회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 건전하고 성숙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철호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에게 나라사랑 교육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원보훈지청은 앞르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거모)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지방공기업 정부3.0 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지난 한해 동안의 정부3.0 실적 등을 평가했다. 또한 공단은 지난해 투명한 행정을 목표로 정보공개 확대, 사전정보 공표목록 선정, 홈페이지 정보공개 메뉴 생성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했다. 특히, 맞춤형서비스 발굴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 대상자 심사신청서류 간소화 정책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2015년에도 정부3.0 교육, 홍보 등에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3.0 사업 추진은 물론, 공단 IT서비스 발전을 위해 통합홈페이지 개발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