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건강한 근로활동 정착을 위한 대사증후군 출장검진 시행

  • 편집국
  • 등록 2015.05.13 12: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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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나민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만성질환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로지역 소속직원(역,승무사업소 등) 약 70명을 대상으로 영등포구보건소 대사증후군 출장검진을 시행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하루 약 1,800회 이상 철도가 운행되는 여객과 물류수송의 요충지이다. 더욱이 수도권 2천만 시민의 발인 광역철도의 핵심부에서 직원들이 24시간 동안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철도안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나 본부장은 안전확보는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고 직원 건강관리에 특히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오는 6월까지 총9회에 걸쳐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별로 건강증진 교육은 물론 특수검진대상 사업장 직원들에 대한 직업성질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며, 건강한 근로활동 정착을 통해 철도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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