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24일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세윤, 민간위원장 이대성)은 여주비단헤어(원장 강경미, 부원장 한승모)와 함께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봄을 맞이하여 산북면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산북면 이·미용 서비스는 여주 비단헤어와 연계하여 19년도 하반기부터 분기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설명절 맞이에 이어 두 번째로 봄맞이 이·미용 봉사를 추진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한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미용실 가는 게 어려워 오랫동안 머리를 손질하지 못했었는데, 가까운 면사무소에 찾아와서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어 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비단헤어 한승모 부원장은 “머리 손질을 받은 어르신들의 외모와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는 모습을 보면 보람되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산북면에 와서 꾸준하게 주기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준 비단헤어 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며,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복지특화사업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흥동(동장 박창주)은 깨끗하고 밝은 남한강을 위해 한강수계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출발하여 이호대교 하단부까지 진행되었다. 겨우내 방치되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강천보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하였다. 봄날씨가 완연해지며 늘어가는 자전거라이더와 캠핑장 이용객에게도 깨끗하고 밝은 남한강을 선사하였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지구의 날과 새마을의 날에 이루어진 의미있는 활동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정화활동 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고 밝은 남한강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손성환)는 지난 4월 22일 여강중‧고등학교 앞 로터리와 삼각주에 봄맞이 튤립과 수선화를 식재하였다. 작년 가을 시작한 ‘거리빈터 꽃심어요’ 사업은 북내면 관내 방치되어 있는 공간에 가드닝을 통해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금일 진행된 꽃묘 식재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명,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분들과 주민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땅을 고르고 꽃묘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손성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북내면 환경정화와 미관 개선을 위하여 작년부터 위원 분들과 여러 활동을 진행해왔는데 오늘 심은 꽃묘가 무럭무럭 자라서 작은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꿔지길 바라며, 올해도 북내면 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북내면장(면장 전제선)은 “주민자치위원분들과 마을 어르신 분들의 지역을 위한 봉사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심은 꽃묘를 학생들과 주민들이 보면서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2년 공모 선정 전시 ‘제5회 색의 정원 회원전’을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한다. 17명으로 구성된 이 회원전은 인물, 풍경, 정물, 영모도(동물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유화와 수채화 위주로 선보인다. 봄의 나무와 숲을 표현한 작품에서부터 호랑이의 힘찬 기상을 표현한 작품, 생동감 넘치는 춤사위, 화려한 꽃의 향연, 무르익은 색감의 반구상 풍경이 미술관에 수를 놓는다. 실제 풍경을 보는 듯, 차 한 잔 마시고 싶을법한 풍경화와 물끄러미 바라보게 되는 담백한 꽃병을 그린 정물화도 선보인다. 그림이란 네모진 화면에 작가의 삶과 인생의 여정을 담는다고 말한다. 또한 그 그림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며 색의 정원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작가들은 하루하루 순박하게 그들의 열정을 화폭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조은숙 작가는 “싱그러운 이 계절에 희망찬 내일을 기대한다. 우리는 또 다른 화려한 날들을 만들어 가고 있기에, 봄꽃들의 향연을 나이프로 표현해 보았다.” 고 이번 전시에 출품한 소감을 전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벼 병해충 적기방제 및 여주쌀 안정생산을 위하여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살균제, 살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돌발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을 통하여 총 사업비 695,640천원을 투입, 관내 벼 재배 전면적 6,820 ha 규모에 살균제, 살충제 기준단가의 50%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자는 5월 6일까지 각 읍면동 산업팀을 방문하여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이상기후와 비래해충으로 인하여 돌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어, 정밀예찰과 사전방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정생산을 위하여 농업인들께서는 작물의 생육상태, 기상상황을 고려하시어 재배기간 중 적기방제를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병해충 담당 최재이 지도사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하여 적극적인 예찰방제와 더불어 적정 질소 시비량(7kg/10a)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며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기술보급과에서는 본 사업과 함께 작물별 현장진단 컨설팅, 병해충 진단실을 운영하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는 병해충 방제지도를 추진하여 고품질 여주농산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꿀벌 이탈 현상과 질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4월 21일 긴급 예산(2회 추경)을 편성하여 총 사업비 3억원 규모(보조 50%)로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난 3월 18일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주시 전체 170여 양봉농가 중 144농가 10,074군(폐사 5,632군, 이탈 4,442군)이 피해를 보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기도 지원 약품 만푸골드 1,439포, 노제시드 897병, 비-큐어액 630통을 지원하고 한국양봉협회 여주지회에서 요청한 약품(후미딜 등)은 가축방역예산 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피해 양봉농가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7일 “최근 지속된 이상기온에 따른 겨울철 꿀벌 활동, 병해충 등으로 인한 월동기 꿀벌 폐사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할 것을 강력 지시했다”며 제2회 추경을 통해 총 사업비 3억원 규모로 종벌 구입비 18천만원, 설탕 구입비 12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지난 3월 피해 현황을 바탕으로 9월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4월 21일 ‘2021년 하반기 여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성, 전문성, 시민체감도 등 6개 분야 평가 기준에 대한 추진실적을 토대로 여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선발했으며, 최우수상은 교통행정과 박재형 주무관, 우수상은 도시개발과 박범준 주무관과 미래정보담당관 이도언 주무관, 장려상은 평생교육과 박은주 주무관과 일자리경제과 오윤미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통행정과 박재형 주무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GTX 노선 여주 연장’을 반영하여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 국정과제로 임기 내에 GTX가 여주까지 착공될 수 있도록 하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도시개발과 박범준 주무관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 향후 5년간 국비 150억원 및 도비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정보담당관 이도언 주무관은 공공기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 통신요금 절감 등 통신복지 실현에 기여한 바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평생교육과 박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은 25일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최하는 '새 정부 혁신정책 제안 컨퍼런스'에 참석해 여주시 현장 PCR 검사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기관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최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 100여 기관 중 14개 대표적 기관이 참석해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대회에서 ‘시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현장 PCR 검사 도입’으로 코로나 예방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의 정책평가위원장과 통합백서 추진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는 최성 위원장(前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 이날 기조 발제를 통해 “청와대와 국회, 재선 시장 시절 경험한 다양한 국가 위기의 실증적 경험을 토대로 체계화시킨 스마트 위기관리시스템 10대 수칙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위기관리 대책 및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10가지 정책 제안을 하였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의 모범사례 발표를 토대로 만든 340쪽에 달하는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만들어가는 사례의 확산과 공동체가치를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지만 강한 지역경제조직인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설립을 돕기 위하여 ‘2022년 협동조합 설립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한다. 협동조합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 생산, 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으로 협동조합 중 지역주민들의 권익, 복리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협동조합으로 비영리 법인인 사회적 협동조합이 있다.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과정에 어려움을 느꼈던 시민들은 누구든지 신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과 오프라인 워크샵 형태의 멘토링으로 병행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7일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10시 3시간씩 9회과정(총27시간)으로 운영되며,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이해 이론부터 사업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1년 5월부터 자살의 취약성이 있는 아파트 등 마을 단위 중심으로 우리동네 행복만들기 ‘동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4월 14일 이천시보건소,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갈산 휴먼시아, 갈산 주공, 마장 행복주택 아파트와 2022년 우리동네 행복만들기 ‘동행’ 업무 협약을 시행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업무 및 사업 소개와 2021년 ‘동행’ 사업 진행 상황 보고, 2022년 진행될 사업에 대한 소개, 협조요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갈산 휴먼시아 아파트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의견 반영과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우리동네 행복만들기 ‘동행’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참여형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험군 발견·연계를 통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아파트 주민들에게 우울증 검진 및 상담, 홍보 등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영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