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라는 비전으로 공약과제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28일, 인수위는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 1층에서 시정구호와 133개 공약과제를 선정하고 그 중 5대 분야 17개 핵심과제를 우선 추진항목으로 밝히며 19일간의 활동을 마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6월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수위는 청년과 안산의 미래먹거리를 담당하는 미래비전위원회, 교통, 도시계획, 환경 등을 다루는 지속가능위원회 그리고 복지, 보육 노동분야를 논의하는 시민행복위원회 총 3개 분과로 활동을 이어왔다. 우선 추진항목으로 선정된 5개 분야는 ▲청년 일자리·산업 육성 ▲문화·관광레저 특화 ▲안산형 의료·복지 확충 ▲교육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개선이다. 먼저 청년일자리·산업 육성 분야의 5가지 핵심 과제로는 ▲첨단R&D 산업단지 조성 및 청년 벤처기업 육성 ▲반월국가산업단지 구조 첨단화 ▲스마트시티 조성 및 글로벌 R&D밸리 조성 ▲디지털 혁신센터 설치 및 청년벤처기금 조성 ▲대송단지 토지이용계획 마련이 포함되었다. 문화·관광레저 특화 분야에는 ▲초지역세권 랜드마크 복합쇼핑몰 유치 ▲말산업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맞춰 물가조사 등을 위한 ‘안산시 물가 모니터요원 간담회 및 물가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행사는 최근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시와 소비자단체가 함께 관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 사항과 물가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물가 모니터요원들은 물가조사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하며 물가조사 시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얘기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물가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가 모니터요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소비자 물가를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가 모니터요원들은 대형마트, 이·미용업소,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과 개인 서비스 업종 가격 변동사항을 매월 조사해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기업, 단체 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 5곳을 선정해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28일 밝혔다.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은 관내 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관에 자전거 관련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안산시 교통정책과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시는 이달 말까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전거 편의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형성, 아헨과 대한민국 안산에서의 경험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에서 개최한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당초 올해 4월 예정돼 있던 독일 아헨특구시 대표단의 안산 방문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AGIT)에서 양 도시의 연대 강화를 위해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안산시를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27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콘퍼런스는 프랭크 라이스텐 아헨투자청 투자유치부문 대표의 ‘아헨기술지역과 재생가능에너지 분야 활동 보고’ 파비안 뮐러-루츠 아헨상공회의소 대표의 ‘수소허브 발표’, 백현숙 안산시 에너지정책과장의 ‘안산시 에너지 정책과 RE100 추진방안’ 등 양 도시 패널들의 발표에 이어 질의·토론이 진행됐다 양 도시의 참석자들은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과 재생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안산시와 아헨시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협력의 모델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의 M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7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침해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교육에는 7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 및 선수, 관계자 등 모두 60명이 참석했으며,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안산시는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자와 선수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올 1월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선수단 인권 보호를 강화했으며, 올해 안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무(훈련)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고충 처리 등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위해 지도자, 선수 등과 함께 논의해 나가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행처럼 행해졌던 과거를 깨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할 때”라며 “서로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더욱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공공하수도시설관리대행사인 환경시설관리㈜, 한솔제지㈜와 합동으로 단원구 성곡동 소재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시화호 수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2년여 만에 지난 24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시 하수과 공직자, 공공하수도시설관리대행사 임직원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화호 주변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 쓰레기와 무단방치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을 수거했으며, 향후 시화호 주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환경 오염방지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화호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사회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4.16늘풂학교’ 입학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4.16늘풂학교’는 다음달 16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학교에 참여하는 안산의 청소년이 학생이 되고, 세월호 유가족이 선생님으로 참여해 ▲공방놀이터 ▲나눔교실 ▲노래공작소 ▲연극교실 ▲희망목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후 7월12일 개별연락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며, 수업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강당 등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선생님으로 참여한 유가족들은 “지난 8년 간 시민들이 내밀어준 정성에 보답하고자 4.16늘풂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봉사, 연극, 노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존중을 배우고, 안전사회와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링 역할을 맡는 멘토들을 양성하기 위한 ‘2022년 청소년 진로 멘토링 2기 멘토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100여명의 멘토가 참여한 양성교육은 한국진로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1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개의 반으로 4시간씩 총 12회, 4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멘토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사전에 습득해 멘토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표로 진행되며 ▲멘토링의 역사와 현황 ▲국내외 멘토링의 사례 및 효과성 등 이론적인 부분과, 진로 멘토링의 실제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배출된 멘토가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청소년 진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젊고 유능한 농업 종사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농업인 후계자 산업기능 요원’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시민이며,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전문대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시민과 휴학 중인 시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 다만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연도에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시민,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고 있는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 및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한 서류를 다음달 8일까지 농업기술지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음달 16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3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된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가 90분 동안 ‘2023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의 설명회를 진행하며,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총 22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도 함께 펼쳐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대 1 입시 컨설팅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7월8일까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시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급경사지 3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2개소, 하천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선제적 상황대응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2012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신길지하차도를 방문, 사전점검과 함께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정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하게 대비해 나갈 것이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나의 캠프일지-강원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1~22일 진행된 캠프는 코로나19로 문화체험 기회가 줄어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여행을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술관 관람, 자립작업장(꿈ing카페) 벤치마킹, 대관령 양떼목장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강원도의 맑은 자연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미술관도 관람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 체험 기회와 함께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중앙역 일원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 안산시 공직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근로감독관, 노사발전재단 인천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일하기 좋은 도시 안산’을 홍보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어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6.20~24)’을 맞아 이달 24일까지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 노동자에게 4대 기초노동질서의 중요성과 노동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4가지 사항으로 ▲근로조건 서면 명시 ▲근로자에게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일정한 날짜에 임금 지급 등을 말한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도록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적극 홍보해 가겠다”며 “일하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게이머 직업을 체험하고 지원하기 위해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을 창단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용 e-sports실을 구축해 10월까지 전문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는 전문교육 및 코치교육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직접 e-sports 대회를 기획해 운영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청소년수련관도 다음 달 e-sports존을 개소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지역암센터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암 예방 홍보 디자인 공모전’에서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최한 공모전은 암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암 예방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의 김지원, 정혜진, 조효민 학생은 국가암검진 인지도 향상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유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혜진 학생은 “국가 암 조기 검진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암 걱정 없는 안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을 권장하고, 암 예방 수칙을 직접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암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