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사랑의 나눔29지회로부터 콩나물 7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후원받은 콩나물 70박스는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김민호 센터장은“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태영 협의회장과 정상순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사랑의 나눔29지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김장김치 나눔, 지역아동센터 간식 나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등 매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신안코아 청년몰과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신안코아 청년몰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인턴십 연계, 인적·물적 진로 자원 연계 및 지원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적성에 맞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26일 신안코아 청년몰 내 4개 점포(음식점 2, 문화예술 2)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미래 예비 창업자로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앞으로 9월까지 다양한 청년상인들과 함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 안산의 위상에 걸맞게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외식업계의 불황 극복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2022년 ‘제25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상록구 20·단원구 20)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선정된 교육생은 9월13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상록구 소재 업소는 상록구 환경위생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지부, 단원구 소재 업소는 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지부에 방문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양 구청 환경위생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다”라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시민과 함께, 동 초도방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달 12일 이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민선8기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별 공약사항을 적극 설명하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시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초도방문에서는 ▲우수기업 중심의 1사 1경로당 사업추진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 확대 ▲자율방범대 차량 지원 ▲주차장 확충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 개선 ▲노인복지 확대 등 다양한 주민들의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초도방문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직접 메모하고 답변하면서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 행복, 창의 등 4대 시정 운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MZ세대 신규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상록구청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올해 7월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임용 후 현재까지 느낀 공직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성우 구청장은 일회용품을 지양하자는 의미로 머그컵을 선물하고 공직 생활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건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 공직자들은 “구청장님께 업무에 바로 적용할만한 다양한 조언을 듣고,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직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신규자의 성장이 공직을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인 만큼 선․후배간의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록구를 만들어보자”고 격려했다. 한편 상록구는 신규 공직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시보떡 관행을 없애고, 친절한 마음가짐과 업무능력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자 교육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우수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문화의 날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제1부 2022년도 상반기 사업성과, 하반기 사업계획 및 공지사항 공유 ▲제2부 우수자원봉사자 유공표창 ▲제3부 문화의 날 행사 ‘한산:용의 출현’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일상회복과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여권만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시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9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첫날인 19일 38건, 26일은 66건의 여권민원이 처리됐으며, 시는 향후 코로나19 확산추이와 이용 실적 등에 따라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주취자 등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야간 여권민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교통 지원사업’ 적용 노선을 모든 시내버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그 동안 관내 시내버스업체가 운영하는 65개 노선에만 적용되던 무료교통 지원이 관외업체가 운영하는 노선에도 적용돼 총 81개의 모든 노선에서 무료교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노인 인구가 31%를 차지하는 대부도의 경우 관외 4개 노선이 추가돼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 교통 이용 편리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드 한 장으로 전철·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교통 서비스’를 개시하고 올해 5월 모든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한바 있다. 시는 3개월 사용한 교통비를 익월 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통 이동권을 확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어르신 대중 교통비 경감 정책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안심 귀가 주말 심야버스 신설 ▲강남행 노선 심야 버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검사·진료·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기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등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하고 ▲호흡기 환자 진료 ▲코로나19 진단검사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까지 한번에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6월 30여 개소이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안산시 의사회 등 유관단체 협조를 얻어 현재 62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원스톱진료기관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펼쳐지는 재즈와 미디어파사드 공연 먼저, 억겁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공룡시대 퇴적층과 신비로운 빛깔의 호수가 펼쳐진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청량하고 매력적인 선율의 재즈 파티가 8월 27일 열린다. 산상음악회와 다양한 강좌, 예술 공연, 대부광산 만끽 등반을 통해 관광객들은 탁 트인 전망에서 대부광산 퇴적암층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생대 공룡의 화석과 지질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대부광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화 속 전설의 동물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성호 회장과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비전과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담은 경제계의 제언을 전달받았다. 이성호 회장은 산단 교통환경 개선 등을 건의하며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안산시의 적극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기업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제안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산 경제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들과안산상공회의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어린이집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7~28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약 4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바른 식생활 개선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알고 먹어요! 색깔별, 계절별 식재료 이해 ▲바르게 먹어요! 건강한 식습관 실천 ▲남김없이 먹어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컬러 푸드로 퐁듀만들기 등 다양한 이론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들의 편식과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대상 인지건강 프로그램 ‘우리동네 공부방’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공부방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매주 2회씩 ▲작업치료 ▲인지 훈련 ▲원예활동 등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중증화와 인지기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토지경계 불일치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록구 건건4지구(건건동 일원, 273필지)와 단원구 대부동 웃동심지구(대부남동 일원, 144필지)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2022년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2개 지구를 지정해 20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2개 지구는 경계확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2개 지구 측량에 필요한 사업비 1억800여 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시는 경계조정, 경계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원경찰서와 함께 대부도 일원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대부도 내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환풍기, 변기 주변, 쓰레기통 등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의심스러운 흔적이 발견되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는 것뿐만 아니라 불법촬영을 하는 행위도 범죄임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중·개방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여성 1인 가구 방문 점검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불법촬영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