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광탄·조리읍 어르신들에게 사진 촬영과 더불어 노래·춤이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조리읍에서 촬영한 어르신들의 사진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액자를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예뻐서 내가 아닌 것 같다.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 “이 사진은 제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오래 남을 보물이 될 것 같다.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백 살까지 거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덕담을 나누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준호 의원은 1일(월) 광탄면 촬영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뜻깊은 장수사진 촬영을 마련해주신 고준호 도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고, 이를 본 고 의원은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4일까지 2025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전시 《AI 디지털팔레트: 움직이는 상상》을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1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의 예술-기술 융복합 예술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직접 만나 AI 기술을 결합한 예술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 공익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의 협력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수원, 의정부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특수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나’와 관련된 3가지 주제(‘나와 관련된 사물’, ‘나의 생각’, ‘나의 경험’)를 기반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는 과정을 통하여 영상 작품으로 확장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이프칠드런과 함께 예술나눔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엔젤아티스트인 강세경 작가, 김남표 작가, 김민경 작가, 김정희 작가, 두민 작가, 박소정 작가, 서유라 작가, 최재혁 작가가 이번 프로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9월 2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환경기술 지원과 지속가능 성장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기술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조사 ▲교육, 세미나, 포럼 등 환경기술 교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사업장 육성 및 환경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지원 ▲환경 관련 정보 ‧ 자료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등, 환경기술 개발 ‧ 보급,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기술 지원은 물론,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충실히 추진해 양 기관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로부터 2026학년도 화성 관내 고등학교 예비 모집정원(안)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에서 주목할 점은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화성 동부지역의 수용률과 학급당 학생수 변화인데,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기준 학급당 학생 수는 33.7명으로, 전년 대비 약 1.2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학생 배치 추계에 따른 수용률은 88.4%로 산출됐다. 신미숙 의원은 “고등학교 모집정원 산정 시 지역 내 전입 세대 수, 전입 시기, 인근 지역간 이동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한다”며 “보수적으로 산정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특히 교육 수요가 집중되는 동탄을 비롯한 화성 동부 지역의 경우, 지속적인 과밀학급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또한, 입주 예정인 신규 공동주택 단지 규모를 고려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관계 공무원과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진행된 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 국내외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황재욱 대표는 “용인시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연구단체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황재욱(대표), 김병민(간사), 김진석, 장정순, 남홍숙, 이교우, 황미상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관광도시 브랜드 연구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성별을 넘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공유하는 화성특례시 비전을 교감했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시장 등 시민 약 3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출생아 수와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조례 등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는 모범 도시”라면서 “화성시 가족센터가 표방하듯 남녀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도시 등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의회도 끝까지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화성시 뮤지컬단 공연, 권일용 프로파일러 강연, 이주배경청소년 양성평등 교육, 결혼이민자 가족 한국전통김치 만들기, 가족행복학교 아버지교실, 2025 이주배경청소년 다양하계 올림픽 등이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도시, 모두가 행복한 화합의 도시를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2일 14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가정·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총 3회 교육 중 마지막 회차로, 앞서 지난 7월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 교육이 2차례 진행됐다. 안양시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마련하고자 안양동안경찰서 및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고 ▲아동학대의 유형과 발생 원인 ▲신고 의무와 절차 ▲아동학대 예방 실천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맡은 박지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부모와 교사의 소통, 기관 내 예방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박지연 관장은 “어린이집이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집 원장 등 종사자의 인식과 역할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아동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관내 연장반 보육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에듀케어’ 감각놀이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는 체계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습득해 역량 높이고, 연장반 돌봄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혼합연령 보육의 이해와 놀이지원 △연령별 발달에 맞춘 감각놀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감각놀이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놀이 방법을 익히고 응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감각놀이 키트는 △밸런스보드 △삼색털실 △감각라텍스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발간하는 웹진(인터넷 잡지) 3호와 4호를 통해 다양한 놀이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는 전년도보다 확대된 총 141개소의 연장반 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상상 the 전통놀이’, 2024년 ‘상상 the 책놀이’에 이어 올해는 ‘상상 the 감각놀이’를 추진하며 연차별로 특화 콘텐츠를 확대해 연장반 돌봄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일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19기가 직접 담근 양배추 피클 50통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졸업생들은 전통발효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식초로 양배추 피클을 손수 담갔다. 졸업생들의 정성이 담긴 피클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대표는 “2025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이웃들에게 건강한 발효식품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발효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전통발효과 졸업생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읍면동 장애인가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해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위기가정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특화사업 홍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상담에는 장애 자녀 양육 경험과 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상담가 2명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더욱 진솔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한 장애인 가족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장애인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