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우선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일자리 지원 시책 설명회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관계자, 청년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관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우선 고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평택시, 고용노동부,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의 일자리지원 시책인 내일채움공제, 고용창출 지원금, 청년구직원금, 기업홍보컨텐츠개발 등을 홍보함으로써 관내 기업들이 지원시책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본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중소기업 등과 긴밀히 협조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 등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2일 오전 김혜진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이전반대 특별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진=화성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진)는 12일 오전 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수원시 기자회견을 보고 어이가 없다. 내용이 막장 드라마다”며 맹비난에 나섰다. 이날 김 위원장은 “화성시가 수원이 주무를 수 있는 예전의 인구 몇 안 되는 경기도 주변의 농촌도시로 보이시나요?”라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과제는 문재인정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과제"이라며 "대구공항 광주공항은 문재인정부 지방공약사항에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만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소음영향도 분석결과 매향리, 궁평항, 서신, 마도 일원은 75웨클 이상의 소음영향권에 해당되지 않는다 했는데 이쪽은 전부다 평지에 인공소음도 없는 그야말로 평온한 지역이다”며, “그런 지역에 현재 수원전투비행단에서 운용하지도 않는 F15나 F16K 기종 같은 대형전투기들이 들어오고, 하루에 현재 수원에서 훈련하는 130회 보다 더 많은 횟수의 전투기들이 드나들며 야간
▲ 광명시의 복지 정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올해 10월 현재까지 15개 지자체에서 39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이 방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10월 현재까지 15개 지자체에서 39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이 광명시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우수사례와 복지정책을 배우러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3년도부터 복지동 제도를 시행해 동장,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방문간호사가 3인1조로 매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를 개정하고, 2016년 2월부터 18개동에 누리복지협의체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별도 명칭) 구성, 403명의 인적안전망을 운영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동별 특성화 사업을 공모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를 집중 관리해 욕구를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18개동 중 9개 동에 전담팀인 누리복지팀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복지정책 운영 사례와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인적자원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월 시흥시 정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체인지캠퍼스에서 ‘미래교육 교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감성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등 교사 18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연수는 기본과정 3개, 심화과정 2개로 나누어 운영하고,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별로 분반해 총 9개 반으로 이루어진다. 기본과정은 예술융합수업의 이해, 예술융합수업디자인, 예술로 연주하기를 주제로 실시하고, 심화과정은 예술로 거듭나기, 예술로 다가가기를 주제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예술중심의 융합수업 운영과 설계, 바이올린 연주, 교실 연극수업 적용을 위한 연극체험, 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설치미술 체험 등의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예술교육의 지향점과 의미를 탐색하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예술로 교감하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예술체험중심의 현장밀착형 연수로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 지난 5월 수원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개척을 돕기 위해 열린 ‘수원청소년 진로박람회’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을 채용해 12월부터 청소년지원 담당 부서에 배치한다.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은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분석하고, ‘수원형 중장기 청소년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나날이 늘어나는 청소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게 된다.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 배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17년 7월 말 현재 수원시 청소년 인구(9~24세)는 23만 9779명에 이른다. 하지만 청소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이 부족해 수원시는 그동안 청소년 정책수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청소년 전담공무원 채용으로 더욱 전문적인 청소년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이달 중 청소년 육성 전담공무원 공개모집 공고를 하고, 임용 절차를 거쳐 선발해 12월부터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소년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는 전담공무원이 정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주거 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다. 앞서 도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 간 여관․모텔, 찜질방 등 총 4,743개소를 조사해 112가구에 6,500만 원을 지원했다. 알코올성 간경화로 인한 실직 상태로 여관 달방에 거주하던 1인 중장년가구 이○○(여, 45세)씨를 발굴해 긴급입원 및 의료비 지원,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을 완료한 사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지원까지 신속하게 진행한 사례다. 이번 조사는 신속한 지원을 원칙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센터의 민간 사례관리 전문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이·통·반장, 지역주민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실직, 중한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와 고령자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여관 등에 거주하는
▲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조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청년층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따복하우스에 공공시설을 더한 복합형 따복하우스가 가평에 건립된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가평군청 인근 공사현장에서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오구환 안전행정위원장, 고장익 가평군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 기공식’을 개최했다.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608-5번지 외 3필지 3,171㎡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조성되는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에는 5층부터 7층까지 전용면적 34㎡(18개), 44㎡(24개)규모의 신혼부부 16호, 사회초년생 22호, 주거약자(고령자 등) 4호 등 총 42호의 따복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1층부터 4층까지는 일자리복지민원실, 건강지원센터, 희망복지센터 등 공공 청사가, 지상과 지하 1~2층은 150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96억원으로 경기도가 8억원을, 가평군이 153억원, 경기도시공사가 국비와 기금 지원을 받아 35억원을 부담한다. 2019년 2월 준공, 3월 입주를
▲ 여성농업인이 직접 농작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농기계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 및 일손 부족 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농업인이 직접 농작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여성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이날 여주시생활개선회, 13일 화성시생활개선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일간 실시된다. 특히, 정밀농업기계 및 스마트 팜 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에게 관심이 높은 농업용 드론(초경량 비행장치)을 이용한 항공법과 방제기술 등이 전문강사와 함께 1:1 현장실무실습으로 진행되며, 트랙터 안전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한 체험실습 교육도 실시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계 여성반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BGF리테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11일 경기도청에서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CU새싹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CU새싹가게’는 BGF가 편의점 CU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을 지역사회의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CU의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에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자립과 창업을 돕는데 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창업투자 및 점포운영에 필요한 초기투자비를, BGF는 임차비 부담과 가맹비 면제 등 설치를 지원한다.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참여자 모집 및 현장 지도 등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BGF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통해 CU새싹가게를 오픈하고, 도내 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한 후 참여주민의 점포운영 교육 등을 담당한다. 한편, 경기도내 CU새싹가게는 현재 17개소가 운영 중
▲ 지난 8월2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시위를 했던 화성 시민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11일 오후 긴급 성명서를 통해 “수원시민도 기만하는 수원시는 황당한 브리핑을 사과하라”며 11일 오전에 있었던 수원시 '수원군공항이전과'의 특별 기자회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화성시청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민도 기만하는 수원시의 ‘소음영향도 및 예비이전후보지 주변지역 발전방안 언론 브리핑’에 대해 황당함을 금할 수 없으며,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허황된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는 “수원시청 군공항이전추진단장은 이번 브리핑과 관련하여 화성시민과 수원시민 모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혼돈을 일으킨 사실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 수원시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은 100대 국정과제가 아니다. 100대 국정 과제 중 세부 과제인 ‘군공항 이전 사업 지원’은 광주공항과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을 뿐이다. 억지춘향으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을 국정 과제로 포장하고, 마치 당장이라도 실행될 것처럼 말하는 의도는 분명하다. 바로 수원시의 탐욕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일 뿐이다”고 주장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