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프로그램의 오류를 지적하며, 반론권 청구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프로그램의 오류를 지적하며 반론권 청구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 지사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은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의혹이 전개됐다”며 “방송에서 제기한 조폭연루 의혹의 출발은 이재명 지사가 조폭 조직원인 이 모 씨에게 ‘규정을 위반’하며 2016년 성남시 중소기업인상을 줬다는 것인데 이는 출발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에서 이 모 씨가 운영한 기업인 코마트레이드가 2015년 8월 설립돼 수상후보 자격인 ‘3년 관내 기업활동’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단정지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 씨는 2012년 ㈜코마를 설립해 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하며 기업 활동을 이어갔다. ▲ 이 씨는 2012년 ㈜코마를 설립해 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하며 기업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
▲ 23일 평택시의회 평택시 북부지역 중학교 관계자들과 현안 논의을 하고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3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북부지역 사립중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이 주관했으며, 이병배 부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남 의원, 홍선의 의원, 김영주 의원, 곽미연 의원과 송탄지역에 위치한 은혜중학교, 라온중학교, 효명중학교, 태광중학교 교장 및 교감, 교무부장, 행정실장 등 17명이 함께한 가운데 저출산 문제로 인한 송탄중학군 학급 배정 문제에 관해논의했다. 평택시 북부지역 사립중학교 측에 따르면, 송탄중학군 학급 배정에 관한 관할청의 계획은 2019학년도에는 사립중학교와 공립중학교에서 각각 6학급을 감축하여 총 12학급을 감축하고 2020학년도 이후에는 공·사립학교 학급 수 불균형 해소를 전제로 신입생을 학교별로 균등 배정하는 것이다. 특히, 사립중학교 측은 저출산 문제로 인한 학생 수 감소로 학급 수를 감축해야하는데 관할청에서 공립학교 학급을 우선적으로 감축하는 기존 입장과는 달리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신입생을 균등 배정하려는 것에 대해 난색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8 직업계고 실험·실습 기자재 지원을 위해 106교에 약 157억 원을 교부했다. 이번 사업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과 최신 기술 습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기자재 확충비 규모는 계열별 특성, 학교별 신청액, 학생수, 학교현장 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 산정했고, 필수 기자재 외에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필요성이 인정된 기자재에 대한 확충비도 함께 지원했다. 특히, 기자재의 기준 단가를 현실화하여 가격이 내림세인 것은 기준단가를 낮추고, 오름세인 기계과 장비나 중장비는 기준단가를 높여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류승희 특성화교육과장은 “지식의 확장과 심화는 실제 경험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기자재를 확보해 경험과 체험 중심의 학교 직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금융감독원과 시군, 경찰과 함께 ‘2018년도 상반기 대부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44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및 74개 업체에 행정지도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안정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3인 1개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지난 4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도내 대부(중개)업체 21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대상은 대부(중개)거래 건수 및 금액 다수보유 업체, 2018년도 준법교육 미 참석 및 실태조사 미 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점검결과 등록취소 2건, 영업정지 1건, 과태료 41건의 행정처분이 이뤄졌고, 미미한 건의 경우 행정지도 74건 등 총 118건의 행정조치가 이뤄졌다. 행정조치를 받은 업체들은 대부분 표준계약서 필수기재사항 미기재,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 조건표 게시의무 위반, 300만원 초과 대출 시 소득증빙서류 미 징구, 계약서 상 이자율 산정 시 월 금리·연 금리 기재 오류, 담보권 설정비용 수취 오류 등을 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2월 3일부터 법정 최고이자율이 연24.0%로 적용됨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는 지난 7일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명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천 서울랜드에서 문화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공헌 활동은 지역아동센터 30여명과 공사 직원 1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모금을 통해 행사비를 마련해 더욱 가치 있는 공헌 활동이었다. 행사는 서울랜드의 놀이시설 이용, 관람, 문화체험 등을 하였고, 아동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명문지역아동센터 박금성 센터장은“우리 지역아동센터는 도시지역보다 다소 주변의 손길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위치해 있어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에게 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한 화성도시공사 직원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화성도시공사 이서구 도시사업부장은 “이번 문화체험 봉사 활동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고,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며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작지만 소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는 지난 4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통해
▲ 19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도시주택실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9일 도시주택실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개발사업으로 인한 입주민 불편해소 방안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권락용(성남6) 의원과 원용희(고양5) 의원은 광명시흥·일산·양주 등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기업유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성훈(남양주4) 의원은 택지개발사업시 조성시 도시주택실에서 광역교통대책 수립에 적극 참여해 입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동일(안산3) 의원은 매입임대 주택의 낮은 접근성 문제를 지적했으며, 이창균(남양주5)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원주민 재산권 보호방안을, 배수문(과천) 의원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시 현실적인 인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9일 축산산림국(공원녹지과), 도시주택실,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0일 수자원본부,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 수원시, 8월까지 방범 취약지역 25개소에 비상벨 설치(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 방범 취약 지역 2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다. 시는 8월 말까지 일월·당수·지동초등학교 부근, 샘터·마루터기 어린이공원 부근 등 관내 경찰서에서 비상벨 설치를 요청한 2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며, 시 예산 5200만 원을 투입한다. 위험에 처한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곧바로 24시간 운영되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과 연결되며, 상황실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경찰서·소방서에 해당 응급상황을 통보해 현장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양경환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은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앞으로 매년 25개소 이상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면 수원시 관내 방범 비상벨은 43개가 된다. 수원시는 2017년 18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17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동무 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동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구정을 운영해 삶의 질 높은 기흥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무 구청장은 처인구 이동면(현 이동읍) 출신으로 1984년 이동면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중앙동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7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서관사업소장, 교통관리사업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 17일 권재형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변경을 촉구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17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의 노선변경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노선변경을 포함한 기본계획 변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권 의원은 그동안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의 진행이 부진했던 과정 설명과 함께 의정부시 요구사항의 미반영된 부분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의정부시민의 수차례 건의와 대안 제시에도 불구하고 단선철도와 탑석역 하나 만을 고시한 것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며 “신곡․장암지구 11만 거주자와 민락지구 13만 미래 입주자들을 위해서라도 기본계획은 변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권 의원은 불합리한 노선설계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의정부 1공구인 도봉산에서 탑석역까지 노선은 비용 최소화를 이유로 신곡․장암지구를 배제한 채 수락산을 관통해 탑석역까지 직선으로 설계하고, 2공구 탑석역에서 의정부 시계까지 구간도 민락 택지지구를 경유하지
▲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우선적·예방적 지원을 촉구했다. 먼저, 조성환 의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에게 공평·공정한 행정 집행, 공정 인사를 당부하며,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도민의 권리 증진을 강조했다. 특히, 부족한 소방인력,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난대응 매뉴얼 부재, 저조한 전신주 지중화율,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사고 등 각종 안전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원정책 및 예방적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조 의원은 도민의 권리증진과 더불어 안전 분야에 대한 우선적 지원 및 예방적 개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고 책임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